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안희정지사의 선의 논란~ 얘기의 펙트는 진보는 보수는 틀린 것 이라 규정짓는 것. 보수는 진보는 틀린 것이요 종북 좌파라 규정짓는 것. 상대의 말을 듣기도 전에 선의를 의심하고 시작한다면 대화 자체가 안된다는 얘기.
안희정지사는 7년간 도정을 이끌면서 대화 전에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상대방의 선의를 받아들이는 것이 대화와 타협의 첫걸음 이라는 말. 하지만 행위가 법의 절차를 무시하고 법을 어겼다면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말.
근데 손옹도 이해하지 못할정도로 너무 어렵게 말하네... 아니... 박근혜 이명박 이름만 들어도 분노하는 우리들에겐 이해하기 힘든말일지도..
개인적으론 문재인이 무난한듯 하네요. 이재명은 그닥..
제 생각일뿐입니다.
https://cohabe.com/sisa/11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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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옹이 이해못한게 아닐수도, 시청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더 파고든것일뿐
그럴수도 있겠네여.
이재명도 손가혁, 경기동부연합 뭐 이런걸로 욕먹더군요 ㄷ ㄷ ㄷ 업무스타일은 딱 제 스타일이긴 한데 ㄷ ㄷ
저도 그들때문에 이재명이 대선후보로써는 싫어진거뿐.. 이재명은 좋아합니다.
안희정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이해했는데 예가 너무 잘못된듯;
박근혜가 한짓을 선의라고 이해하고 들어가면 특검은 왜 하며 탄핵은 왜 하나요;
의도를 약간 잘못 이해하신거같은데.. 뭐 결과론적으로는 님말이 맞죵 ㅎ
본문에 있네요. 선의로 한것이라도 법을 어기면 심판 빋아야 한다고요. 사실 뭐 틀린말 있습니까??
2003년도에 페이스북에도 써놨다네요 ㅎㅎ
너무 하찮은 논리를 통섭이라는 철학들고나와서 장황하게 얘기하네요
저게 문제를 해결해주지도 않을텐데;
13년 아닐까요. 2003년에 페북은 좀 ㅋㅋ
신념은 있다는뜻인데 그게 현재 오해라고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애매한 현재 형국에서는 설득하기 힘든말이져.
아니 쉴드 칠게 없다니까요 ㅡㅡ
안희정이 무슨 말을 할려는지는 알겠는데요 쉴드가 불가능한게
지금 박근혜 패거리 한게 문제인게 선의를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저딴일을 벌려서 국민들이 이렇게 난리를 치는 상황에서 선의??..
예를 들수 있는게 저거 말고도 수만가지는 됩니다.
쉴드치고 자시고할게 뭐있나요.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죠^^
예를 다른걸로 들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만
극단적인 예를 들어 저렇게 문제있는 정치인도 선의로 일단 보자는 얘기 같습니다.
그정도로 선의를 강조하고 싶었던거죠
자신이 받이들이는거와 틀린말을 하는건 다르죠
자신이 받아들이는거 가지고 누구도 뭐라 안하죠 받아들이고 난후 틀린말을 하니 뭐라고 하는거죠
악의를 가지고 행위를 했기때문에 이명박 박근혜를 욕하는겁니다
선의를 가지고 행위를 했다면 이렇게까지 문제가 안되어겠죠
근데 선의 악의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극단적인 예를 드니 자꾸 말이 안되고 궤변이 되고 변명이 되는거죠
그렇다면 그걸 사과하고 다시 설명하면 끝나는일입니다 그렇죠??
근데 저러고 있네요
선의를 가지고 시작했다고 먼저 받아들이고 악의든 선의든 그건 그 이후에 행위를 보고 판단해야한다는 말같은데.. 이명박 ㄹ혜같은 사례에서는 결과적으로는 님말씀이 맞으나 그 결과를 알수없는 진행 상태에서는 안희정말이 맞는거 아닐까요.
안희정 주장이 문제 있는건
박근혜사건도 선의로 받아들지만 선의의 목표를 이루려는데 방법들이 잘못됐다 이러는데
이게 개소리라는거죠 예를 잘못 들었으면 잘못들었다 인정하고는 다시 말했음 됐겠죠
근데 안그러자나요??그래서 비판하는겁니다
그냥 누구에 의견이든 선의를 가지고 받아들인다음 그걸 올바르게 실현시키기 위해 어떤 올바른 방법을 쓸지 고민하는게 좋다라고 말했음 애초에 문제조차 안되었습니다 아닌가요?
예가 잘못되었다는 말씀이였군요. 그건 저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본문에 써놓아서 공감하는 바입니다. 메세지는 좋았으나 예가 별로였죠. ^^
거의 맞는 말이긴하나 약간 다른게 예가 잘못되었는데
인정 안하고 딴소리하는게 문제인데
여기서 더 문제인건 어떻게 박근혜를 선의로 생각할수 있냐가 문제이겠죠
아 이사람은 다른일에도 저런 생각을 할수 있겠구나??라는 문제인식이죠..
한마디로 자기 무덤 자기가 팠죠..그냥 실수 인정했음 이런 논쟁 자체도 없었을겁니다
어떻게 박근혜를 선의로 생각할수 있느냐라는 구문에서 약간 저랑 다시 빗나가는 느낌이 있는데.. 윗글 재방송 느낌이라 생략하고.. 예문은 잘못된게 맞아요. 근데 사과까진 모르겠네요. 기분나쁜 예를 들어서 기분이 나쁠뿐 메시지는 맞으니까요.
여튼 다른시각의 글을 보니 좋네요.
답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전 맞네 틀리네 보단 다른분의 시각이 궁금했거든요
박근혜일당이 어떤 마음기짐으로 일을 벌이는지는 중요하지않다
그 과정에서의 불법을 처벌하면된다...정도
근데 과연 그게 맞는 말일까요??
그냥 단순 비교하자면 살인죄에도 계획살인이냐(악의) 아니냐(충동)에도 형벌이 다릅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화내는건 어찌 그딴 의도로 그런것들을 저질렀냐겠죠...
근데 안희정 말대로 박대통령은 선의였는데 방법들이 잘못됐다 이러면...이건 뭐..우리가 화내는것들은 모두 뻘짓이겠네요 그냥 행위대로 처벌만 받으면 되는것을...
선의로 시작했다가 아니라 선의로 시작했다고 보고 접근하되 이후의 행위를 따져서 잘잘못을 판단해야한다고 전 이해했습니다. ㅎㅎ
메시지 자체가 틀리게 전달되도록 했죠
안희정 말대로 선의로 받아들여야 대화가 된다??
박근혜가 이렇게까지 여죄가 밝혀지기전 어떻게 했습니까 더 감추려 했고 축소했죠..
대화가 되나요??
안희정이 말하려던건 고로 저런게 아닙니다
반대파든 다른 당이든 거기서 정책을 말할때 무조건 반대라든지 무슨 의도가 있을거다라고 생각하지말고 선의(즉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를 가지고 말했다고 생각해야 대화가 시작될것이고 그 대화를 통해 좀 더 올바른 방법으로 할수 있습니다.
이걸 말하고자 한거였죠.. ㅡㅡ그러므로 앞에 예랑은 아예 다릅니다 고로 이슈화 시킬려고 가장 이슈인걸 가져와 붙이다 보니 궤변이 되어서 이리 된거죠
아닌가요??
그건 위에 예문 관련해서 공감한다고 써놨는데요.. 이상하게 재방송 반복하고있는 기분이...;;
근데 사과까지는 모르겠다니 하는 말입니다..말도 안되는 소리 해놓고서는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라니 그게 말인가요??
사과라.. 으음 사과.. 하긴 뭐 "예가 잘못됐습니다"하면서 인정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사과한다고 받아들일 사람 몇 없을거같기도 합니다만...
정리 잘하셨네요
저도 비슷한 글을 작성할까 생각 중이었습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그러나 국민은 개돼지니라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다 좋네요~
각자 장점이 좋아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예문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선의가 무엇인지의 문제보다 그들이 선의가 아니었는데 선의로 본 게 문제
진리죠 제가 말하는게 이겁니다
아니 어떻게 저걸 선의로봐??라는게 문제인겁니다
안희정이 말하고자 하는봐는 다 압니다
저도 ㄹ혜가 선의지만 멍청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하는거 보니 선의가 아니었네요ㄷㄷㄷ
이명박이나 박근혜에게 선의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너무 나간 겁니다.
강O범이 사랑했기에 그랬다 하면 선의입니까?
그리고 처음에 논란이 되었을 땐 반어법이라 하지 않았나요?
왜 이제와서 진심이라고 주장하는 겁니까?
결론은 선의라는 용어가 아까운 사람에게 예문으로 쓰여서 논란이군요. 그리고 저도 반어법이라더니 뉴스룸에서는 진지하게 말해서 놀랐습니다. ㅋㅋ
결과적으로는 법을 어겼지만 시작은,
"국민을 위해" 선의로 시작했다... 이명박근헤가?
안희정, 김문순대가 된 건가요.
그 속에 뭐가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치니까 일단은 그렇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
일단은 못 받아들이겠더군요.
선의로 시작했다가 아닌 그렇게 시작을 했다고 생각하고 접근하자는뜻으로 보입니다.
왜 그래야 하죠. 또 다시 국민대통합인가요. 언제까지 통합만 하다가
굶는 사람은 굶고 자살할 사람은 자살하고 아닌 사람들은 먼 산 구경, 강 너머 불구경 하는 나라로
자식들까지 헬조선 타령하며 살게 할 건가요.
안희정 씨의 내면, 그 안에 담긴 게 증오인지 분노인지
아니면 정말 권력욕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이 행보는 해석하기도, 이해하기도 너무나 이상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던져주시네요.
어떻게 보면 대선후보들에게 꼭 묻고싶은 문제입니다. 그들도 쉽게 대답하기 힘들거라 보이네요.
제가 해석한 안희정의 말:
대화를 함에 있어 대상이 주장하는 것에 대한 선,악을 먼저 판단하는 것은 그 대화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너무 소모적이고 큰 도움이 못된다.
1. 예를들어 박근혜라는 사람이 여러 재단을 만드는게 선의 였다고 주장하면 그 주장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자.
2. 그 재단의 설립 과정과 여러 주변 정황을 검사하고 분석해 보니 박근혜가 주장한 선의의 의도는 설득력이 없다.
3. 결국 그들의 의도는 거짓인 것이 드러났고 해서 나는 그들을 비꼰 것 이다.
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이런 멘트를 이 싯점에 이렇게 꺼내는게 합당한지의 여부를 떠나 참 생각이 정리가 잘 됀 사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