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은 쉽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ㅇㅈ

ㅍㅌ네

전달이 되야 호소를 해서 움직이게 만들지요.....
한국어를 쓰는데 한국말로 안들림.ㅋㅋㅋㅋㅋㅋㅋㅠㅠ

말을 쉽게 하는 것도 능력인 것 같네요.
본인이 한 말을 못 배운 사람이나
많이 배운 사람이나 다 알아들어야
그 생각에 공감해서 한 표 행사하지...
이건 뭐 번역기가 필요한 수준이라 ㅠㅠ

김어준도 말하던데..
노통 버프로 많이들 봐주고 있는 것이죠.

사람을 설득 시키고 이해 시키며 쉽게 말 하는게 어려워요.
그만한 내공이 되어야  그것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책도 마찬가지에오.
뭐라도 있는냥, 심오한척! 어려운 말 써가며 하는 건 오히려 쉽습니다.
모두 다 이해하기 쉽게 논리로 사람을 이해 시키는건 어렵죠.
그런 면에서 도올 김욕옥이나 유시민 같은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죠.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한 사람들은 아무래도 안희정을 짠하게 생각들 한다고 봐야죠
친구든 부부든 오래 살다보면 말투 행동이 어느정도 닮아 가는데
오늘 안희정의 인터뷰는 노대통령의 말투를 닮기는 커녕 무슨 종교 지도자 수준이네요
그리고
손엥커가 질문을 좀 하려해도 상당히 말을 잘라 버리고 자기 말만하는 비매너도 보여주네요
문재인이 한말
거짓은 복잡하고 진실은 단순하다

지금 보고 있는데 속이 터져 미춰버리겠어요.
학자세요? 손석희를 가르치려고 하고 있네. ㅠㅠ
나 진짜 안희정 좋아했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진짜.
장바구니에 넣어놨던 책은 아무래도 삭제해야 하려나봐요. ㅠㅠ

진짜 어렵게도 돌려 돌려 가며 말씀 하시더군요.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손석희 님도 그렇기에 몇번을 다시 묻고묻고 한것 같고요.
그 선한 의지 라는게 뭘 말할려고 하는지는 이해가 됐는데 참 ㅉㅉㅉ

전 솔직히 안희정에 대한 여론이 좋을 때도 화법 보고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왜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안 갔음..
너무 추상적이고 뜬구름 잡는 소리를 많이 하더라고요.. 비유를 많이 쓰는데 그닥 공감이 안 되는 비유.
잘 생겨서 인기가 많았나
아니면 단지 노무현과의 친분 때문인가;;

"상대방이 하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자",고깝게 듣거나 확대 해석 하지 말고 있는 고대로 선의로 받아 들이자"
이말을 사람들이 자신의 발언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합리적 해부,의심, 비판자체도  악의 이며 그런 생각은 20새기식 마인드다
사익추구가 농후한 발언 일지라도 무조건 선의를 전제로 믿고 따라 줘야 한다 나중에 행동이 사익 추구 였다면 처벌하면 된다
난 그런 그런 정치사상에 동의 할수 없습니다.
그러겠다는 의도로 하신 얘기는 아닐거라 믿지만  혹시나 만약에 나중에 국정을 이끌게 됬을때 실패한 정책이나 잘못된 국정운영,또는 측근 비리 조차
그런 논리로 이해 시키려 할수도 있다는 것처럼 들리비니다

최대한 옹호한다면,,,, 당황해서... 그래서 뇌와 혀가 꼬인 걸 겁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말하는 사람이 진짜 실력자죠.

21세기 지성이 대체 뭔데???? ㅆㅂ 진짜.... 아 속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