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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 벌초중입니다.
아침 7시부터 선산 2개 타면서
고조부,고조모,증조부,증조모, 조부,조모
봉분 5개 완료했네요.
인원 8명에 에초기 4대, 낫, 각지 등등!
와... 다리가 풀리면서, 저질 체력을 다시한번 느낍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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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하시네유.. 날더운데 조심하세유 ㄷㄷ
조상님들 흐뭇한 표정으로
시원함을 느끼시겠네요~^
요즘 이름있는 집안도 전부 돈주고 맡기던데 고생많이하셧어요 ㄷㄷ
먼 수를 내셔야겟네요 솔직히 이제 힘들어요
지는 혼자서 왕복 6시간 거리에 있는
선산에 봉분 5개 깎고 옵니다.
쉬지않고 하면 4~5시간 걸리더라고요.
혼자서... ㄷ ㄷ ㄷ ㄷ ㄷ ㄷ
대단하시네요.
이따_롯또 좀 사세여_ㅎ
자세히 설명좀
저희쪽은 씨도 안먹혀요.. 돌아가신분운 파묘하고 화장해서 모은다는걸 탐탁치 않아하셔서..
저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자손들이 살 수 있는 것에 감사드려야죠...
너무 이른거 같아요.
추석때 풀이 많이 자라 있을듯요.
예전에 어른들이 음력 8월지나서 벌초하라고 ㄷㄷㄷㄷ
보통 음력 7월안에 하라고 하지않나요? ㄷㄷ
요즘은 모르겠는데.
옛날 어른들이 음력8월전에 벌초하는거 아니라고 하셨어요.
저희도 지금은 하는데 결국 사라지겠죠 아랫자식들이할수도없고 사촌들과항상 야기하네요 언제가는
우리선에서끝내자고
그러게요. 이젠 끝내야 할 시대가 넘었는데 말이죠.
벌초라는것도...
그전 농업사회때 온가족이 고향에서
태어나 살고 죽으니
조상들 묘 관리가 부담이 없지만...
지금은 그때와 다르게
형제가 적고 친척하고는 멀어지고
사회나오면 고향떠나고...
그 시대때의 문화 풍습을
지켜가기엔 힘든부분이 많죠.
상황이 이러한데 부모형제 친인척끼리
싸우고 등돌리고 원수되고...
미련에 이런 미련한건 없습니다.
하......너무 일찍 하시는 듯......날도 더운데.......아직 여름...
이러면 추석에 또 한번 더 해야 할 각.....
와 이른감이 있는데요..우리집안은 언제간다고 아직 말이 없군요.
일찍 하시네요. 추석되면 엄청 자라 있을듯.
저도 곧 가긴 합니다만
이런걸 뭣하러 하는지 원 ㅜㅜ
이 더운데 수고가 많네요. 복 받으실겁니다.
조상님들 묘 한곳으로 이장시켜서 금방 끝나요..
옛날같으면 이곳 저곳 죽어났죠...
저는 할아버지 산소랑 장모님 산소가 집에서 30분거리라 하루에 두군데 다녀와도 크게 힘들지 않아서 너무 다행.
끝나고 한 잔 캬~!
근데.. 전 이제 안갑니다..
이런 저런 문제가 있어서
선산유지한다고 저희가 돈 내서 자투리땅 다 사고
비오면 무너진다고 길에 돌벽까지 다 세웠더니
저 땅은 원래 자기땅이라는둥.. (봉투에 몇백 넣어드리고)
요 땅은 자기들 덕에 싸게 구입했는데 인사도 없다는둥
(다른 친척이 한우세트라도 보내라고 부추기고.. 애혀..)
별초할때마다 매년 수십만원씩 봉투에 넣어 가는데..
이런저런 말도 많고 ..
저희 어머니 돌아가시면
저희 동내 봉안시설에
모두 모실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