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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이 본 덴마크가 행복한 이유

댓글
  • Mansu 2019/10/22 23:04

    아 야근하고 와서 이거 보니까 울거같다 ㅠㅠ 내일 늦을까봐 맥주 한 캔 못 마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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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비행기 2019/10/23 00:10

    인구는 577만명 수준으로 서울의 절반수준이고 국토면적도 한반도 반도 안됨. 반면 국민들은 교육수준이 높고 근면설싱함. 독일의 엘리트들을 모아둔 나라의 느낌. 우리로 치면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싸이즈의 나라에 인구는 서울 반도 안되고, 건설, 자동차, 선박, 전자까지 글로벌기업을 두루 갖춘 국가라고 보면됨. 그 소수의 국민들은 얼마나 돈이 넘쳐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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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피넛라떼 2019/10/23 00:40

    저것도 돈이 있으니 행복한거 겠지만 우리나라는 내가 돈주니까 노는꼴은 못보겠어라며 뽕 뽑고싶어 하는 업주들이 많죠 저도 그 중 한 명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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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혼 2019/10/23 01:15

    꿈같은 소리네요 저는 새벽별보면서 출근해서 밤별보면서 퇴근했어요 집은그냥 잠깐 누웠다가 얼굴씻고 머리감고 나오는 곳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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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멸치주먹밥 2019/10/23 01:16

    와...난 새벽3시반퇴근에
    담날 8시출근하려니죽겠던데......
    일주일만 이긴했지만
    사는게사는게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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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ine 2019/10/23 01:32

    결국 부의 편중 현상이 문제의 본질이죠.
    북유럽은 그나마 국가주도로 세금을 걷으니 저렇게나마 할 수 있는거고.
    근로 시간이 줄어 생산성이 줄었다지만 오히려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에  노동시간이 줄어도 사실상 문제가 없죠.
    예전 같으면 10시간 걸릴 일이 기술력 때문에 5시간으로 단축된 시대니까요.
    이미 대공황 시절부터 이전부터 자원은 남는데 분배가 이뤄지지 않고 있죠.
    학자들은 실제 지구의 잉여 생산물을 전부 가동하면 지구 전역의 사람들이 먹고 남는다고 추측은 하는데
    뭐 아직은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통계가 없으니, 그냥 카더라일 뿐이고
    풍요 속 빈곤이 100년 째 지속되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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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낭 2019/10/23 01:37

    핼조선은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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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사는이곳 2019/10/23 02:36

    독일 거주 중인 현직 종사자로써
    조심스레 댓글을 달자면
    시간이 많은건 확실한 장점이고
    제가 보기엔 시스템이 한몫하는것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직업에 귀천이 구별되지않을 정도로 본인 수입과 관계없이 휴가를 보내고 시간을 즐길수있도록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있습니다
    세금이 워낙쎄서 월세를 내면 남는건 한국보다 크지않습니다만 그 세금때문에 아이들 학비나 노후 걱정을 할필요가 없습니다 돈은 모아서 온전히 좋은것을 보고 맛있는것을 먹는데 사용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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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들의침묵 2019/10/23 02:44

    결국 2차대전부터 오일쇼크 전까지 나름 잘 살아남은 나라들이 현재 여유있게 사는 나라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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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빵 2019/10/23 08:21


    2018부패인식지수로 본다면,
    80점의 나라가 보는 1위(88점)나라에 대한 평가에 대한 50점대 나라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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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스살스흰스 2019/10/23 08:24

    석유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거기서 버는돈도 많은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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