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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불법 주차차량 벌금50만원 보복 상황2

우선 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하는 아주 평범한 청년입니다 글솜씨가 적고 상황이 당황스럽고도 화가난 상태로 간단하게 작성하겠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나서 글을 올려 순서가 이상한 상태입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이상황에서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현 거주하는 아파트에 장애인 주차자리 한곳이 있습니다. 월요일21일 출근길에 장애인 자리에 주차를 안하고
주차방해를 한 차량을 발견 그냥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2.여자친구가 출근하면서 그 차량을 발견하고 앞유리쪽에 쪽지가 있길래 보닛 앞에서 기웃거리다 블랙박스에 찍힙니다. 실제로 신고는 정말 안했구요
3. 22일밤 저녁11시30분경 여자친구에 전화가 옵니다
아까부터 누가 자꾸 집앞을 찾아와 귀를 문짝에 대면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문을 두들기고 벨을 심하게 많이 누른다 좀 와달라는 연락을 받습니다
(첨에는 아래집에서 시끄러워서 올라온줄 알았습니다
예전에 이사하면서 퇴근이 저녁12시에 하다보니 짐정리를 좀 하다가 시끄럽게 한적이 있어서.. 하지만 정중히 말씀드리고 아래집 주민분도 아 그러시냐 그래 그럼 천천히 하라며 마무리 한적이 있고 가끔 출퇴근 하면서 이웃간에 인사도 했습니다)
제가 집에 도착후 다시 오기를 기다렸으며
20분후 다시 문을 두들기기 시작했습니다.
4. 문을열고 확인하니 여자 두분에서 술도 먹은 상태인거 같았으며 다짜고짜 몰아부치기 시작합니다.
5. 내용은 카리프트가 고장나서 주차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고 장애인 구역에도 주차를 한적이 없다
단지 옆에다 좀 들어가기 힘들게 한게 다인데
누군가 신고를 해 벌금50만원이 나왔다며 소명서를 작성해달라고 요구합니다.
6. 신고를 한적이 없는데 우리집을 어찌알고 찾아왔냐고 하니 자초지경은 설명 안하고 블랙박스에 찍혀있길래
그냥 찾아온거다 라고 하며 대화를 이어갑니다
차주는 우리가 신고했으니 소명서를 써달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같은건물 주민이라고 라는 말을 계속 강조하며
법보다 그위에 먼저 유도리와 배려 있는거다라고 설명합니다
7. 저는 늦은밤 찾아와 이렇게 하는 행위가 당신은 이웃으로서 배려냐 또 우리가 여기 사는지 어찌 알고 찾아왔느냐 물어봅니다.. 정확한 답변은 하지 않으며 다른집이 신고한거 갔다며 밤에 실례했다며 올라갑니다.
8. 다음날 일어나 생각을 해보니 블랙박스에 찍힌 여자친구 얼굴을 보고 어디사는지 호수를 정확히 찾아온걸
이상하게 생각해 관리소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말씀드리니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며 본인이 생각해도 위에집이 잘못이 있다 생각하니 직접 전화를 해보고 답변를 드리겠다고 말씀하셔 이미 끝난 일이니 전화를 하면 위에서도 또 기분이 나쁠수 있으니 전화는 하지 말라 했지만 관리 입장에서도 어찌 알고 찾아갔는지 알아야 해서
전화를 하신다고 하셔 그냥 알겠다 했습니다
9.시간이 지나고 전화가 와서 관리자와 통화를 해보니
위집 여자분은 자기가 어찌 알아냈는지는 알려준 사람 신변 보호를 위해 말해줄 이유가 없다고 하며 대충 상황이 마무리 됩니다
10. 글이 길고 지금도 글을 쓰면서 분노와 화가 치밀어
올라가 두들겨 패고싶은 심정입니다
여자친구는 심적으로 매우 불안해 하며 2차 3차 보복까지 두려워 하는 상태입니다...
신고를 했든 안했든 구청에서 나와 판단하고 분명 벌금을 부과 했을것이며 끝까지 어거지로 우기는 이 차주를 어찌 해야할지 중립에서 본 회원님들의 의견을 꼭 듣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저녁에 차주가 건물에 덕지덕지 종이를 부친 상황이며 일부로 안때고 사진으로 촬영만 한 상태입니다 첨부하겠습니다
대자보가 한곳이아닌 주민들이 사용하는 곳곳에 있는 상황입니다...
Ps 벌금 50만이 궁금해 검색을 해보니 장애인 구역에 주차를 하는것보다 장애인 주차 라인 주변에 방해를 하면 더 큰 벌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합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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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aSQ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