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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의 고감도와 디지털 센서의 고감도

아날로그 필름이 기술적으로 성장의 탄력을 받던 시기에
디지털이라는 기술이 엄청난 파도처럼 산업계를 덮쳐서
필름의 개발에 찬물을 끼얹졌고
그로인해 개발이 멈추어 버린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름의 고감도가 상업적으로는 ISO3200 언저리에서 멈추어 버렸는데...
실제 더 개발이 되었다면 어디까지 고감도化가 되었을까?
하는 것이 늘상 궁금했네요...
요즘 가끔 멍 때릴 때 생각해 보면...
아무리 개발해도 결국 한계가 있겠구나.. 하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미세한 빛 에너지를 느낄 수 있지만, 그 미세한 에너지로 충분한 화학반응을 이끌어 낼 수는 없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머리속에 복잡한 명제를 간결하게 풀어내는게 정말 어렵네요...ㅜ
나중에 한 번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 봐야 겠습니다...

댓글
  • 해피네 2019/10/09 09:42

    어익후~~~반갑습니다..^^
    멋진 사진 작품도 종종 보여주세요~~

    (QZoscW)

  • 농담(濃淡) 2019/10/09 13:23

    어려운 내용같아 달만한 댓글이 없네요,
    혹시나 개최하시게 되면 대판체험출사 미리 줄서봅니다~~^^

    (QZoscW)

  • Azure78 2019/10/10 06:12

    아 한때 잠시 생각해봤지만.. 만약 디지털이 없었더라면 이래도 한계가 있었을거 같다 대신에 카메라가 더욱 발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습니다. ^^

    (QZoscW)

(QZos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