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루이 W-2204 와 레오포토 LN-364C 두개 가지고 있는데
바다 백사장에 들어가 장망원 촬영할 일이 많아져서 아무래도 안정성에서 더 나을것 같은
레오포토 LN-364C 를 가지고 두번 촬영 갔다 왔더니 다 분해해서 청소를 했는데도
조임장치쪽에 모래랑 먼지를 해결할 방법이 없네요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안정성 면에서는 좀 떨어져도 시루이 W-2204 를 가지고 들어갔어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나 방수나 모래, 먼지에 강한 삼각대 모델 아시는 분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162720
모래나 먼지에 강한 삼각대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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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나 먼지 물에 강한 삼각대는 무조건 싼 삼각대 아닐까요...
헉~~ 그런가요
알루미늄 삼각대를 알아봐야 할까요 ?
막 굴리는거면 알루미늄인데 저는 바닷물 적시고 해도 걍 털어내면 그만이지라 생각해서 카본이 좋지 않나 싶어요
실제로 백사장가서 몇번 찍고 분리해서 털어냈고요
레오포토가 겉으로 보기엔 튼튼해 보이는데 내부에 있는 걸림장치도
금방 부러지고 내구성면에서 좀 실망하게 되더군요....
혹시 잠금장치쪽 모래도 잘 제거 되셨나요 ?
그 부분은 귀찮아서 깨끗하게 씻어내지는 않았습니다
가능은 할텐대 아마 귀찮으실거에요
돌리면 모래가 플라스틱에 살짝 걸리는 소리 나긴 합니다
전 이부분은 차피 레오포토라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감안하고 사용한거라 괜찮은데 짓조 이런거는 좀 아깝죠ㅋㅋ;
일반 삼각대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특별히 모래 방지 목적으로 만들어진 삼각대가 아닌 다음에는 어쩔 수 없어요.
시루이 방수삼각대 말고는 제 후배가 사용하는 짓조 제품이 있던데
그건 가격이 정말 웬만한 바디값이라 엄두가 나질 않네요 ㅠㅠ
그 삼각대 예전에 만져본 적 있습니다.
더럽게 비싸죠^^
네 헤드 빼고 삼각대만 정가로 270만원인데
후배는 거의 신동품 170만원에 샀습니다
제 후배도 그 삼각대 들고 조만간 모래사장에 들어 갈텐데
짓조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바닷물이나 갯펄에 박아서 쓰면 짓조 할애비라고 해도 지걱 지걱 모래소리 납니다.
그냥 집에와서 깨끗히 씻어서 말리고 미싱기름 바르는거죠 뭐...
아~~ 어쩔수가 없는거군요 ㅠㅠ
삼각대 펴고 넣을때마다 모래 소리 때문에 정말 짜증이 많이 나더군요
미싱기름은 스크류 나사선에 바르라는 말씀이시죠 ?
맨프로토 190중고로 하나구매하세요 바닷가용으로
저도 맨프로토 190 시리즈가 생각나서 여기 저기 검색해보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가 쓰고 있는 짓조는 완전 분해가 가능해서 뭔가 이물감이 들면 완전 분해하고 물청소 해줍니다.
그럼 깔끔해지는데 다른 삼각대는 어떠려나 모르겠네요
대부분이 삼각대가 다 분해됩니다.특히 트위스트 방식이 더 쉽고요.
플립 락 방식은 나사 풀기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레오포토 제품도 다 분해는 되어서 다리 부분은 대부분
청소가 가능한데 트위스트 잠금장치 안쪽 모래는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ㅠㅠ
짓조는 트위스트 안쪽도 가능합니다.
완전 분해 후에 각 다리 물어주는 플라스틱 보조물도 구성품 중 스패어로 들어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