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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 jtbc 뉴스룸에 서도 기어이 무덤을 파는구나..

안지사가 논란이 됐던 발언을 주워담고 잘 수습해주길 바랬는데..
 
해명이 깔끔하지 않고 중언 부언하는 것처럼 들린다.
 
되도록 커버쳐주고 싶었는데 오늘 기점으로 상당한 고초를 치르게 될 듯..
 
 
 
댓글
  • zarazara 2017/02/20 21:11

    계속 뜬구름 잡는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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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란녀자사람 2017/02/20 21:13

    안지사도 번역기가  필요하겠네요...
    무슨소리를  하는건지...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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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띠해라 2017/02/20 21:14

    안희정은 아닌거같다  안희정은 박근혜가 진심으로 선한의지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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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어온바람 2017/02/20 21:14

    10분째 인터뷰중인데 한마디도 못 알아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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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ANI 2017/02/20 21:31

    말도 징하게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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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혀니조아 2017/02/20 22:36

    저는 확실히 걸러낼수잇어서좋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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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닐라라떼 2017/02/20 22:39

    오히려 잘 된 듯.
    지금까지 안 지사 지지하던 진보층이 다시 생각하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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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타는청춘 2017/02/20 22:39

    인터뷰 후반으로 갈수록 본인의 표정이 꼬였다라는걸 보여주던데 그걸 잘못됐으면 수정하거나 쉽게 얘기하지 않고 그대로 밀고간 본인의 패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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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트 2017/02/20 22:40

    우리 아빠 술 취하면 안지사 말하는 거 처럼 말해서
    이게 정치인이 하는 이야긴지 동네 아저씨 술 째리거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보면서 술먹고 왔는지 엄청 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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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모리 2017/02/20 22:40

    우리 21세기 참된 지성께서 오늘 인터뷰 망치고 지금 쯤 집에 가서 샷건 치고 있을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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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발이_ 2017/02/20 22:40

    안희정은 그냥 싸우고 싶지 않은 겁니다
    그냥 빤히 보이는데 뭐 그리 다들 심력 낭비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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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우별 2017/02/20 22:43

    안희정 충남 지역지 신문기자들에게는 대체 알수 없는 사람. 해놓은게 없는 사람. 3농인가 뭔가로 사람들 눈앞에서 웃기는 짓 하는 사람으로
    예전부터 유명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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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간지 2017/02/20 22:45

    뭔가 손석희 사장은 인터뷰하는 앵커가 아니라 면접관 포스가 나더라구요.
    압박면접 보는 느낌. 이런 칼같은 검증이 필요하긴하네요.
    대통령이되면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세력들까지 아우르고 오해도 설득도 다 감당해야하는데 이런 압박면접 한번에 확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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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빈 2017/02/20 22:46

    조만간에 안희정의 선의에 대해 팩트체크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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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좋아 2017/02/20 22:58

    솔직히 한마디로 정치는 협상이고 협상을 하려면 상대방의 주장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말인거 같은데 멀그리 포장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대선일정이 빡세서 그런건지 안희정지사가 좀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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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냥승냥 2017/02/20 23:05

    쿨병환자인줄.... ㅠㅠ 당최 먼소릴 하는지 ... 말 못하는건 둘째치고 .. 자꾸 선의선의 그러는데. 미틴놈인줄. 정말 제일 싫은 부류였단게 충격이였어요. 이도저고 아닌 회색분자도 아니고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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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자장구 2017/02/20 23:06

    이것은 스스로가 생각해본적 없는 이야기를 막 지어냈을 때 그것에 대한 질문을 받게되면 무너지는것이죠...
    안희정은 분명히 그 말을 해댄걸 후회하며 집에가서 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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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킹@ 2017/02/20 23:07

    목사님 느낌이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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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걷는인생 2017/02/20 23:08

    극한의 이상주의자..
    느끼기로는 이렇게밖에 표한할수밖에 없어요..
    괴리에 대한 자기나름의 답 없이 이상은 이상대로, 따라오는 괴리는 괴리대로 걍 냅둔거같은 그런 사람
    그래서 이해도 잘 안되구여..ㅡㅡ..가끔 뭔 뜬금없는 소리야 싶기도 하구요..
    제 생각에는 우리(특히 나)에게 필요한건 80퍼센트의 현실주의자와 20퍼센트의 이상주의자의 "믹스"입니다
    8할은 현실을 보고 그걸 다잡으며(그게 잘된점이건 잘못된점이건 곧고 바르게 잡아나간다는 이야기)
    2할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알수없기에 그것에 대한 꿈을꾸며 실현에 옮기는 점을 합치는 분을 원한다 생각하는데..
    ..음 이건 좀 아닌거같아요. 완전 뜬구름 잡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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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모가지를 2017/02/20 23:08

    내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면 페이스북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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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부활반대 2017/02/20 23:09

    에고  안탑깝네요  잘 수습할 기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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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fkdksw 2017/02/20 23:10

    아 정말 유심하게 보고 이해햇습니다.
    1. 열린마음으로 상대의 초심은 그대로 봐준다. 그상태에서 서로 협의할거 소통할거 대화를 한다. 예전 영상 쳐들어온 시위자를 일단 안고 앉혀서 이야기를 듣는 그런거에서 배운 경험과 같은 맥락
    2. 단 진행후 그사람이 과오나 잘못으로 결과가 잘못되면 행동에 대한 결과 책임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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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행위원장 2017/02/20 23:10

    서당 훈장님이 애들 가르치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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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특급칭찬해 2017/02/20 23:11

    안타까운 안희정
    철학과 나온 박근혜라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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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레콩 2017/02/20 23:11

    무엇보다 대화에 임하는 자세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경청이 아닌, 너무 이기적인 모습만 보이는 것 같아서
    조급해 보였고 지나친 소신 때문에 이해하기도 아니
    이해도 못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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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의큰먼지 2017/02/20 23:11

    왜 "선의" 워딩에서 헤어나지 못했는지. 간단히 그때는 말이 좀 많이 나갔다... 현장에서 대화하다보면 분위기상 오바할 때가 있다. 정치는 행동을 책임지는 거다. 박근혜 게이트의 문제는 모든 것이 절차가 아니고, 법이 아니고, 상식에 어긋난 통치행위였으므로 책임져야 한다.... 하면 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손석희가 준비했던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 자신을 어필했어야지요. 참모 없는 거지요? 자신이 참모였으니까 자기가 다 알아서 하는데, 정착 등판하니까 후달리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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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베살처분 2017/02/20 23:13

    딴소리긴 한데,  안희정테마주 산 사람들 낼부터 긴장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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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코나투스 2017/02/20 23:13

    안희정 말의 빼박 논리적 모순!
    어떤 사건이나 주장을 선악으로 보지 말자 면서 본인은 선으로 규정하고 본다는 것.
    선악으로 보면 안된다! 나는 선으로 본다!
    도대체 이건 뭐 닭보다 더한 자기 모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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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르크 2017/02/20 23:14

    저는 이렇게 해석함.
    상대방의 의도를 일단 확인하고 그 점을 중점적으로 체크한다.  이는 상대방을 무조건 착하게 보는건 아니다.
    근데 대화 중에 21세기 철학이 어떠느니 뭐니 하면서 저 같은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이 나온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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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fkdksw 2017/02/20 23:14

    거의 달관한 사람의 자세라고 해야하나 성자같은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한 자세인듯 보입니다. 진짜 선진국 같이 상대도 깨긋하다면 이런 열린마름으로 대화에 임할수잇다곤 보려집니다.
    진짜 열린마음으로 듣기엔
    이상적일 수 있고 미래엔 선진국되면 이렇게 하는게 맞지않을까 보여지긴 합니다.
    허나 지금으로서는 대부분이 반감가지고 이상론에 가까운 뜬구름 이야기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무리가 아닐정도로 시기상조이긴 합니다.
    그냥 저런 미래의 이상적 토론 대화의 가치를 가진 사람이고 두번 양보해서 그 뜻자체는 마냥 나쁜 의도는 아니라고 판단햇음
    정치적 이상주의자 정도의 노선으로
    구분지을 수 있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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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araja82 2017/02/20 23:19

    아 그래서 누군가 차를 주면
    '순수하게 선의로 나 다리아플까봐 주신거니 감사히 받자'
    이러나?
    그래서 누가 돈을 주면
    '마침 중도금 내느라 곤궁했는데 순수하게 선의로 도움을 주시나보다'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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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바손떡볶이 2017/02/20 23:21

    돌아오거나
    아주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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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홍 2017/02/20 23:21

    대중 정치인,  직업 정치인이라면서   전혀  대중적이지도 직업인으로도 안보이네요.
    그냥 자기 생각을 우겨대는 기존 정치인과 다를 바 없이 보임.
    대중이 바봅니까?     200만이 모여서 그녀는 악!!  이라고 외치고 있는데,  그녀는 선입니다~~~      ???????
    200만이 머저리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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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깐바카르 2017/02/20 23:23

    국민들은 지난 십여년간 고통 속에 살았는데
    안희정의 삶은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았나보다 ...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만했구나 ...
    하긴, 도지사도 두 번째하고 있고
    나쁘지 않았겠네
    그래서 다 좋은게 좋은걸로 생각하고 싶구나
    그렇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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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fkdksw 2017/02/20 23:26

    다시 정리..
    아 정말 유심하게 보고 이해햇습니다.
    1. 열린마음으로 상대의 초심은 그대로 봐준다. 그상태에서 서로 협의할거 소통할거 대화를 한다.
    예전 영상 쳐들어온 시위자를 일단 안고 앉혀서 이야기를 듣는 그런거에서 배운 경험과 같은 맥락
    2. 단 진행후 그사람이 과오나 잘못으로 결과가 잘못되면 행동에 대한 결과 책임을 묻는다.
    거의 달관한 사람의 자세라고 해야하나 성자같은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한 자세인듯 보입니다. 진짜 선진국 같이 상대도 깨긋하다면 이런 열린마름으로 대화에 임할수잇다곤 보려집니다.
    진짜 열린마음으로 듣기엔
    이상적일 수 있고 미래엔 선진국되면 이렇게 하는게 맞지않을까 보여지긴 합니다.
    허나 지금으로서는 대부분이 반감가지고 이상론에 가까운 뜬구름 이야기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무리가 아닐정도로 시기상조이긴 합니다.
    그냥 저런 미래의 이상적 토론 대화의 가치를 가진 사람이고 두번 양보해서 그 뜻자체는 마냥 나쁜 의도는 아니라고 판단햇음
    정치적 이상주의자 정도의 노선으로
    구분지을 수 있겟네요.
    즉 대연정도 같은 맥락에서보면 용서는 안하지만 대의를 위해
    일단 대화하고 같이 할건 한다.
    하지만 후에 잘못된건 누가 부정저지르거나 잘못하면 엄벌 백계로 자잘못 따지자.
    이건데..
    아무튼
    우리가 보고 좀 특이하다라고 다 생각햇던
    집무실에 쳐들어온 시위대를 형님하고 안고 그분이 분을 삭이자
    자리에 앉혀 대화에 임하는 그 장면을 떠올려 보면
    뭔가 그 말하는 의미의 단면을 조금은 이해할 수도 있을 분 계실듯.
    문제가 본인
    말발이 약하고 정리가 안되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딱 설득하지 못하고 헷갈리는 단어의 사용으로
    그 뜻을 명학히 전달하지 못하는 워딩력은 본인의 큰 단점인 듯.
    이 정도 워딩이면 매일 9시 뉴스
    노무현님때의 언론의 포화처럼
    메인 타이틀 내주는데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논란으로.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논리를 더 배우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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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맛 2017/02/20 23:27

    확신을갖고 차차기에도 지지  안 할마음을갖게 해줘서 고마운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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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tototj77 2017/02/20 23:27

    사물을 비판적으로 보는 것이 평론가나 기자나 모든정치까지도 포함되는 기본 덕목이다 생각없이 모든것을 받아들이라는 말인가 대가리에 지식만 쌓여잇지 설득력도 없고 먼개소린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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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흥겜크퀘 2017/02/20 23:28

    글을 잘쓰는 법에 대한 책을 보면 대부분이 명확하고 간결하고 모호하지않아서 읽는 사람이 단번에 의도를 확실하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분야가 시나 소설이나 의도적으로 중의적, 모순적 어법을 사용해서 읽는사람으로 재미를 느끼게끔하는 분야는 물론 다르겠지만요.
    오늘 그 자리에서는 자신의 후보로서의 사고관이나 정책에대해서 대중에게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자리었는데 손석희씨도 너무 어처구니없는 말을 진지하게하니까 실소하시는게 보이더군요. 다시한번 생각해보라는 식으로 조금더 안희정지사의 말을 명확하게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울정도로요.
    작은 정부를 주장하면서 노동시장에 정부의 적극적개입을 해야된다느니 하는 모순적인 말을 하기도 해서 이사람이 자기입에서 나오는 말이 무슨말인지 제대로 이해는 하고있는 것인가하는 생각이 자주들었는데 오늘 방송을 보니 말도안되는 소리를  굳이 합리화하려다보니 ㄱ소리가 ㄱ소리를 낳는 모양이었네요. 이런 사람이 도지사가 될 수 있고 지지율이 높게나와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적지않다는 게 참 충격적인 일이라고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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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라면웃겠니 2017/02/20 23:28

    안희정 출연한 뉴스룸 보다가
    숙변이 똥꼬를 통과하지 못하는 듯한
    혈압상승을 느꼈음.
    15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원챦은 멜로디의 도돌이 변주곡을 듣는 듯,
    안되는 메소드 연기하려는 희극인을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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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S 2017/02/20 23:48

    뭔가 본인도 생각이 정리가 잘 안 된 것 같은데... 손 사장님이 날카롭게 찌르니 당황하는 게 느껴지더만요. 말도 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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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ertfox 2017/02/20 23:53

    뉴스룸 유튭으로 보고왔습니다.
    안희정은 자신이 사용한 선의 라는 단어를 뉴스룸 인터뷰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선의의 의미가 아니라
    그 사람의 입장을 그 사람이 생각한 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또는 '상대방의 의도 그대로' 정도로 해석해서 인터뷰하는 것 같더군요.
    대중이 사용하는 선의의 의미는 말 그대로 좋은 의도,선한 의도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데 본인의 발언이 논란이 되니 내가 말한 선의는 그런게 아니었다. 란 식으로 비껴나가려고 하는데, 진짜 실망스럽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에 기대서 정치해놓고, 한다는 소리가 이명박 박근혜도 다 선의에 기반을 둔 행동들이었다고요? 결국 지지자들한테 남은건 장탄식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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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녀아녀U 2017/02/20 23:59

    포털이나 여기 오유에서도 안지사님 나름 쉴드(?) 쳐주려고 노력했었는데... 오늘부로 그만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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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농라이프 2017/02/21 00:03

    언젠가 민주주의 발전의 끝지점이 온다면
    그때가서 안희정을 찍어줄랍니다.
    지금은 이런 사람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선성설 같은 소신으로
    지금 당장의 문제 해결은 커녕 분란만 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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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키D루피~ 2017/02/21 00:06

    안희정
    안희벙
    아니졍...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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