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도 가만 냅두지 않는 한쿡인의 근성

뭐라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대단한거 같으니 추천

(생) 일 (축)  (하)  (합)  니  (다)  (짝)  (짝)  (생)  일  (축)  (하)  (합)  니  (다)  (짝)  (짝)
(사)  랑  (하)  (는)  (누)  (구)  (의)  (짝)  (짝)  (생)  일  (축)  (하)  (합)  니  (다)  (짝)  (짝)
가독성이 좋지는 않은것 같지만 괄호 안의 박자에 박수를 쳐주시면 원곡의 박자인 3/4 박자에 맞습니다.
괄호 치느라 10번정도 박수치면서 부른건 안 비밀 ㅋㅋㅋ

왠지 이름 들어갈 자리에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할지 다들 눈치 보는 것 때문에 쉬는 박에 한박자 더 쉬면서 다들 눈치보는 것이 굳어져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봄미다.

아 이거 정말 재밌네

글쓴이 아는척이 가히 한국인급이라는.  느낌!  도대체 뭔말인지. 모르겠음

노래 박자에 어긋나게, 본문 표시대로 박수를 쳐보았더니
어떤 느낌인지 확실히 이해됐음.
본문의 v표시대로 박수를 치는 경우는
'사랑하는 우리 XX~' 에 들어가는 호칭이 매우 애매한 경우에 머릿속에 생각이 복잡해서 저런 박수가 나오게 됨....

보통 쿵짝쿵짝 드럼으로 박자를 맞춘다고 할때...
우리나라는 '쿵'에 손뼉을 치고
외국은 '짝'에 손뼉을 친다...
이런 설명을 어디서 들었는데 그와 비슷한 내용?

동영상으로 비교해줬으면 좋겠네요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ㅜ.ㅜ

아하

늘임표가 있는 4/4박자면 당김음없이 박자가 맞는것 같은데요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촛불이나 꺼~ 짝짝짝짝

“생일”이란 노래는 3/4박자임.
즉, 한 마디 안에 4분 음표가 3개 있다는 얘기임.
그런데, ‘생일’이란 가사가 들어가는 첫마디가
4분 음표 3개를 다 갖추지 못한 ‘못갖춘마디’임.
따라서 박수의 시작은
‘생일’이 아니라 ‘축하’이어야 함.
그래야 노래 끝까지 마디 수와 박자 수가 일치하게 됨.
그런데, ‘생일’에서 박수를 시작하면
마디 수와 박자 수가 불일치하게 됨.
그러니까 노래 부르는 중간에
왠지 어색하지만 누구도 그 원인을 모른채
누군가 눈치 빠른 사람이 맞춰주는대로
살짝 늘어지게 부르면서 박수를 맞춰야 하는 구간이 생기게 되는 거임.

전세계에서 이노래 4/4박으로 부르는나라는 우리나라뿐.
이거 3/4박인거 30살에알고 문화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