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캐소 통틀어 135mm 단렌즈는 아직 한번도 안써봤습니다
근데 여기 올라오는 사진들 보면 큰사무엘, 135gm, 시그마 135mm 등등 배경 표현이 참 이쁘더라구요~
그냥 막연한 환상이긴 한데 망설여 지는게 아이가 주 피사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실 아이 야외에서 찍어주기엔 85가 적당하긴 한데 전에 70-200 으로 찍은 사진 보면 또 135구간이
제법 있더라구요
135gm이 가격도 좀 안정 된거 같은데 아이 야외 촬영 많이들 쓰시나요??
그리고 저는 단렌즈만 주로 사용합니다
24mm or 35mm + 50mm + 85mm 주로 이렇게 구성을 하는데
이 구성에 85 대신 135가 들어가도 중간에 85가 아쉬울까요?
https://cohabe.com/sisa/1188881
135mm 에 대한 환상이 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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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니 쓸때 135 맹신하고 살았는데... 캐논가서 85 미리랑 200.8 대포로 쓰다가..
미러리스 오고나서 105mm f1.4가 제일 좋습니다.
얼마전 eos r에 시그마 105.4를 썼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 무게가
제 촬영 조건상 감당할 수준이 아니라..
성능 자체는 깔 수 없더라구요
50이 있어서
85보단 135가 좋을 것 같네요
전 135gm말고 시그마 써봤는데
135 화각대 정말 멋집니다
다만 애기가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제 기준으로 3살짜리 애기와 출사 나가면
애기 케어가 안되서
135로 못찍습니다
그리고 애기가 고개를 훽훽 돌리거나 등돌리고 있다면
앞모습 찍을려면 엄청 나게 반대로 뛰어 가거나
다시 제쪽으로 볼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아니면 미리 뛰어가서 자리잡고 있거나 등...
애기는 못찍는다고 보면 됩니다 ㅠㅠ
(얻어 걸리길 기다려야함)
렌즈 구성을
24(광각)
50(표준 전천후)
70~200 or 70~300 (운동회 용 등)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렌즈가 화질 등이 좋으나
애기 키우는 입장에서 기록용 아빠사진사들은
줌렌즈가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애기가 고개를 훽훽 돌리거나 등돌리고 있다면
앞모습 찍을려면 엄청 나게 반대로 뛰어 가거나
다시 제쪽으로 볼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아니면 미리 뛰어가서 자리잡고 있거나 등...
사실 이부분은 지금 85mm 에서도 공감합니다 ㅎㅎ
지금 4살 아들과 이제 돌쟁이 딸이 주 모델인데 135는 좀 어렵겠군요
제일 중요한게 거리구요. 사용자가 제일잘알거 같네요.
85gm과 비교할때 배경흐림이나 보케가 좋은수준은 아닙니다.
샤프니스가 좋고 색수차는 85gm보다 제법좋아요.
85gm이 워낙 보케가 훌륭해서 보케는 오히려 큰 메리트가 없겠군요..
135gm 기준 af는 넘사겠죠?
135mm는 생각보다 멀리서 찍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 화각대는 단 렌즈보다는 줌 렌즈를 많이 쓰죠. 어차피 100mm 넘어가면 F값이 4.0 이상 되어도 얕은 심도 표현이 어렵지 않구요.
다만 특정 목적의 촬영으로 할 때 135mm 단렌즈의 화질은 상당하죠.
아빠 진사 보다는 출사 위주로 찍는 진사에게 적합하기는 하지만 뭐... 취미인데 본인 만족하면 전부죠 뭐....
알아서 딱딱 포즈 취해주는 모델에겐 아주 좋겠네요
생각보다 활용도가 떨어지고
배경처리가 팔오금보다는 깔끔하지 않습니다
gm이 타사 렌즈보다 보케가 좋긴한데 캣츠아이에요 동영상만 보셔도 확인 가능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