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자신은 상대방이 무언가를 주장할때 그의 선의를 의심하지 않는다.
상대가 하는 말을 있는 그대로 듣지않고 의심부터 한다면 대화나 정치가 되겠는가?
이것은 그동안 도지사를 하면서 억지쓰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터득한 것이다.
이명박의 4대강 공사나 박그네의 스포츠 재단 설립등의 선의자체를 의심하는 것은 소모적 논쟁이다.
그러나 그 사업들을 진행하는 행위에서 불법적인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의심하지 않고 선의를 가지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로
정치를 해왔다. 이것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냐?
네~
https://cohabe.com/sisa/11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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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4대강 공사나 박그네의 스포츠 재단 설립등의 선의자체를 의심하는 것은 소모적 논쟁이다. <----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의 차체를 의심하는건 소모적이다 라는게 왜 미친거죠??
그러나 그 사업들을 진행하는 행위에서 불법적인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다.
최소한 다음 줄은 읽어 줘야죠~
저 두가지 다 자기들 돈 삥땅치려는 의도로 진행한게 뻔한걸
선의라고 보는거부터가 미친건데
나는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의심하지 않고 선의를 가지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로
정치를 해왔다. 이것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냐? <--- 역대급 개소리같음... ㄷㄷㄷ
왜 이해가 안되죠? 너무 쉬운데ㅋㅋㅋㅋ 표 달라는 거 아닙니까
동영상 보니 약간 집중해서 들어야 했어요~ ㅋㅋㅋ
보수 표까지 가져가고싶은 마음인듯.
그래야 문재인을 이길수 있을거라 보니까.
그렇게 극단적 대립의 정치가 낳은 산물이 '히틀러'죠
독일의 국회의원들은 서로 대립하더라도 극단적으로 가는건 아주 조심합니다.
그래서 나온게 메르켈의 대연정이죠
안희정은 극단적 대립의 정치를 개선하자는 의견이고
그렇게 하기위한 해법으로 선의적 태도를 주장한 것입니다
이재명 처럼 정치하면 '히틀러'가 하나 나올 확률을 높이는겁니다
말 함부로 하시네요.. 이재명이 왜 히틀러입니까? 없는 죄 만들어서 무고한 사람이라도 고발했나요?
안희정 지사의 정치철학을 존중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을 히틀러와 비교하다니...어의가 없네..
지금 대한민국의 박그네 탄핵 등으로 인한 대립은 정치적이거나 이념적 대립이 아닙니다. 범죄자와 일반 시민들과의 대립입니다. 그러므로 안희정 같은 발언이 욕을 먹는 겁니다. 평시였다면 충분히 받아들일수 있는 발언입니다. 예를 들기를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바른정당의 선의를 믿고 협의하겠다 뭐 이정도로 했어야 합니다
상황적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언어를 구사한 점은 좀 손해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명이 히틀러라는게 아닙니다. 히틀러가 나올 환경을 조성한다는거죠.
이재명을 히틀러와 비교한게 아닙니다.
정치를 극단적으로 대립시키면 히틀러를 출현시킬수도 있다는 것을 독일 정치인들이 경험했다는 것이죠.
즉, 히틀러가 출현할 환경을 조성하는게 이재명이란 것입니다.
전 안희정 뽑을 생각이 없음 ㅋㅋ
저는 오히려 문재인 보다 훨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안희정이 넘 차원높은 얘기를 하기도 했고.... 그걸 또 예를 잘 못들기도 했음.....
기본적으로 의도에 대해서 낙인찍고 배척하지 말고 그 행위 자체의 위법성이나 행위가 가져올 결과의 좋고 나쁨에 집중하자고 말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맞습니다~ 바로 그런 뜻으로...문사모들이 엄청 왜곡하고 다님~
뭔또 문사모에요 -_-; 저도 문재인지지잡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훨씬 쉽네요. 진작 안희정이 그렇게 얘기했으면, 논란이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을텐데요.
언론도 한몫하죠..... 기자들 똑똑해서 뭔말인지 지들은 대충 잘 알면서도 논란 일어날께 뻔한식으로 무책임하게 뉴스화 하곤 해요...
국민들도 좀 똑똑해져서 의도가 뭔지 그걸더 중요하게 봐야 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바쁘죠;;; 다른 할것도 많은데...
박정희가 민주주의 한다는 소리랑 같습니다. 말의 신뢰는 평소 그 사람의 행위와 비례하여 인식하는겁니다.
안희정 말로는 어기장 부리는 사람과도 대화를 해야 하다보니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더라고 하면서...
안지사 말의 뜻은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너무 나간것 같네요
원론적으로는 이해하지만
지금 이시점에서 선의를 말한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안지사 지지하지만 이번건은 좀 실망스럽네요
논란의 소지를 키운것은 좀 손해가 있을 듯 합니다.
아마도 저 발언은...시기상으로 부적절한 듯합니다.
지금 국민은 탄핵정국의 깨끗한 정리와 국정농단 세력의 척결을 원하는데 정치 일선에 계신분이 저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아무래도 이번 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식으로 마무리 짓길 원하는 세력에게 일종의 면죄부를 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 발언과 그 이후의 인터뷰 내용은 조금이라도 보수진영의 심기를 거스리지 않고 내 정치적 실리를 챙기겠다는 어리석은 아집으로 보인다고나 할까요..
그런면이 없지 않았다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정 병신같은 소리하고 있네........국민의 80프로가 박근혜라면 치를 떠는 그따위 개소리를 하다니.....참 욕 나오네.....병신같은 새끼
ㅋㅋㅋㅋㅋㅋ 생각이 다를 수도 있죠~
참 말 못되게 하신다...
저런 주장이 정치선진국에서는 통하겠지만 니편 내편만 가르는 우리나라에서 통할까싶네요.
그동안 정치인들이 나서서 편가르기를 했잖아요.
이제 이런 정치인이 필요한 시기가 된 거죠.
저는 저말이 너무 공감되는데.. 기본적으로 '너는 틀렸고 내말이 맞아' 라는 마인드로는
아무런 대화가 필요가 없죠.. 진짜 말그대로 소모적일뿐.
대통령 될 사람이라면 반대편에서 주장하는 사람들 이야기도 경청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청이라는 것은, 그저 잘 듣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펴는 논리를 이해해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보는데..
만약에 '너는 무조건 악한놈이고 틀렸어' 라는 베이스로 시작해버리면 경청은 불가능한 이야기가 되버리니까요..
글 참 잘 쓰십니다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져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
틀린말은 아닌데
공격받기 딱 좋은 말들이네요
현장에 있었다면 전체적인 맥락으로 오해될 소지는 크지 않은 듯 한데
기레기들이~ 기사를 자극적으로 쓰느냐고~
차원높은게 아니라.. 보수표 달라는 소리에요.. 어차피 안희정의 강점은 좀더 보수진영에도 어필할수 있는거니깐요..
네~ 듣고보니 득도 있겠네요.
예길듣다보니 집중이 안되더군요. 논리에 빠진다고해야하나. 암튼 요번선거는 청소좀 제대로하고 다음 정권에 해볼만하다 생각은 드네요.
언어의 한계가 절실히 느껴지는ㅋㅋㅋㅋ
근데... 암만봐도 저 두사람 절대 선의로 새운 제단 아님... 대통령 되기전에 충분히 기획되고 작전 짠 결과물임... 워낙 크게 터트려 여기저기 구멍 쑹쑹나서 딱 걸린거지...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박그네 이맹박 ㅋㅋㅋㅋ
안희정이 너무 앞선 생각과 계산이네요
대중을 설득하려면 순서가 있는데 말이죠
그냥 범죄한 사람의 선의는 입증하기 어렵다는뜻?
오늘 안희정에게 크게 배웠습니다.
일본은 선의를 가지고 독도를 자기 영토라 주장하고 있고
북한은 선의를 가지고 북핵을 만들고 있었군요
아~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뭔가 언친 듯 가슴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