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목욕탕 여탕들어가면 정말 화나요 ㅠㅠ
사람은 없고 목욕바구니들 덩그러니 자리에. 그런식으로 자리맡음 해놓는게 50퍼는되요 ㅡㅡ 빈자리가 많아서 씻으려하면 "거기 제자린데요"
하면서 탕에있다가 나오면서 내자리니까 꺼져라식으로 하는거 왜그런건지 이해가 안되요 쓰지도않을때 텅빈자리 다른사람이 씻으면 안되나? 자리 없어서 자리구하러 왔다갔다하고
빈자리는 많은데 목욕바구니 덜렁 올려놔서 자기자리라고
쓰지말라하고 ㅋㅋㅋ 이런 웃긴문화때문에 목욕탕 어쩔수없이 가게될때 정말 기분상하네요 남탕은 안그런다는데 정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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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은 안 그렇죠 ㅋㅋㅋ
결론 부터 얘기하자면 참 이상하네요 그분. 상식과 배려가 부족하고.
공동시설이고 다같이 돈내고 이용하는곳인데.
저는 일주일에 최소 1번에 목욕탕가는 30대초반 아재입니다.
저같은경우는 한탕에 오래있어야 10분입니다. 그러다가 냉탕에서 5분하고 다시 열탕가고 그런식인데..
여탕은 모르겠습니다만, 남탕은 혼자오거나 와도 두분이상 오는분들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지 수다도 별로 안떱니다.
자기가 있었던 곳에 집착하는 그런사람 못봤습니다.
목욕탕에 내자리 니자리가 어딨죠? 그분이 이상하네요.
사람 많은 목욕탕은 남탕도 그랬었어요. 요즘이야 그런거 없지만.
저도 얼마 전에 오유에서 보고 처음 알았어요ㅋㅋ엄니한테 물어보니까 진짜 있다던데ㅋㅋ
진짜 자리맡는거 핵극혐 그래서 전 걍위로치우고 제가앉아서 씻어요
저도 진짜 =_= 안씻을거면 왜 자리 맡아두는지
제가 빈자리에서 씻기 시작했는데 결국 앞에 앉는자리주인은 내가 다씻고 나갈동안 탕에서 나오질 않더만요.
남탕은 자리 맡을수가 없죠. 덜렁덜렁 맨몸으로 가는데 뭘로 자리를 맡나요 ㅋㅋ
그래서그런가 요즘은 여탕 안에 목욕바구니 선반 설치해놓은 곳이 간간히 보이더라구요 저도 두 군데 보고 친구도 한 군데 봤다 그러고 점점 개선돼가고 있긴 한 것 같아요
이래서 대중 목탕 가기싫어요 줴다 자리 맡아버리고 근데 가장 개선될게 남에꺼 훔쳐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 탕에 들어갈땐 다른분들 쓰시게 위쪽 한구석에 바구니 나두고가면 꼭 뭐하나씩 훔쳐가서 난감할때가 그래서 일회용 들고 다녔는데 그것도 훔쳐감ㅠ 아오 제발 양심들좀 있어라
무시하고 앉으려하면 잽싸게와서 "제자리에요" 하는거 극혐.... ㅠㅠ소심해서 네..하고 다른데를 찾았지만 마찬가지여서 너무 속상했어요
까짓거 남탕으로 오세요...환영합니다
남탕은 귀찮게 뭐 잘 안들고 다니기도 하고 내가 씻을때만 비어있는 자리 들어가기 때문에 자리 싸움이 거의 없죠
저도 자리가 없으면 탕에 들어가 있다가 자리 생기면 들어갑니다
여탕 자리 맡는 문화는 언제나 들어도 힘드네요 ㄷㄷㄷ
아 ㅎㅎㅎ 이거 예전에 관련된 게시물 엄청 웃겼었는데
남탕은 때수건도 막 줏어서 쓴다고 ㅋㅋㅋㅋ
남탕 자리에 무언가가 있으면 그건 정말 둘 데 없어서 순수하게 무언가를 놓은거죠. 뭐 두고갔다고 고거 내자리에요라고 하는 사람은 평생 못본듯.
남자인 저는 자리 맡는건 아니고
제 물품을 안 쓸 때에는 무조건 위에
올려놓고 다른사람이 자리 쓰게 하는데...
그리고 남탕은 대화가 없어요
어린애들만 대화하고 20대 후반부터는
아무도 목욕탕에서 대화를 안해요
혼자 와서 그런가
이거 정말 짜증나요
바구니 덜렁 올려놓고 찜질방부터 사우나 싹 다 돌고오나 싶어요
저 여잔데 ㅠㅠ 자리를 맡.....아요. 일단 탕에 들어가기전 해야 할 일들이 있잖아요 비누샤워하고 세수하고 등등? 그거 할려면 제 자리에 앉아서 해야하눈딩 ㅠㅠ 꽤 오래걸려요. 그리고나서 탕에 10분 내외에 앉아있다 후딱 나와요 흑흑. 생각해보니 여탕의 고질적 문제 같기도 하고요. ㅠㅠ
진짜 문제는 찜질방이나 사우나 들어가면서 가방만 냅두고 한두시간 자리 비우는 사람들입죠 ㅠㅠ 목욕탕 풀방인데.. 다들 가방만 두고 어디간고냐며 ㅠㅠ
오 이거 완전공감이네요
대중목욕탕 안간지 몇년인지;;;
명당자리라도 있낰ㅋㅋㅋ
자리찜문화랑 아줌마들 고나리땜에 대중목욕탕 안가요.... ㅠㅠ
저런건 없어지지도 않는군요 :<
워낙 안가서 지금은 좀 없어진 문화겠거니 생각했는데
저는 저런걸 간접적으로 경험한게
마트를 가면 타임세일을 하잖아여??
그럼 미리 기다리게 되는데
서있는 인간들은 없고 장바구니만 한가득
갖다놔서 ㅋㅋㅋㅋㅋ 그걸로 자리맡는식으로
하는거보고 어이가없었던.. 다행히 마트직원분이 장바구니 무시하고 서있는사람 기준으로 줘서 된게 함정
얼마전에 이 주제로 토론?하는걸 봤는데
1.내가 앉으려고 물로 싹 씻어놓고 정리 다 해놓고
내 짐 올려놨는데 다른사람이 앉아서 씻으면
싫은게 당연하다
VS
2. 대중탕에 니자리 내자리가 어딨냐
VS
3. 내가 여탕가보고 판단해쥼
의 3파전이었는데
의외로 1번과 3번이 강세여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남탕이라면
불X 두개 놔둔거 아니면
절대 인정할수 없는일
여탕은 물건도 많이 들고가고 자리에서 때밀고 케어하는 시간이 많으니까요.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ㅎ
여자들은 탕에 다녀와서 불린 때를 벗김, 워시오프팩 사용( 자리에서 직접 제조해 바르거나 요거트 사용 등), 발 각질제거, 마지막으로 머리감기와 샤워, 목욕바구니 씻기 등등의 일을 앉은 자리에서 하기 때문에 남자목욕탕과의 비교는 무리죠. 그리고 여기에 아이 혹은 노모와 함께 오신 분들은 동행자도 씻기고 난 다음에 본인이 씻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배로 걸리구요.
위에 있는 댓글처럼 여탕의 목욕탕 자리 맞춤 문화에서 고쳐야할 점은 사우나나 탕에 1-2시간을 보내면서 자리를 맞춰놓는 분들이 없어져야 해요. 본인이 그렇게 시간을 보낼거면 바구니는 치워놔야죠. 하지만 처음 도착해서 자리에 앉아 씻고 가방을 놓은 뒤 탕에 들어가 잠깐 몸을 불리고 와서 씻는건 괜찮다고봐요. 여탕은 한번 자리에 앉으면 할 일이 많아서 순환되는게 어려운지라 이 문제가 계속 반복된다고도 보구요.
선반을 놓으면..그 선반에는 여탕 아줌마들의 목욕바구니로 가득 차게 됩니다. 목욕바구니가 무거워 들고 다니기가 귀찮아 놓는 분, 자주 목욕탕을 오시는 분들의 바구니가 빽빽이 있어요. 여자들 수다는 거의 사우나나 탕에서 이루어집니다. 앉아서 쓰는 자리에서 수다를 하기 보다는 간간이 말하며 본인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죠.
서서 샤워하는 자리에 의자 가져다 놓고 자리 맞추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전 그냥 새벽일찍 갔다 옵니다. 그러면 좀 여유롭게 하고 올 수 있거든요. 여자목욕탕 문화는 바꾸기가 힘들어요 ㅠㅠ
백퍼아닌가요?전항상 갈때마다..
전 샤유기 부스 에 목욕용품 올려놓고 씻거든요
애기대리고 가면 어쩔수없이 자리 찾는데
정말며칠전..
앉아있는 사람은 별로없는데 자리가..다찾다는..참나 ㅋㅋ그냥 목욕바구니 밀고 씻어요
그러다가 자리주인?오면 그옆 빈곳으로ㅋㅋ
저도 여기 제자린데요?이소리 한번 들었네요
뭐 탕에들갔다가 나와서 씻을려고 그런소리
한거면 이해하는데
멀찌감치 탕에서 제자린데요 하는 분들..
콱
목욕탕에 지분있는것도아니구
그냥 무시하고 씻는게 최고입니다
혼자갈때는 샤워부스에 놔두고 탕에들갔다
정처없이ㅋㅋ엄한곳에 앉아 때밀어요ㅋㅋㅋ
남자들은 보통
서서하는 샤워기 (파워 3분 씻기) -> 온탕 -> 아무데나 덜렁덜렁 빈자리 가서 때밀기 (아무도 자리 안 맡아서 늘 자리남음)
이 코스
내 하다 못해 앉아서 씻는건 진작에 포기 했는데
이젠 샤워기 서서 하는쪽 있죠?
거기도 죄다 샤워기 틀기만 하면 자기자리라고 득달 같이 달려오더라고요. 0보면 샤워기에 머라두 자기 물건 걸쳐두고...기가막혀서...
지금 찜질방이건 목욕탕이건 안간지 몇년인디 몰라요.
아들래미랑 남편이 놀러가자 하면 저만 쏙 빠져야 하는 상황이에요. 미친거죠. 그놈의 자리 자리 욱기지도 않아서
찜질방안에서도 동굴 같은겅 가방 잔뜩 가져다 두고 또 내자리 이러고요! 욕 나와요!
사장에게 몇번이나 항의 했는데 개선 안되는거 보고 GG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