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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꿔놓은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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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위 : 자 그럼 짜장면 먹으러 갈까? 난 짬뽕
진심으로 자신을 잡아주는 한사람만 있다면
그 사람의 인생이 180도 바뀔 수 있습니다.
혹시나 주변에 자신이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있다면
당장 잡아주세요.
전 가족에게 버림 받고 방황할때 단골손님이 잡아주셔서 버티고있습니다.
자주 매장에 들리셔서 커피사주시고 반찬도 갖어다주시고 그래서 전 어머니라고 부르며 명절이나 집안잔치일때 선물을 보내드리곤 합니다.
저의 두번째 어머니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짝짝짝짝짝!!!
학교가면 친구들이 놀리고 밖에서 도둑질하면 동네형들이 칭찬해주니.....정말 환경이,주변사람이 어떤가에 따라 변하는거 같네용 그래도 좋은분 만나서 더 좋은사람이 되어서 다행이에요!
잘못했을때 혼내고 윽박지를게 아니라 그 아이가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부터 파악하는게 우선이군요 잘 배웠습니다.
귤한박스 얼마인지 알아보고 김영란법 신고 하는 감동 브레이커가 나오진 않겠지
신창원이 구속될때 언론에 이런말을 던졌어요..
"초등학교때 학교에 내야할 돈을 안가져 갔더니 선생님이 "돈도 안가져오는게 뭐하러 학교에 오느냐" 며 욕을 했다. 그때부터
내안에 악마가 생겼다" 라고 회고록에서 밝혔습니다. 또 "15살때 이것저것 훔치다가 동네주민들에게 욕을먹으니 아버지가 직접 경찰서로
데리고가서 나를 철창에 집어넣었다. 소년원에 갔다오니 범죄자로 낙인되어 세상에는 나를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라고..
그러면서 표창원 교수(현재는 국회의원..)는 신창원을 프로파일링하면서 본인과 신창원은 무었이 다를까..? 나는 범죄학교수가 되려고
태어났나? 신창원은 범죄자가 되려고 태어났고? 표창원교수가 볼땐 그게 아니라 성장과정에서 표교수 본인은 따뜻한 가족과 관심가져 주는
주변인들이 있었고 신창원에게는 그게 없었다고.. 원래 악하게 태어난게 아니라 주변환경이 그렇게 만든거라고..
범죄를 미화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아직 때도 묻지 않은 아이들이 좋은환경에서 단 한사람의 좋은사람을만나 자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