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알려주는 자소서 작성할 때 꿀팁

안 써봤어!

써본 적 없어!

아. 그래 고마워

엄마가 돈많은 판사면 없는 장애인전형도 딱 만들어서 붙여주는데 ㅋㅋㅋ

아빠가 국k-1이면 kt 입사도 프리패스야!

근데 되게 정석적인 자소서 작성법은 맞네

아나운서 오디션 결승 탈락했는데 JTBC가 그거 보고 특채로 낚아간 케이스라 안써봄

아! 특채! 심지어 오디션이였구나.
일반입사가 아니였네.

ㄷ행정고시엿나 7급 공무원이엿나

공인회계사였을걸

사람이 말을 하면 숨이 가팔라 지는데 그때마다 쉬어주잖아. 실제로 글도 그 정도 텀에 온점 찍히면 가독성이 올라감
ㅈ같은 만연체를 안 쓰게 되지

면접봐야지

오.....좋은 정보 고마웡

구어체인데 잘 못 말하고, 자막 다는 사람도 몰라서 저렇게 나온게 아닌가 싶음.
아니면 비문을 문장으로 고치라는 것일 수도 있고.
쓴 글을 눈으로 보는 거랑 읽어보는 것의 차이는,
읽어보면 비문이나, 너무 긴 문장들을 알게 됨.
비문이나 너무 긴 문장은 읽기도 어렵고, 이해도 안됨.
눈으로 보면 내 글이라서, 속도도 빠르고, 숨 쉴 필요가 없어서 문장이 길어도 모르는데.
입으로 읽으면 속도가 느려지고, 마침표가 없으면 숨을 못 쉬어서 문장이 긴 걸 단박에 알 수 있음.

참고로 사람이 말할때 10자 내외로 반점이, 20자 내외로 문장이 끝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