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만 해봤는데 분명 나이 들면 위태해질꺼 뻔하고 미리 미리 현장직이라도 배워서 늦은 나이까지
할만한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솔직히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그냥 막연하지만 용접이 딱 생각 나더라구요
조선쪽도 요즘 어려워 용접하시는분들 넘처난다고 하는데...진짜 진중하게 여쩌드려봅니다.
https://cohabe.com/sisa/11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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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용접이라면 그렇겠쥬?
호주 가시려구요?
영어는 살짝 됩니다만.....호주까지는 생각 안해봤습니다.
조선업 망테크 이후
고급기술자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이제 배우면 괜찬을까용
제가 봐도 그래 보여요...그래서 의문이네요..나이도 나이고
타일이나 미장 조적 이런거 배우세요..
시기가 그닥 좋지가 않은 것 같네요... 한국에서는....
그런데 한국에서는 요즘 뭘 해도 망인거 같아요....ㅜ,ㅜ
마흔전이시면 이민 목적으로 배워서 외국으로 가세여 쉽진 않겠지만 용접이란게 한국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고용불안으로 일당직으로 넘어가기 쉬워요 그것도 지금은 조선업 망하고 특A급 용접사 말고는 다 외주로 돌려서 일이 없어영 제대로 용접을 배우시려면 조선을 배우고 배관을 해야 하지만 한국의 실정에선 배워 놓고도 못 써먹는 기술이 되기쉬우니 처음부터 목적을 이민으로 잡고 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늦게 배워 이도 저도 못 써먹고 가끔 직장에서 취미로 하고 있네여.. 모 국내에서 일이 없는건 아닙니다. 아까도 말햇지만 절대 바뀌지 않고 시스템 개선이 안되는 열악하고 고용불안의 현장을 피하라는겁니다.
좋은 충고 감사 합니다.
시력 저하 없나요? 몰라서 묻습니다...
도배 배워보세요.
현직 10년 훌쩍 넘게 땜쟁이 입니다.. 용접으로 살아 남고 싶으시다면 티그와 아크 필히 마스터 하시길 ..co2는 필요는 하나 요즘은 밥그릇 챙기기힘듬니다 ..조선이 어두운 시기라..물론 단가 포기하시면 살아는 남는..화공쪽과 건설쪽 용접은 아직까지는 살아남아 있지만... 인맥없으면 배워도 단가 제대로 받기가 국내에서는 힘듬니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인맥만드는것도 중요합니다 ...
넘쳐납니다...
임금도 낮아졌고요..
일이 있냐 없냐..단가를 많이받냐..그이전에
솔직히 배우는거 힘들어요.배운다고 바로용접하는것도아니고.조공부터 해서 남밑에서 욕먹어가면서 배워야하는데 그것도 잘 갈쳐주지도않고. 사수 잘못만나면 조공얼마나해야될지 알수도없음.저는 포기하는사람 수두룩하게봤습니다. 할거면 마음단단히 먹으시길..
경영학과 졸업후 32살에 그생각으로 자격땄는데
외국 가기 만만찮구요.
뭐 결국 그쪽 밥을 먹고 있긴합니다만(건설사피엠)
지금은 제가 37살이니 비슷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따더라도 실무에서 내공 쌓지 못하면 그걸로 돈만지기 쉽지 않고
당시 40정도 형님한분이 비드 참 잘쌓았는데
그냥 제조사 단순용접합니다.
필드 뛰지 못해요.
결론은 따는건 좋은데 그걸로 밥빌어먹는 용도론 못쓰니 현직하고 계신것에 도움이 될만한것을 하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전 잘써먹고 있어요.
공정관리 회의라던지 제작사 미팅할때든지...
구체적인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제조 품질인데 이쪽이 박봉이고 밥벌어먹기가 쉽지 않아서 걱정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