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대방의 행위나 말을 선의로 일단 받아들인다면
첨부터 악의를 가지고 행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할수없다
이런 사고방식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며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은 대통령이
되어선 안된다
https://cohabe.com/sisa/116126
안희정 말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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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내가 아무리 선의를 갖고 상대방을 대하여도 상대방이 악의를 갖고 뒤에서 칼을 든다면 이때 어떻게 대처를 한다는 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게 이해하기가 좀 힘드네요ㅠㅜ
생각을 할때에 다른사람의 입장을
선으로 받아야만이 이런저런 감정 쓸데없는 의심없이 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말 아닐까요 ?
박그네가 선의로 재단을 설립했다
하지만 과정에서 불법이 탄로났다
의도가 선의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것이기에
행위가 불법이라면 처벌 받아야한다
아씨 그럼 애초에 선의를 왜 말함?
선의가 말한 그대로 받아 들인다는 의미 같습니다
그리고 그의 행위가 그 말과 맞는지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거 같습니다
상대방의 미음은 알지 못하니 행위로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이며
그래서 이명박의 4대강은 치수라는 명분은 좋지만 행위가 치수와는 상관없는 행위이고 오히려 부정축제의 행위니 처발 받아야 한다는 주장인거 같습니다
선의란 말 대신 다른 말을 써야 했는데...
안지사는 보면 볼수록 이상주의자 같습니다
대연정 발언때와 박그네 선의논란등
모두가 정직하고 원리원칙을 지키며 대한민국 모두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정치인들에나 해당되는 논리죠
표리부동하고 구밀복검하는 개누리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전제죠
우리가 이렇게 안희정지사의 말을 각자의 생각대로
해석하고 있으니 나중에 지도자가 되면 진짜 폭망이네요 무슨 기자회견하면 다들 분석해야하고 무슨말인지 토론하고 ㅋㅋㅋ
참으로 답답한 사람이더군요. 안희정...
의도가 무엇이든 과정과 결과로 책임을 물어야 된다는 단순한 말도.........'선의'라는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를 고집하다가 망함.
안희정은 철학과 나온 어설픈 인본주의를 정치에 행하려 하는다는 인상이 강하네요.
물론 의도는 좋습니다. 하지만...정치가의 저런 말들은 대중에 ? 물음표....공황상태로 몰고감. 뭐지?? 뭘까?? 이런 상태....
이게 정치인에게 도움됩니까? 도울 같은 철학자가 할말이지 ㅉㅉㅉㅉㅉ
시작은 선의 일 수 있다. 부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음 정말일지 모르니.
하지만 명확히 과정상 그리고 결과상 개 씨보라질똥구녕같은 상황들이 명확히 들어난 사대강 미르제단 문제를 선의로 포장하면 안되징...
수많은 피드백을 봤지만 개똥같은 철학으로 자신을 변호하는 오늘 인터뷰는 "절대 난 잘못말하지 않았고 너희가 오해한거다." 가 핵심이었음.
이거 박ㄹㅎ 식 대통령담화와 성격이 너무 닮아서 무섭게 느껴짐.
다 떠나서 무슨말인지 모르겠음...화두여??
어쩌라는말인지 어떻게 하고싶은 건지...
선의는 무슨. 날마다 실시간으로 악마떼를 보고있는데 뭔 헛소린지. 민주화운동 희생자 세월호 희생자 온갖 조작사건 피해자 내부고발자들한테 사실은 선의였다고 해봐라. 피쏟고 눈물 쏟으면서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선의는 개풀뜯어먹을 선의
저는 성악설을 믿어서 그런지 이해가 안되고,
특히 다른 사람도 아닌 권력자는 늘 의심하고 비판하고 견제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숙연해지네요. ㅠㅠ
통합이니 중도니 하는 행보를 스스로 하다가 도착한 잘못된 도착점이죠.
통합이란 말은 허울은 좋아보이나 자칫하다간 안희정처럼 도둑놈이랑 범죄자랑도 통합한다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의심은 할 수 있지만 시작부터 결론을 단정지어놓지는 않겠다. 과정과 결과로서 그런 내 의심을 검증하고 화쟁과 통섭을 우선하겠다. 저들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지어 놓으면 대화가 불가능하다. 대화의 물고는 언제나 열어두되 진심을 관찰하겠다. 그리고 그렇게 협치와 타협으로 국정을 이끌겠다. 그렇게 가면 협치의 정점인 대연정으로 진정한 적폐청산과 국가개조도 가능할 수 있는 것 아니겠나. 가능성은 닫힌 마음이 아니라 열린 마음에서 출발한다고 믿는 것이 내가 정치를 대하는 태도다.
대충 저 정도 워딩이면 뜻도 그렇게 다르지 않고 오해도 크게 없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안희정의 말은...최대한 좋게 해석한 저의 글이 맞기나 한지도 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흠...확실히 정치인의 언어는 아닙니다. 또 격변하는 정국에서 어울리는 언어는 더더욱 아니며 그런 정국 속 대통령의 언어라면 부적절하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해명만 몇번째여
정치인이란 사람이 말 하나 제대로 못해서
피차 시간낭비하고...
사실 법적으로도 전혀 틀린 말입니다....
법적으로 책임을 묻는데 있어서도 같은 결과를 초래한 행위라 한지라도
그 행동의 의도에 따라 책임과 처벌은 천지차이인데 ㅡ_ㅡ;;;
의도 전달 실패에서 이미 망.
"국가를 위한 일이다.
생각하지마, 지시에 따르기만 해."
-김기춘과 조윤선, 문체부 직원들에게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하며.
저 사람들 사법처리 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데자뷰를 느껴야 하나요?
무슨 어버이연합이나 박사모 할배인줄..
그사람들도 "박근혜,박정희가 다 잘살아볼려고 그런거지~ 과가 있긴하지만 공은 인정해야지~ 잘하려다가 결과가 그리되었을뿐이지!!!!!! 빼애액!!!!!!!!!"
이러던데......
팃포텟 전략이라는 게 있는데 일단 선의로 대한다,
단 상대가 악의를 보일 때는 응징한다는 게 기본 전략입니다. 상대의 악의가 만천하에 드러났는데 선의로 대한다면 그건 머저리죠.
지도자 자질이 없는거죠.
반지의 제왕 에 나오는 절대반지가 영화에만
있는게 아니란걸
스미골이 골룸 이 된거처럼
반지만끼면 욕망의 화신이 된듯
결국 사우론의 반지는 누구것이 될것인가?
안희정 말의 빼박 논리적 모순!
어떤 사건이나 주장을 선악으로 보지 말자 면서 본인은 선으로 규정하고 본다는 것.
선악으로 보면 안된다! 나는 선으로 본다!
도대체 이건 뭐 닭보다 더한 자기 모순!...ㅋㅋㅋ
이때까지 도지사하셔서
이 마인드로 통했는지 몰라도
그 이상은 힘들것 같음
왜냐하면 다 안희정지사님처럼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 맘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나타날것이라서
이런사람은 정치인이 아니라 고아원이나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시거나 종교인 되시는게 맞을 듯.
개인으로서는 그렇게 살면 나쁘지 않지. 그런데 5천만이나 되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대통령은 그러면 안되죠. 왜? 너무나 단순한 이유입니다. 그러다가 막말로 자기만 젖되는 게 아니라 5천만 사람들이 같이 젖되는 자리니까. 그러니까 끊임없이 의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게 가장 기본이죠.
하루 사이에 말이 왔다갔다. ㅋㅋㅋ안희정에 대한 제 분노가 아까워서 이제 관심 끕니다. 저렇게까지 함량미달일 줄이야.
모든 감방에 편히 쉬고있는 죄인들은 다 선한 의지를 가지고 했을것이다~~
그러니 그분들의 선한 의지만은 인정하자 ㅋ~~하다 보니 잘못을 저지른 것일 거다 ~~
이말인가????
안희정 지사님 지사님의 발언은...대통령보다는 교황에 어울릴것같습니다...
바티칸으로 가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