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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졸라 하면서 살았습니다.

지방에서 대기업 다니는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서,
맛있는건 못먹어도 밥걱정 없이 자랐습니다.
그래서 졸라 열심히 살았죠.
매일 아침 7시 20분부터 밤11시 30분까지 고등학교 3년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정시로 인서울 k대학을 갔습니다.(고대아님)
근데, 졸라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탑 먹고 싶어서, 군대 다녀와서는 3년간 하루에 5시간도 안자고 도사관에 살았어요,,,
그렇게 국내 탑급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졸라 힘들었어요. 누군가에겐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저는 졸라 치열하게 노력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꼴랑 연봉 6000받으면서 살지만,
나 진짜 열심히 살았어요... 자소사 쓰고 인적성 시험 볼때는, 면접보러 다닐 시즌에는 한달은 매달려서 잠도 안자고 준비했으니가,,,,
그래서 김성태 딸이야기 듣고 공분했습니다.
근데 조국 딸 이야기 들으니 더 빡치더군요.
난 여자보다 훨씬더 노력했어요.
그래서 빡치는 겁니다.
박정희가 미친놈이던 그 딸이 썅년이던,
그딴게 뭐가 중요한 가요.
같은 시대를 산 그 조뭐시기는,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차이가 발생했는데,,
김성태 딸년? 개 빡쳤죠,
근데 그래봐야 케이티 직원인데,
이 ㅅㅂ 조국 딸년은 의사라니,,,
난 학점 관리 한다고 4.3만점에 4.1맞고도 더 열심히 못햤다고 자챡했는데,,,
자소서 한줄 넣을려고 짱개 대학생 시다바리를 한학기 동안 했는데,,,,,
이 ㅅㅍ 이게 공정 사회 인가요?
난 그나마 좋은 환경에 가난을 모르고 자라도 이만큼 빡치는데,,,
가족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요? 좃같네요...
28 좃같은 나라 네요.
우리학교 선배가 대통령이라는것도 개같네요,,,
나한테 해줄수 있음에도 그건 아니라고 혼내시던,
국회의원 추천서 하나 부탁했다가 혼만낸 우리 할아버지가 원망스럽네요,,,

댓글
  • odeye 2019/08/24 06:09

    흠... 대기업 다니시다 보면 그것보다 더한 부조리도 많이 보실텐데요
    어차피 정치인은 차악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 글이 사실이라면 분노하는 마음도 이해하지만
    무작정 분노하기 보다는 자신을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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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민이네집 2019/08/24 06:32

    댓글 쩌네요
    차악을 선택해서
    차악이 최악이 되버렸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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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드애로우 2019/08/24 06:40

    뭔 맨날 차악선택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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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deye 2019/08/24 06:42

    사람마다 견해가 다르겠지만, 저는 최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자수성가하거나 심각 할 정도로(?) 노력한 사람들은 대부분 세상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보더군요.
    흔히 말하는 꼰대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니
    분노를 내려놓고 세상을 더 넓게 이해 할려고 노력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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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deye 2019/08/24 06:43

    그럼 뭘 선택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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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싶은게많아 2019/08/24 0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
    공감 때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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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두부 2019/08/24 06:12

    저도 졸라 열심히 살았어요. 그래서 나름 우리나라 최고 대학 중 하나 나와서 살고 있어요. 근데 조국 딸 스펙 보니까 저보다 더 열심히 산것 같던데요? 물론 조국 딸이라서 그 좋은 정보를 다 알고 써먹을 수 있었다는건 팩트고 그건 제 주변에 소위 강남 8학군이니 뭐니 하는 친구들의 공통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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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15

    그죠, 근데 그 8학군 애비가 장관한다고 쳐 나와서 빡치는 거죠... 좃밥들은 개천에서 사이좋게 살라고 말하던 그새끼 딸년이라 빡치는 거죠. 짐작하는것봐 증명 되는건 다른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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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8/24 06:20

    8학ㅇ군 애비는 장관 하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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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24

    되죠, 좃같이 찔리큰게 없으면,,, 캥기면 안보이게 실아야죠, 그렇게 떳떳하면 전대갈이랑 뭐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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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9/08/24 07:02

    조국이 사람죽였나요?
    그리고 좃을 입에 물고 사시는데 일상생활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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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씐나 2019/08/24 06:12

    누구딸들 떠나서 노력이나 이룬것 대비 연봉이 너무 적으시긴 하네요..
    직업이란게 연봉만 가지고 말할순 없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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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아요이해합니다. 2019/08/24 06:14

    연봉 6천만원이 적어요? ^^;
    재미로한 말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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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17

    내 적어요, 30대 중반에 6000... 좃같다고 눈썹 문신하고 내일아트 하고 편의점 하는 친구가 월1000만원 넘게 벌죠. 근데 그들은 노력했고 공장하게 걍쟁해서 성공한거니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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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씐나 2019/08/24 06:18

    경희대 출신에 국내 탑급 대기업인데 37세에 6천이면 많은건 아닌듯 하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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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Y_TUNA 2019/08/24 06:21

    연차와 직급에 따라 다르겠죠..
    사원급이라면,굉장히 많은거고. (성과급 별도에 6000일 경우)
    대리급이라면, 적정 수준이고.
    과장급 정도라고 치면 적은편.
    차부장이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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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26

    그냥 그런거죠, 많지 않아요. 저보다 더 똑똑하고 더 열심히 산사람들도 많으니까 그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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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싶은게많아 2019/08/24 07:01

    경희대가 대단한가?;; 뭐 출신 성분까지 거론할 정도 학교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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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아요이해합니다. 2019/08/24 06:13

    제 이야기 같네요 ㅎ
    저도 조국 사건으로 요즘 분노가 아주~~큽니다.
    근데 이게 서민들끼리 정치 싸움으로 번지는 걸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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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19

    그는 서민도 아니고, 스스로에게 공정하고 싶은 사람도 아닌것 같아요. 킹스맨에 그 부자 같네요. 인간이 줄어야 되니까 일반인들 다 죽이려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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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암동_꼬마 2019/08/24 06:15

    세상은 원래 불공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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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20

    네, 아는데, 그게 너무 잘보이니까 화가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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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sdf2838 2019/08/24 06:17

    그래서 공수처 필요하고 사학법개정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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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뇐네 2019/08/24 06:17

    대통령이랑 같은 대학이면 경희대인거 다 알텐데 뭐 k 대학이라고 굳이 이니셜을...
    전 그다지 열심히 안산거 같은데 그럭저럭 잘 살고 있어서 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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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볼래 2019/08/24 06:19

    졸 열시미 살았고 공부잘했으면 의대갔겠지 핑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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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22

    그래서 넌 뭐하고 사니?공부 잘 못했어, 열심히 했지,,,근데 나정도 노력해도 부모가 조국이였으면 의대 갔겠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 괜찮아, 너도 일부로 멍청한건 아닐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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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볼래 2019/08/24 06:26

    나? 연봉6000 엔지니어 지방 국립대 출신. 너도 생각해봐 의대는 공부졸 잘하면 첨부터갈수 있었을거아냐. 지방의대라도 그럼 더 열심시 하지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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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29

    의대가서 장학금 받을 자신도, 실력도 없었나보지,,재수할 여유도 없고,,, 더 열심히 못한건 가끔 후회되,이렇게 평생 핑계만 대겠지, 잘난 사람들이나 씹으면서, 왜 그러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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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뇐네 2019/08/24 06:31

    님..맞춤법좀...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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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x97 2019/08/24 06:32

    장볼래 맞춤법은 안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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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볼래 2019/08/24 06:34

    씹어도되지 근데 분노하거나 억울할 정도는 아냐~ 그리고 원래 대한민국은 그랬에 첨있는것도 아닌데 ㅎㅎ저거보다 더 억울한거 갈쳐주까? 사장아들이 동갑인데 갑자기 울 회사 이사로 올때 ㅎㅎ
    그러니 그냥 쏘주 안주거리로 삶고 풀어 ㅎ
    사학법반대하고 싶으면 토착왜구부터 몰아내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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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볼래 2019/08/24 06:34

    99 수능때 언어영역 잼병이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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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뇐네 2019/08/24 06:35

    딱히 문제될건 없어보이는데요.
    오타는 보이지만 의도적인건 아닌 것 같고...
    띄어쓰기야 뭐 이런데 쓰면서 완벽하게 쓰는 사람은 없으니...
    근데 되 돼 잘못쓰는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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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x97 2019/08/24 06:38

    전형적인 진영논리자시네요.
    어떤 잣대로 무언가를 평가하려면
    동등한 시각과 조건으로 평가하세요.
    그럴 자신 없으면 평가하지 마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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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뇐네 2019/08/24 06:40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맞춤법 틀린거 얘기하는데 왜 진영논리가?
    본인이 진영논리자라서 그렇게 보이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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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41

    토착왜구 몰아 내야죠,더 억울한거 많은데, 그냥 이게 빡쳐요 형, 비겁한 사람인가봐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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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42

    술먹고 맞춤법 막써서 그래요. 불편함을 드렸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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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랑1 2019/08/24 06:23

    누군가에게는 님인생이 부모님 잘만나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네 라고 부러운 인생이 아닐런지요? 상대적인거라 비교만하면 끝이 없지요. 저도 단칸방부터 개고생 중이지만 쩝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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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44

    네, 맞습니다. 저도 축복받은 삶 중에 하나일수도 있어요. 항상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요. 아버지가 정치를 하시지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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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0]skylook 2019/08/24 06:23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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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9/08/24 06:26

    대기업 다니는 노동자의 아들, 밥걱정 없이 자란거조차 부러워할 20대들 많더군요 흠 그들은 노력을 안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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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9/08/24 06:28

    그리고 83년생인데 2011년 그러니까 29살에 벤츠 C클 사셨으면 그것대로 부러워할 사람 많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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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33

    허세죠, 열심히 노력했고 취업해서 한번쯤 그래보고 싶엇어요. 좋은차 타보고 싶어서,,그러면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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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NY_TUNA 2019/08/24 06:27

    근데 "난 졸라 열심히 살았어, 죽어라 노력하면서 살았어"
    이런말 쉽게 하시는게 전 더 신기해요 ㅎㄷㄷㄷ
    저도 글쓴님과 비슷한테크지만 (외고->명문대->상위대기업)
    학창시절에 더 노력 못한게 아쉽기만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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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xXcanon 2019/08/24 06:32

    먼소리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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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35

    나보다 다 노력한 사람도 많고, 더 똑똑한 사람도 많으니까요. 외고출신 명문대생의 공감능력이나 이해력이 안타깝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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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뽐그지 2019/08/24 06:28

    공감하네요.. 이건 딸 이야기이자 그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인면수심이랄까? 그간 보여온 이미지메이킹 탓에 실망이 너무 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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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볼래 2019/08/24 06:30

    일단 조국딸 부러워하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됨... 어처피 금수저로 태어났고 그들의 나의 경쟁 상대가 아님..
    빡세가 노력한건 이해한다만 이정도로 억울해할거면 더 빡세걱 살아서 의대다시 가든지... 오히려 서울대교수 말처럼 같은 경쟁에서 떨어진애들 조국딸때문에 장학금 못받은 애들이 분노해야지... 고대생이 왜 일베랑 분노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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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어왕 2019/08/24 06:32

    글 중간중간 무지함이 보임
    네 그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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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37

    난 중간중간 무지하지만, 님은 두줄짜리 리플에서도 무지함이 보이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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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씨 2019/08/24 06:37

    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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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맞고 2019/08/24 06:42

    제가 보기엔 잘 살아오셨는데 글에서 온갖 불만이 느껴집니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스스로 불행하게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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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46

    감사합니다. 관심이 없었는데, 아들이 생겼어요. 이제 50일된 아들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놈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보면서,,, 문제인을 좀 다를줄 알았어요. 많이는 어니라도 개누리보단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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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enne 2019/08/24 06:45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거 모르고 사셨나 ㅎㅎ....
    님이 느끼기에 졸라 열심히 살았다 느끼지만
    세상에는 정말 평생을 죽어라 열심히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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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_내고환 2019/08/24 06:45

    열심히 산다고 누가알아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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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과불의노래 2019/08/24 06:45

    공감받을 수 있는 소재를 너덜너덜하게 써서 빈정대는 댓글이나 받고. 또 거기다가 토악질을 하는 모양새가.. 참 인생 박약하게 사시겠네요. 회사에서야 뭐 말 잘듣고 부속품처럼 일할 사람 필요하니 자리가 있겠지만 자아에 대해서 되돌아보세요. 치열하게 살다보니 자신을 너무 돌보지 않고 살았던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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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에이브이ierstokes 2019/08/24 06:46

    정유라 겁나 까더니
    더한 사람이 나타남..조국 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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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드애로우 2019/08/24 06:46

    이회창은 아들 군대 하나로 나가리 되었는데
    조국은 나가리 되지 말아야할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군대문제도 문제 없는데 억울하게 당했죠
    그걸 건든놈은 집유받고 국회의원함. 어이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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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릉 2019/08/24 06:47

    나태함은 전혀 보이지 않으나 졸라 노력한건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님도 상위 20% 안에서 시작한거예요.
    졸라 열심히 살아서 대기업 들어갔으니 대기업 출신 부모님을 가지고 있다는게 어떤건지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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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00]萬人萬色 2019/08/24 06:50

    흠.. 일단 아버지가 대기업이고, 할아버지는 국회의원하고 연결 고리도 있는 거군요.
    물론 본문에서 처럼 할아버지는 도와주시진 않았지만..
    그래도 집이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겨울에 쌀 부족해서 온 가족이 국수와 라면으로..
    밥죽을 끓여 먹던 저에 비해서는 말이죠.
    다른 사람의 노력을 옆에서 보지 않고 폄하 할 필요는 없다 생각되구요.
    비리가 있거나 한다면 밝혀진 후에 처벌을 논하거나 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당을 믿어보시죠.. 정말 조국 전수석의 딸이 문제가 있다면 청문회에서 인사검증 해서
    탈락 시키면 될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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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55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조중동 찌라시 언론들이, 그냥 지어낸 이야기 였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더 믿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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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잦은외출 2019/08/24 06:54

    조국가지고 이정도로 억울해하시는게 참..
    최순실이나 그외 여러사람들도 보고 잘견디셨으면서..
    엄살이 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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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sk 2019/08/24 06:56

    저 장유라에도 분노 했고, 박근혜 탄핵된날 기쁨의 소주한잔 했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올줄 알고,,, 근데 변한게 없는 느낌이라 절망감을 느껴요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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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잦은외출 2019/08/24 06:59

    이또한 지나갑니다.
    변화는 그렇게쉽지않습니다.
    조금씩조금씩 가능할까말까하는거지.
    그나마 이쪽이 변할가능성은 큽니다.
    이때 흔들리면 변화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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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cCartney 2019/08/24 06:54

    원래 그런 사람이었고. 그들만의 판이었던거죠...모두들 아닌척, 같은 입장인척 해야죠...밝혀지면 사회를 위해 사용하겠다.?지금까지의 구태의연한 많은 정치인과 달라보이지 않네요...물론 그분이 원하는 자리에 가시면 기존 판은 엎어버리겠죠..그런 모습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고요? 그럼 그건 정의인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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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10301 2019/08/24 06:55

    ‘조국’이라는 이름이 너무 역겹네요
    ‘조국’이라고 쓰고 좆꾹이라고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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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에이브이elhew 2019/08/24 06:55

    뭐라는건지.... 학교 어디 나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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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ppia 2019/08/24 06:55

    흥분하실 필요 없습니다. 돈많은 사람들 관리해주던 일을 했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들은 얘기입니다)
    1. 돈많은 사람들 정보에 민감합니다. 특히 입시제도같은거 바뀌면 설명회에 사람이 말도 못하게 넘칩니다.
    그래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듭니다. 대표적인곳이 소위말하는 '외고'입니다.
    제도의 맹점을 분석합니다.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사람을 연결하고 만들어는게 스팩입니다.
    2. 그래서 만들어진 고급 정보를 자기들만 공유합니다. 어중이 떠중이 안 받아줍니다.
    특별해야지 일반화되면 그건 정보가 아니거든요. ==> 이런과정을 거쳐 조국의 딸이 논문 스팩을 갖춘겁니다.
    공부만 죽어라고 한놈이 있는반면 과외등을 통해 성적을 올리고 거기에 스팩까지 갖춘 애들이 있다면
    후자가 유리한건 당연하겠죠.
    3. 이런걸 일반고의 진학선생이 모르겠어요 압니다. 하지만 돈이 졸라들어요. 공부는 기본이고요
    이걸 흥분하면 안되요. 그당시에는 이게 절벽이었어요.
    안다해도 연결해주는 사람이 없고, 돈은 졸라들어야하는데 좌절감만 느끼죠.
    그걸 뛰어넘으려면 걔들보다 공부를 졸라해야하고요.
    위에 서술한걸 보시고 자신이 어떤부분에서 흥분했나 한번 되집어 보세요
    결론은 돈입니다.
    외고에서도 저 방법을 알면서도 못하는 얘들이 많아요. 연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돈이 있어도 안끼워줘서
    학교끝나면 고급외제차가 아이들을 싣고 다음목적지로 다음목적지로 이렇게 얘들은 뺑뺑이를 돕니다.
    그런 얘들은 진짜 분,초를 다퉈서 빽빽한 일과를 마치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하고요.
    양쪽다 '노력'을 합니다.
    결과의 차이는 '돈'입니다. 특성화고를 없애려는 의도는 이런 불협화음이 생기는걸 알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평등해야 노력이 인정받잖아요.
    내가 억울하다면 다음 선거를 잘 하세요. 선택은 그대에게 다시 넘어갑니다.
    빛나는 조상의 유산이 없는한 흥분할 일도 아니예요.

    (NuvlsV)

  • ppicu 2019/08/24 06:58

    개인에 대한 분노보다 시스템에 대한 분노가 되어야 하지 싶네요.

    (NuvlsV)

  • princesk 2019/08/24 07:02

    제가 자한당에 일베충이면 좋겠으나, 전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심지어 더민주에 후원금도 내고 있어요,, 이제 안낼거지만, 그냥 포기하고 분노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야 겠어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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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귄터반트 2019/08/24 07:06

    나는 열심히 살았는데..
    네일로 월 천 버는 사람은 열심히 안 한 거 같다..
    뭐 이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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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칠은청년 2019/08/24 07:06

    Kt직원은 괜찮고 의사는 빡치는군요
    그냥 나보다 잘나가는건 두고 못보는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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