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깨 잠시 산책겸 동네 둘레길 다녀왔습니다.
어제 태풍이 지나갔지만 밤사이 조용하길래 별일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강한 바람에 나무들이 많이 쓰러졌더라구요.
카메라 구성은 Fujifilm X-T3 + XF 18-55, 클래식크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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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태풍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태풍 불때는 밖에 나가는게 아닌 것 같네요.
모두들 비바람 조심하시고 건강한 사진생활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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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는 하늘보고 다녀야 합니다. 언제 위에서 뭐가 떨어질지 몰라요.
네 밖에 안나가는게 좋겠네요.
제법 큰 나무도 쓰러졌군요
인명피해는 없었겼쥬
인명 피해는 없어 보이는데, 큰 나무도 쓰러졌더라구요.
산책로가 잘 정비 되어 있는것 같네요
어느 지역이시죠?
동대문구 휘경동 배봉산둘레길이라고 나름 잘 가꾸어진 곳입니다.
난간이 많이 망가졌네요.
제가 어릴때 뛰어놀던 곳이군요.. 대학까지 근처에 다녀서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곳인데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네요.. 피해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헉 저도 어릴때 배봉산밑에 살았네요. 동성빌라였나?
어제 막 태풍 별거아니네 하던 자게이들 생각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별거 아닌게 아니더라구요.
국지적으로 차이가 엄청 컸더라고요.
5분거리에서는 차량 정비중인데 바람하나 안분다고 하고 우리동네는 간판 떨어지고 식당 유리문이 지혼자 열렸다 닫혔다 하고 난리였습니다.
작은 나무가지 많이 부러짐
어제 서울 고요했는데 간간히 바람 불고.. 그냥 바람이 아니였군요
헐랭 배봉산 좋아졌네요
80년대초반에 약수터 자주갔었는데
거기도 많이 변했네요
막짤은 나무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그 나무 지반이 문제가 있던듯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