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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아버지 빽으로 부정취업한 사람 이야기
는 마이크 피아자
아버지인 빈스 피아자는
석유, 중고차, 부동산 사업등으로
수억달러이상 버는 사업가였음
그야말로 금수저 보다 더한 다이아몬드수저 집안
빈스는 엄청난 야구광팬이었는데
운동신경이 별로 없는 아들 피아자에게 야구를 시키고
테드 윌리엄스, 조 디마지오라는 엄청난 레전드를 과외선생으로
붙여줬지만 실력이 전혀 늘지않음
아들이 실력이 없어서
프로에 입단할수 없다는걸 알게되자
아버지는 직접 메이저리그 구단을 사려고까지함
물론 사진않고
빈스는 같은 이탈리아계여서 친분이 깊은
LA다저스의 토미 라소다 감독에게 부정취업 청탁을 함
청탁받은 감독은 포수면 자리가 날듯싶어서
포수경험이 없는 피아자(당시 1루수)를
포수로 둔갑시켜 구단에 추천
결국 실력없이 아버지 인맥빨, 재력빨로
LA다저스 낙하산 취업 입단
(1988년 62라운더 1390번째 지명)
그리고
통산
타율 .308
출루율 .377
장타율 .545
OPS .922
홈런 427
신인상 1회
올스타전 12회
실버슬러거 10회
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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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사장이 이렇게 입사해서 마리오 만들었던가ㅋ
62라운더 1390번째...?? 으어어??
없던재능이 막 생기나 ㄷㄷㄷㄷ
될성부른 아무였던 가요...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실력이 없어서 과외 했는데 안늘어서 부정청탁으로 포수로 들어 갔는데 훌륭한 선수가 됐다는 이야기인가요?
뭐 그렇게된겁니다...크흠...참고로 100년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속에서 명예의전당 투표로 헌액된게 132명이라고...
정말 감동적이네요
김병헌 데뷔 첫 경기에서
당시 최고 강타자 중 한명인 핖아자를 삼진잡았었죠.
공받던 포수도 김병현 구위에 깜짝 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