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종교와 같습니다

브라운~ 2019/08/19 04:21

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진 마세요
전 동의 못하겠네요
나에게 이득 되면 그것이 정답이다 라는건 좀 위험한 발상 같네요

공원걷기 2019/08/19 04:35

내소신껏 살면되는데 남한테 강요 주입하려는 사람들이 문제

느루~ 2019/08/19 04:37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도 가고 공감도 가지만 잣대의 기준이 마치 인간미가 없는 자본주의적 사상이 깃든듯 보입니다. 성공의 기준과 이득의 기준이 너무나 모호 합니다( 왜냐면 내적성공 혹은 외적성공을 스스로 ja위하면 모두 나는 성공했다고 볼수도 있거든요)
물론 이것도 그저 저의 생각 저의 판단이지만

더낮은곳으로 2019/08/19 04:40

아직까지 전근대적인 전쟁/전후 세대가 살아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이 다 돌아가시면 조금 더 나은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

콩돌줍기 2019/08/19 04:46

내 일이 잘 풀리면
내 행동이 옳은 일이고
안 풀리면 틀렸다
위험한 생각이군요
대한민국의 정치와 종교와 똑 같은 놀리군요~

오다길이죠 2019/08/19 04:58

정답이 정말 없는 걸까요?
정치하는 사람들은 정답이 없을지 몰라도 우리가 추구해야 될 정답은 있죠.
내게 이득이 되는게 정의다........
반대로 말하면 내게 이득이 되지 않으면 적이다......
옳은 판단이란 돈을 많이 버는 판단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사회가 만든 도덕과 규범안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자는 기준이죠.
정의가 개인의 이익에 따라 달라진다면 그 사회는 지옥이나 마찬가지가 되겠죠.
정치는 종교와 같지만 종교는 정치와 일맥 상통합니다.
사람이 만든 것들이기 때문이죠.
종교의 가르침은 자애롭고 정의로우나 종교를 따르는 사람들은 모두가 자애롭거나 정의롭지 않죠.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추구하는 기치는 자유한국당이든 민주당이든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이 있죠.
그러나 그것을 펼치는 사람들은 항상 나라와 국민을 위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너도 나쁘고 너도 나쁜놈이다, 똥이나 설사나 라고 관심을 꺼버리거나 양비론에 빠지면 안된다고 봅니다
대의민주주의는 국민을 대신해 정치하는거예요. 다시 말하면 국민이 해야 될 정치의 뜻을 대신 맡긴거죠.
한다리 건너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osman 2019/08/19 05:03

이득을 버리지 않으면 바른 정답을 구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관대하다 2019/08/19 06:16

글쎄요.
종교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흔한 정치병자에 정치관련 가장 한심하고 불쌍한 사람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의라는게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이득 따라가게 되는게 정치(선거)라 생각합니다. 민주당 골수 텃밭인 전라도에서 새누리당 당선 된거 보면 알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