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력은 엉망이나 장비만은 출중한 초초초보진사 입니다.
작년에 육두막 + 신쩜팔 로 입문 후,
16-35mm F4 신품 구매 (육두막 구매 후 한 달 뒤 신혼여행 핑계로 구매..)
손만두 신품 구매 (어찌 저찌 생일을 이유로 내무부장관님 하사..)
레오포토 LX-254CT 삼각대 신품 구매 (2주 전 여행 핑계로, 평생 쓰겠단 핑계로 구매 후 사용 無)
바바라 런던의 '사진' 책 신품 구매 (구매 후 35페이지까지 읽었..)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신품 구매 (사진 리뷰할 때 귀차니즘을 호소하자 내무부장관님께서 또..)
현재 제 상황 입니다.ㅎㅎㅎㅎ
당연히 몸으로 직접 뛰며 사진을 찍는게 실력 향상에 당연지사한 일이지만 이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ㅠㅠ
혼자서 카메라 들고 나가려니 '에이, 실력도 없이 나 혼자 무슨 재미로..' 하며 안가게 되고,
동호회 같은 곳에 가입해서 출사를 따라가려 하니 내무부장관께서 극구 반대 하시고..
이곳을 드나 들며 많은 분들의 사진을 감상하며 감탄만 자아내고 있는데 사진 실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랄까요?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남겨주시면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45296
사진 실력을 늘리려면..
- [속보] 국방부, 군 복무기간 단축 [94]
- 치르47 | 2019/08/26 17:07 | 4419
- 오랜만에 75미리 주마릿 유저 사용기를 올렸습니다 [17]
- LUMEN. | 2019/08/26 17:07 | 2603
- 이제부터 삼성 응원한다 [49]
- 스이아 | 2019/08/26 17:03 | 5796
- 일본 논란의 수학문제 공돌이 의견 [38]
- 치르47 | 2019/08/26 17:01 | 2907
- 악마같은 언론과 자한당 [0]
- 겹살에쐬주 | 2019/08/26 17:01 | 3216
- 난 고양이가 진짜 싫은게 [35]
- 호에에에에에에엥 | 2019/08/26 17:00 | 5931
- m3 짐벌+외장모니터 연결 문의드립니다. [5]
- RankineCycle | 2019/08/26 16:59 | 3041
- 저의 이상형 ㅊㅈ [25]
- 내셔널지오구라핀 | 2019/08/26 16:58 | 2326
- 기분좀 내고 싶었던 카이바.jpg [34]
- 가나쵸코 | 2019/08/26 16:57 | 2546
- 확장팩 발매를 앞둔 게임 팬덤 근황.jpg [38]
- 플라네튠 주민 | 2019/08/26 16:57 | 4552
- (스포) 과거에 엔드게임 스포했었던 로다주의 팬서비스 [22]
- 쏘오쿨 | 2019/08/26 16:56 | 2245
- 허벅지가 컴플렉스라는 아이돌 .jpg [41]
- 러블리즈 | 2019/08/26 16:56 | 5800
- 사진 실력을 늘리려면.. [54]
- 하호_킴 | 2019/08/26 16:56 | 3395
- 탱크 모양 빵.JPG [15]
- 어린이사랑 | 2019/08/26 16:53 | 5510
사진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시는건 아닌지..ㅎㅎ 폰카찍듯 여기저기 다니며 찍으면 되죠.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사진만을 위한, 사진만을 위해 별도로 장비를 마련했으니
뭔가 폰으로 찍는 사진과는 달라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랄까요? ^^;;
당최 뭘 함에 있어 몸으로 뛰는 것보다 생각이 많은게 참 문제에요 전ㅎ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1. 매일같이 사진을 찍어라, 카메라를 늘 들고다니는 연습을하고 일상중에 무엇이든 사진을 찍어봅니다. 인스타나 sns 혹은 게시판을 이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2. 포토프린터를 산다. 사진을 찍어서 안보게되면 실력도 고자리에 머뭅니다. 집에 포토월을 만들어서 매일같이 보고 추가하고 하다보면 다음사진에대한 피드백이나옵니다.
결국 많이 찍고 많이 봐야합니다.
역시 사진을 많이 찍으려면 그만큼 카메라와 함께 하는 시간이 자주, 오래 있어야겠죠?ㅠㅠ
저 역시도 그럴 생각에,
1. '앞으로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 봐야지!'
2. '출/퇴근할 때 쓰는 일반 백팩에 넣으면 불편하거나, 고장나진 않을까?'
3. '카메라 백팩을 사야 하나...'
4. '무거워서 얼마나 가지고 다니겠어~ 말자..'
이 루프만 무한대로 반복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으니 말씀해주신대로 정말 카메라를 좀 들고 다녀봐야겠습니다.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해서 저도 메인장비 말고 10-15만원선 100디에 24미리나 eosm2 같은 작은 카메라에 와이파이 sd하나정도 물려서 늘 들고다닙니다~
넵!
타지키스탄님 조언삼아 카메라를 특별한 날에만 챙길게 아니고 평소에도 가지고 다녀보며
많이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들고 다닌다고 실력이 느는게 절대 아닙니다.
많이가지고 다니면서 촬영하면 순간 포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뿐입니다.
사진 자체를 배우려고 하지마세요.
내가 촬영하고싶은 사진들을 골라서 그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끔 실력을 늘리세요.
하나씩 내것으로 만들면 실력이 늘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장담하고 카메라 매일 들고다니면서 천년만년 촬영해도 실력 절대 늘어나지 않습니다.
지식없는 촬영은 그냥 데이터만 잡아먹을 뿐입니다.
평생 취미생활 이라고 생각하시고 투자한 금액에 아까워하지마세요. 좋은 화질로 소중한 가족 사진 많이 담아주세요. 정말 가장 많이 남는거더라고요~ 그리고 찍은사진 잘 보관 해주세요~
카메라만큼 평생 취미로 하기에 훌륭한 취미는 없다고 생각되네요~ㅎㅎ
좋은 장비 썩히는 것도 아깝고 하니 앞으로 좀더 마음 가짐을 두둑히 챙겨서 사진 찍는데 집중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카메라가 있으면 사진을 잘 찍으며 예술을 추구해야 한다..이것도 선입견일 뿐이예요.
진정 그걸 원하는 사람이었다면
누가 옆에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며 말려도 기어코 거기 올인해서 일가를 이루는 법이고
사실 원하는건 다른것이었다는걸 뒤늦게나마 깨닫는다면
잘찍거나 예술하지 않더라도 행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대로 그럴듯하게 잘찍는건 사실 어렵지 않아요.
왜냐면 그건 스킬의 영역이기때문입니다. 노력만 하면 누구나 기본은 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부터는 타고난 센스 혹은 미칠듯한 노력 없이는 넘기 힘든 어떤 선이 있어요.
사진을 잘알려 하기에 앞서 자기 자신을 한번 잘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마루토스님!
유명하신 분께서 이렇게 소중한 조언해주시니 감개무량하네용ㅎㅎ
해주신 말씀 모두 너무 제게 소중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일반 취미생활인데 그냥 뭔가 남들에게? 칭찬 받고 싶은 제 과한 욕심이 아닐런지..^^;;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해보면서 이런 투정 아닌 투정을 해야 하는게 맞는거겠죠ㅠㅠㅠ
앞으로 열심히 찍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계속 찍어야 늘어요ㅋㅋ 인스타에 작가님들 사진 많이 보시면서 눈 키우시는게 중요합니다
오!
그렇지 않아도 저도 인스타에 몇몇 작가님들 팔로우하고 사진을 보고 있어요!!ㅎㅎㅎㅎㅎ
다만 보기만 할 뿐이란게 문제지만ㅋㅋㅋㅋㅋ
사진 뿐 아니라 직접 몸으로 경험하는 것 만큼 좋은건 없는데 이게 참 쉬운게 아닌거 같아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시간과 돈을 쓰면 됩니다.
좋은 배경가서 좋은 날씨를 기다리고
피사체를 세팅하는데 돈을 많이 쓰세요.
프로들도 장비도 좋은거 쓰지만
찍는것들도 돈들인 거죠.
음식 사진을 찍는다 쳐도
똑같은 실력이라도
냉면 그릇에 담은 라면과
화려하게 플레이팅된 일식을 찍으면
비싼 음식 찍는걸 보고 실력좋네라고 하지
라면 찍은걸로 실력좋네 라고 안하죠.
사진 실력 늘기를 간과하는 많은 분들이
그냥 있는거 찍는 편한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역시...
시간 뿐 아니라 돈이 뒷받침(?) 되야 하는건 세상 불변의 법칙인가 봅니다.ㅋㅋㅋㅋ
이제 앞으로 쉬는 주말에 집에서 뒹굴지 말고 날도 시원해졌는데 사진기들고 어디든 나가봐야겠어요.ㅠㅠ
고견 감사합니다.^^
자기만 만족하면됩니다. 업으로 하는거면 다르겠지만.
맞습니다!
개인 만족만 하면 일사천리 해결 될 일인데 이게 참 쉽지가 않은게..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와이프느님께서 제게 투자 아닌 투자(?)를 해주셔서 장비에 걸맞게 실력도 뒷받침이 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해서 죽을 맛 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http://ran-innori.tistory.com/774
나름 제가 노력했던 흔적들입니다.
허접하나마 먼저 좀 걸어본 사람의 이야기 들어보시는것도 도움이 되면 되었지 해가 되진 않을테니 한번 차분히 읽어보시죠.....
마루토스님 사이트는 제 컴퓨터와 폰에 즐겨찾기 후 시간 날 떄마다 틈틈히 보고 있어용ㅎㅎㅎ
간과하고 넘어갔던 부분 다시금 천천히 정독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명대 평생교육원 고고
아 저 진짜 사진관련 강의 듣고 싶어서 이곳저곳 기웃 기웃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글보고, 영상 보고 습득하는 스탈이 아니라 누구 옆에 두고 바로 바로 질문하고 방법 얻고 하는
스타일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남 찍어 줘봐야 디지털 쓰레기만 될뿐입니다 가족들 많이 찍어주세요
으 디지털 쓰레기..ㅋㅋㅋㅋㅋ
사진 외 자전거 타는게 취미인지라 폰으로 사진 찍어줬다고 디지털 쓰레기란 말 정말 많이
들어 봤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육두막 들고, L렌즈 끼고는 디지털 쓰레기 얘기 듣기가 싫네요.ㅎㅎㅎㅎㅎ
일단 가장 가까이 있는 와이프느님 사진부터 열심히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부처명이 내무부였던 시절이면... 어... 음... 춘추가...
아 음..춘추는 얼마 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 표현을 하셔서ㅋㅋㅋㅋㅋㅋ
제일 쉽고 간단한 방법은 맘에 드는 사진을 배껴서 찍어보는거죠. 구도 빛의 위치 노출 등을 따라하면서 자기 거가 되도록 많이 찍기.
여긴 사진 사이트가 아닙니다 장비 사이트죠 여길 떠나세요~~
원론적이지만
볼 줄 아는 눈을 키우는게 우선 입니다. 그리고 똑같이 따라 하세요.
그다음 모방에 살짝 창작을 해보세요.
모든 취미란게 어찌 보면 장비에서부터 시작되는걸 보면 이곳은 훌륭한(?) 곳이 아닐까요ㅎㅎ
정말 그 볼 줄 아는 눈이란게 전 두고 두고 없는거 같아요...후
감각, 센스 이런게 사진 찍는데 도움이 될텐데 저는 참...ㅠㅠ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실력이고, 재미고, 동호회고 생각하기 전에 그냥 많이 찍습니다. 많이 많이-
출퇴근 스냅도 해보고,
홍대 길거리도 다녀보고,
와이프느님도 찍어보고,
남들 다 간다는 그 포인트에서 남들 다 찍는 사진도 찍어보고,
모터쇼 모델 촬영도 해보고,
오토바이, 차도 찍어보고,
해 뜨는거 해지는거도 찍어보고-
많이 많이 찍어보세요. 굳이 엄두가 안나면 사실 그냥 더 싸지기 전에 다 정리하고 소고기 한번 사묵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역시 많은 분들이 해주시는 공통적인 부분은 '다작'이군요~ㅎㅎ
이것도 참 저로서는 큰 맘 먹어야 할 수 있는 일일 법 한데 실력 늘리고 싶으려면 이 정도 큰 맘은
먹어야겠죠~^^;;
일단 카메라 백팩을 좀 알아봐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는 화각을 먼저 결정하시고 걍 줄창 찍으시면 됩니다.
지인들 중 사진 잘 찍는 지인의 추천으로 표준화각인 신쩜팔이면 충분하다란 얘길 듣고 이런 저런
핑계를 내세워 1635에 85까지 구비를 하게 됐네요.ㅠㅠ
사실 50mm 화각에도 적응을 못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말이죠..
손만두 영입 후 처음에 '우와!' 했다가 좀 지나니 '아 이거 어렵네..35mm는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이 벌써 머릿 속을 휘젓고 다닌다는^^;;;;
조언 감사드리며 저만의 화각을 알기 위해 줄창 찍으러 다녀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진기는 거들 뿐이죠, 좋은 또는 유명한 사진작가들 사진들을 많이 보세요, 좋은 눈, 안목 갖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공부의 기본이 모방이라ㅎ
맞아요ㅠㅠ
좋은 눈, 안목 갖는다는게 참 쉬운 일이 아닌데 그걸 노력도 없이 가지려 한다는게 저도 참^^;;;
인스타에서 스냅 사진 작가님들 사진 보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ㅋㅋㅋ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사진과 관련된것들 모두 관심을 갖고 즐겨보세요. 실력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정말 좋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관심을 갖고 즐겨라!'
일단 관심은 무한대로 가지고 있으니 즐기는 일만 남은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답이 없는거 같아요
실력이 좋다 나쁘다는
그냥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적다 정도인거 같네요
우와 정말 일리있는 말씀이 아닐까 싶어요!
100% 만족이란건 정말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테니 말이죠~ㅎㅎㅎ
일단 내 스스로 만족을 위해 노력의 노력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가족사진을 찍어보세요..셔터 박스 나갈 때까지...
그러면 사진에 대해서 '아 사진이 이렇구나' 알게 될겁니다...
16-35 면 스포츠 제외하고 왠만한 사진 다 찍을수 있습니다...
과연..제가 셔터박스 나갈 때까지 사진을...찍을 일이...있겠죠?? ^^;;
당연히 그렇게까지 노력을 많이 해보란 뜻으로 해주신 말씀 잘 알고 있습니다!ㅎㅎ
휴양지로 신혼여행 간다고 해서 지인들 뽐에, SLR에서 공부(?)해보니 1635 F4가 그리 좋다고 해서
장기 무이자로 샀는데 정작 활용은 잘 못 하는거 같아요.ㅠㅠ
꼭 이렇게 좋다는 얘기 듣고 사놓고선 제대로 활용한 적이 얼마나 있는지도 참ㅋㅋㅋㅋㅋ
조언해주신 말씀대로 열심히 찍어서 좋은 사진 가질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셔터막 한번 나가고 카메라가 수명을 다 할때까지 찍어보니...
남는건 사진밖에 없더라구요...
업과 취미 병행이라 찍은 사진은 많은데...
그런데 그 많은 사진들중에 가족사진이 많이 없어서...아쉽더군요...
일단 찍고 많이 보세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찾으시면 과연 어떻게 찍었을까 머리속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창착의 어머니는 카피입니다.
좋은 사진 많이 보고
비슷하게 많이 찍어보고
또 찍고 또 찍고 계속 찍어봐야겠죠.
장비가 좋아도 사람이 그대로면 사진은 그대로더라구요.
솔직히 저 사진 잘 찍는다고 말할수준 됩니다.
제 입장에서는 그냥 저같은놈 어떻게만나든 만나게되면 배우세요.
뭐 아무나 가르쳐 주겠냐만 잘 찍는사람한테 배우는게 제일,
그게 최곱니다.
딴거 없어요
여러 환경에서 여러가지 세팅으로 여러번 찍어보는게 최고!!!
가장 기본적인건 카메라의 활용 지식이 있으야죠.
그 이후엔 좋은 사진들은 많이 감상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을 따라갈수 있게 많은 연습 하셔야 하고요
다 필요없고 보는 눈이 없으면 장비는 무용지물입니다.
미술을 배우심이...
사진은 카메라를 다루는 능력+예술성이 결합되어야합니다.
카메라를 아무리 잘 다뤄도 미술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뭘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릅니다.
프로그래머들이 인문학적 능력치가 없으면 정작 뭘 만들어야 할지 모르는 것 처럼요ㅋ
단순히 실력<< 을 늘리려고 한다면 한가지에 파고드는게 좋습니다.
그냥 사진에 파고 든다기보단, 본인의 취향에 맞는 사진쪽을 파고 드는게 좋아요
예를들어 인물사진, 음식사진, 풍경사진, 기타 등등 사진을 파고들면, 또 그안에 전문적인 세부 분야로 들어갑니다.
풍경사진도, 건물을 주로 찍느냐, 아니면 밤하늘 별사진이냐, 아니면 단순 풍경이냐등등 또 분야가 아주 세밀하게 나눠집니다.
그중 본인이 가장 취향에 맞는 쪽의 사진을 찍으시고 파고들면, 렌즈도, 조명도, 삼각대도 그 한쪽 방향으로 몰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몰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한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 쌓이게 되고, 그렇게 한가지 지식이 쌓이게 되면, 그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종류의 사진촬영 실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세 다른 누군가가 이제 본인의 쌓인 카메라 지식을 궁금해 하기 시작합니다.
두루두루 좋은 렌즈를 사 들이는게 최곱니다.
조금만 더 분발하세요.
미술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자기의 생각이나 철학을 그림이나 사진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지
테크닉(사진찍는 기술)은 그냥 제반사항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연습해서 필요한 만큼의 수준으로 만들어놓는 정도면 될 것 같아요.
결론은 사진으로 내 속에 있는 무엇을 어떻게 나타내고 싶은가 아닐까 싶네요.
실력 ㅎㄷㄷ 보는 눈이 실력이라 ㅎㄷㄷ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맞거든요 ㅎㄷㄷ 화이팅입니다
사진도 분야가 많습니다.
풍경, 스냅, 다큐, 예술...
우선 내가 만들고 싶은 결과물이 어떤 것인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우선 아닐까요? ^^
장비나 후보정 같은 것도 결과물에 맞게 구입하고 배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턱대고 렌즈 구입하고 포토샵 배우고...
이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진,
남기고 싶은 사진이 무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게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