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의 발언을 보고 계속 답답하다가 문재인 전대표 말에 숨통이 뚫리는 느낌입니다.
문전대표 왈, "안희정 지사가 선의로 한 말이라고 믿는다. 안지사의 해명을 저는 믿는다.
다만, 안지사의 말에는 분노가 빠져 있다. "
"분노는 정의의 출발이다.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가 있어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
"지금 국민들이 추운 겨울날 촛불을 들고 고생하면서 ‘이게 나라냐’라는 말로 깊은 분노와 절망을 표현하고 있는 것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연이어서 국가 권력을 사유물처럼 여기고 부정부패로 탐욕을 채웠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정당한 분노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고구마에 탄산이 들었나...
문재인도 달변가가 아닌데...안희정의 말이 너무 뜬구름을 잡다보니 이렇게 보이기도 하네...
고구마는 든든하다
내가 고구며 였던것은.. 사이다를 먹기위함이였다!!
나는 그들에게 피해 입지 않았으니까... 라고 생각해서 그런거라면 정말..
철학과 나오신 분 덕에
철학적 사고를 하게 되네요..^^;,
선의는 무조건 옳은가요?
불의에 대한 분노, 의구심은 무조건 나쁜가요?
선악이 중요하지 않다면서 왜 악의로 세팅은 안해놓았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합리화하다가 너무 나간 것 같아요..
또 두리뭉실 문재인어법.... 정권잡으면 또 이런 사쿠라들 감싸주며 대의정치 어쩌구하는거 ...눈에 선하다....
제발 좀 정신차리자...저 금수만도못한놈들좀 처단하자....좀 우리나라서 좀 말끔히 없애버리도록 해보자 ....이 인간들아....제발...
달님 오랜만에 사이다 드셨네요
선의아니곳ㅅㅓ늬
"분노는 정의의 출발이다.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가 있어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
머리에 새기고 마음에 새기고 몸에 새기고 내 DNA에 각인 시키리라~~!!!!
저도 이 글보고 너무 속 시원해서 공유했습니당!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가, 대통령은 달변가가 아니라,
뻔하지만 지키지 않았던 도덕을 지키고 원칙을 지키며, 쉬운 말로 국민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잇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지사는 제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두가지 모두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암걸리겠네요! 자기가 받은 그 돈도 선의였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