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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택시기사 폭행


올해 4월 6일 01시 40분 경에 영등포경찰서 정문 앞에서 젊은 승객 한 분을 태웠습니다.

경찰서 앞이다 보니 나름 조심하면서 인사하고 목적지를 물어봤습니다.

목적지는 신정네거리였습니다.

탑승 후 가는 동안 말 한마디 없었고, 어떤 시비거리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달리는 중에 갑자기 뒷 문이 열리면서 묻지마 폭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차에서 빠져나와 112신고를 했지만 도착 전에 승객은 골목으로 도망을 쳤고 ... 잡으려고 뒤따라가다가 골목에서 또 폭행을 당하면서 결국 놓쳤습니다.


그 후 1주일을 기다려도 담당경찰의 연락이 없기에... 자진해서 경찰서를 찾아가 블랙박스와 모자, 신발 한 짝을 경찰서 제출하였죠.

폭행, 도주 지점인 화곡고가사거리(화곡전화국 근처) 밑은 방범용CCTV가 촘촘하게 많으니 도주해도 찾을 수 있다고 출동했던 지구대경찰관이 말을 하더군요.


그러나 강서경찰서 담당형사의 성의 없는 수사로 인해 지금까지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JTBC뉴스에 제보를 하여 이 사건이 방송까지 되었지만.... 범죄자인권보호 차원으로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오더군요.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x?news_id=NB11850781


지금까지 그 사건으로 인해 몸고생(골절로 전치6주), 마음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위 동영상 속의 범인을 아시는 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서경찰서  02. 2620. 9271    010. 5775. 6262

댓글
  • 아침마다소똥냄새 2019/09/17 22:57

    세상이,,, 미쳐가네요 진짜 -_-;;; 꼽 잡길 바라며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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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계속중복이래 2019/09/17 22:59

    문은 쟈가 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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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나에게롱 2019/09/17 23:02

    정신이상있나 상태가 메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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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퍼퍼스 2019/09/17 23:02

    이런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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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선파는여자 2019/09/17 23:04

    세상이 왜이러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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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ugSong 2019/09/17 23:04

    암튼 맞고 경찰 신고해도 잡질 않음..
    살인사건이라도 나거나
    매스컴에서 떠들어서 이슈나 되야
    그 되직한 궁디 움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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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뽀빠이 2019/09/17 23:05

    이걸 못잡는다고?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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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밧뛔리먹은상자 2019/09/17 23:09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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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질체력 2019/09/17 23:10

    추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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