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팀장 입니다.
15명짜리 팀.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주말에도 팀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성과를
낼까 고민하게 되네요.
이게 진짜 스트레스네요.
팀원들중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은
자기 그냥 냅둬달라하고
사실 개판오분전인데 이걸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니가 사장이냐..
이리 말하는데.
참. 팀원 잘 만나는것도 복인듯 싶네요.
https://cohabe.com/sisa/116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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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위에 보고해야 될거 같은데
참 50살 먹고 배운게 짤리기 바로 직전까지
농땡이 부리기에요. 인사고과는 맘대로해라
짜른지만 마라 입니다.
노동법이 그지같아서 자를 명분이 없데요.
올해 명퇴 2.5배 줬는데 내년에는 더 줄꺼
같다며 개기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이 일을 하길 바라는 제가 바보지요
개기는 사람을 대우해주니까 편해서 버티는겁니다.
ㅈ같이 대하세요. 그럼 지가 못견디고 나갑니다.
업무태만은 퇴직사유 됩니다.. 일 제대로 않하고 회사 못나오도록 갈구세요
보거하면 좆됩니다..
어린양반들이 아줍지않는조언으로 굴려라 뭐라하는데
사람 잘보셔야되요
50대 대리는 자기 덩기가 50대 부장이있는사람입니다
50대 ob모임에서 말 한마디 잘못나오면 인간쓰레기 되요 레알..
제가 그렇게 상무보에서 부장으로 만년부장하고있습니다
그쵸. 이게 가장 문제에요
그렇죠 드런분 동기중에 실장 선임도 있고 본부장동기도 있으니...참...
그래도 할말은 하고 보고는하세요
보따리 안싸신게 다행이네요... 보통 상무보에서 짐싸죠...'' 뼈 때렸다면 죄송요
보따리 안싸신게 다행이네요... 보통 상무보에서 짐싸죠...'' 뼈 때렸다면 죄송요
2번때리신듯
ㅎㅎㅎ 갈구면 나가고 나두면 성과 없고 ㅎㅎㅎ
사사건건 사장에게 보고하고 가장 문제있는 직원은
해고 또는 징계를 하면 조직평정됨.
노조가.. 참.. 그것밖에 할일이 없는지
이런직원들 보호하러만 당겨요
노조도 명백한 물증이 있으면 노조원 보호 못합니다.
물증이 없죠.. 열심히 하는척
근데 못하는거라고..하고있음
녹음과 녹화죠. 그리고 사유발생시마다 사유서 받으시구요.
인사고과 반영하면되죠... 머가 걱정입니까
인사고과는 최하위죠. 근데 못 잘라요
이런 그지같은
니가 사장이냐...ㅋㅋㅋㅋㅋㅋ
아오...ㅋㅋㅋㅋㅋ
저도 팀원일때는 듣기 거북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미칩니다
니가사장이냐? <--- 사장님께 보고를 해버리세요.
그거 쪼르르 가서 일러 버리면 팀장 능력이...
사장한테 팀장일 전가하는거 되버림
능력으로 팀원 장악하는 수밖에
본부장도 포기한사람인지라
자를 수 없다면
그 직원의 장점 최대한 끌어내는 방법 밖에
그리고 팀 분위기 해치지 않게 단도리 치는 수밖에
그거땜시 주말도 회사생각으로
꽉차있네요
"넌 팀장도 안되잖아" 그러세요..ㄷㄷㄷ
15명이면 쉽지 않겠네요 ㅋㅋ
저도 개판오분전이지만 ㅎ
요즘 20~30대 초반은 소위 시키는대로 하라는 군대문화도 잘 안통하는 세대이고
책임은 팀장이 결정해서 지라하고 참 어렵죠
옛날처럼 모두 같이 으쌰으쌰 보다는 팀원 각각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 주는게 요즘 트렌드라고..
쉬실 때 인적자원관리 관련한 레포트들 찾아보세요.
동감합니다.
밑에 직원들은 진짜 열심히 합니다.
문제는 경력 25년이상. 노땅들입니다
팀장이 봤을때 개판인 상황에서 하급자가 자기를 냅두라느니 니가 사장이니 하면 들어내야죠 주위에 멀쩡한 직원들까지 물듭니다. 저런 부류들이 자기 능력없어 추월당한건 모르고 피해의식과 되도 않는 자존심만 남은 사람입니다. 강하게 누르면 다신 못 기어오르는 특징도 가지고 있죠...그렇다고 싸우라는 뜻이 아니라 팀장이라면 조용히 조질수 있는 방법이 많을겁니다.
아. 초보팀장이라 그게 어렵네요.
아직 팀내 최고참보다 나이도 10살 어리고.
노조가 무섭네요 ㄷ ㄷ ㄷ
넵 ㅎㄷㄷㄷ
이리 파워가 센줄 미처 몰랐네요
그런 사람들 이끌고, 성과 내라고 팀장 수당 더 주는겁니다.
그 팀원이 그래요.
닌 월급 많아서 좋겠다.
니가 더 해라
둘 중 하나죠.
할 수 있게 시키던지, 그냥 놔두던지... 책임은 각자
내보내고 싶긴하죠.
할수 있게 시키는건 자게에서 어그로짓하는사람 정상인 만드는것보다 어렵네요
사람은 안 변하는 겁니다.
변한 것처럼 보이기만 할 뿐...
그럴때 전 어쩔수없이 보직변경 시켜버립니다. 한명이 전체팀원의 질서를 깨트린다면 가혹해보여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보직변경을 노리는듯합니다.
보직변경하면 최소 2년을 더 버니깐욪
노조에서 보직변경시 평가에서 2년 유예를
주장합니다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도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팀장은 센스로 일하는거 같아요.
감으로.. 그게 정확에 가까워야함..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진 못하지만
어디를 만지면 일이 되는지.. 뭐가 잘못됐는지 쓱 훑어봐도 감으로 찾아내야함..
팀원들이 봤을때 저새끼 노는거 같은데 귀신같이 찾아낸다는 소리가 나와야함..
팀장이 너무 많은 소일거리를 하려고 하는순간 직원들이 무시함. 소일거리는 팀원들이 더 잘함.
팀장은 그 윗선과의 소통이 아래로의 그것 그 이상으로 중요함.
그래야 팀이 나아가는 길이 순항을 할수가 있음.. 팀장이 선장인데 위로 병신짓 하면
팀원들 노력도 그냥 물거품.. 아니 개거품..
그건 노력만 가지고 될게 아니라 타고난 성격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4년만에 팀장 접고 이사 됐음..
와우.. 초보팀장으로써 명심할께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랜기간 기본을 잘 다져오신분이라면 훌륭한 팀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런 사람은 우선 재껴야....
회사가 겁나 좋구먼. 저렇게 개길수도 있고.ㄷㄷㄷ
직원이 4천명쯤됩니다. 클수록 개길수 있는듯요
요즘도 그러나요?
권한은없고 책임만 팀장...
15년전에도 이러해서요...ㅋㅋ
뭐 변하겠습니까.
팀장이 다 그렇지요. 여기서 살아남으면 임원 되겠지요.
지금까지 상급자는 잘 만났는데 하급자도 잘 만나길 기대해보고있습니다. 이런 트러블이야 지나가겠죠
한직으로 발령나면 더 좋아하겠죠?
예전 회사에서는 홍보용으로 승진 시켜서 써먹곤 잘라버리더군요 임원부턴 계약직이니까요 ㄷㄷㄷ
좋아할듯합니다. 임원시키기엔 그분은 차장인지라.
나이 37살 대기업 팀장.. 밑에 직원50명
노조 눈치보느라 굽신거리기 바쁩니다.
더러워도 참아야지요
ㅇㅇ 노조가 진짜 직원들 보호하라고 만든 조직인데. 점점 암덩어리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순기능의 노조라면 저도 가입하고 싶습니다.
이미 노조간부들 그들만의 정치판이 되어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저는 과장 입니다만...
팀원들을 잘 모시길 바랍니다.
그들도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이자 ..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내 피붙이 처럼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전 전우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가야할 존재
싸워서 이기고 전리품들고 집으로 돌아가야할 존재. 근데 지만 뒤에서 뒷짐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힘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팀장은 인사관리자 역할입니다.
직원들 개개인의 역량이 다르겠으나 팀장은 직원들의 역량을 빨리 파악해서 잘 조율하면 되지 않을까요?
역량의 3요소 지식, 기술, 태도 중에서 근래에는 지식과 기술은 의미가 없습니다.팀장님의 관점에서 협업이 잘 될수 있도록 직원들 개개인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경청하시고 좋은 방향으로 유도할수 있는 방향만 잡아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아참 그리고 역량의 마지막 태도를 유심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사람의 오랜 습관이 행동으로 나아가 태도가 됨에따라 역량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IT부분이 아닌 사람과의 협상 미팅이나 전체 스켸줄 같은 부분을 맡기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중간중간 이슈사항이나 중요 체크 부분에 대해서만 보고받고 팀원들과 좋은 아이디어를 검토하시면 될거 같스1니다. 이상 팀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팀장이 되고 싶은 1인 이였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이런 생각을 미리 미리 하시는거보면 님도 님이 말한 팀장이 되기위한 태도가 되신걸껍니다. 보통 직원들은 이런 생각자체를 안하거든요. 시키는것만 하겠다라는 마인드.
팀장되시길. 화이팅
자한당이 민주당 비꼬고, 민주당이 자한당 비꼬듯이 대해서 자기 스스로 나가게 해야죠. 냅두지 말고 조리돌림 시키면 됩니다.
모두에게 착한, 좋은팀장이 될 수는 없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자기 주관 확실히하고 나가야 팀이 안 흔들립니다
그래서 팀장급 교체되면 직원들 싹물갈이 되는 이유가...
그래서 팀장이 되면 자기 사람들로 채워넣는 것이죠.
대기업 거래처 16년 보아오면서 보면 임원 진급 앞둔 팀장급은
무조건 자기 사람들을 채워넣는게 우선이더라구요.
비록 능력이 좀 딸리더라도 자기 말 잘 듣고
자기랑 한 배를 타는 그런 사람들을 채워넣더란.
라인이 제일 중요한가봅니다.
드러워서 다시는 팀장 안하기로 마음 먹은 1인입니다.
그걸 넘으면 임원일텐데요
1. 오늘의 할일을 정해준다 남들 절반정도
2. 이건 중졸 알바도 할수있다고 자존심 긁기
3. 매일매일 숙제검사하기
4. 안하면 사유서 쓰기
5. 연차나 그런건 무조건 프리하게 대해주기.....
6. 야근은 절대 시키지말기
합법적 갈굼입니다 써먹어보세요 이건 노조도 뭐라 못합니다.
from SLRoid
이겨내셔야 합니다 구슬릴 필요없습니다 전달 잘 하시고 업무에 배제 하셔야합니다 하지만 없는것 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어렵죠 댓글로 얘기하기 어렵군요
나이로 중간에 팀리더가 되면 참 복잡하죠 한국에서는
하루에 2회 이상 회의 회의 내용이 없을땐 교육
교육할때는 각자 업무에 대한 내용을 팀원 스스로 작성하여 발표 하도록 하고 질의 응답 이나 영어 ppt등 여러가지
회의/교육은 티안나게 스트레스 주는 방법 입니다 20~30분 하루 두번 무조건 참석 시키세요
그리고 일시적 업무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다 내맘 같지 않죠 지갑이나 열어야 좋아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휴 그래도 뜻맞은 사람 1명이라도 있으니 위안을
주말을 쉬겠다는데 왠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