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다가 개빡친 공익 근황.jpg

노인고용은 그냥 일자리창출 아닌..가요...

노인 무임승차 비율이 너무 높음. 돈많은 노인들도 공짜인것도 모자라서, 그 노인들이 여름엔 걍 지하철 내내 타면서 시간보낸다고하니까.

안그래도 출근길 미어터지는데 그꼴 보고있으면 짜증이 ㅋㅋ

이건 단순히 기업의 비효율적 영업만의 문제는 아니고 서민들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서 요금 인상을 못하고 있는 문제도 있어서 좀

요금 인상을 하는데 그럴바에 노인들에게 100원이라도 받는게 낫다할정도라....

대중교통이기때문에 공공 서비스 차원으로 생각하면 적자날 수도 있음.
한전처럼 오히려 흑자 펑펑 내는게 이상한거지. (요즘엔 적자지만)
적자를 하청화, 인력 감축같은걸로 해결하려고 하니까 문제인거.

여기서 그런말하면 공익들한테 혼나요 쉿

ILO 규정에선 둘다 강제노동에 해당함. 징병제는 인정하는데 국방의 일을 하는게 아니라 대체적으로 강제로 시키니까.

명분 뗴고 이성적으로 보면 강제징용 맞잖어

군역을 치룬다 = 징용이라 하기 애매함.
강제로 뽑혀서 군역이 아닌 다른 일을 한다(공익) = 징용

그래서 병무청 미친 놈들이 ILO에다가 "그럼 4급 판정받거나 사회복무요원 일하는 애들 현역가는 선택권주면, 선택권 있으니 강제 아님. ㄱㅊ?"하니까 ILO랑 EU에선 "꼼수 쓸 생각하지말고 미협약 조항 비준하고 처우개선해라 병무청 개갞기야."를 두번을 시전.

공익은 국제법 위반이고
현역도 자기 병과 이외의 잡일은 전부 불법이지않나?

게다가, 한국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시킨 강제징용을 ILO에 편들어달라고하는데, 정작 한국도 공익문제랑 그 강제징용에 해당하는 조항을 포함해서 4개 조항 미비준한거때문에,

군대가면 징병이고 공익가면 징용맞아.
거기에 국민의 의무라는 미명하에 강제적으로 이루어지지 강제 징용 맞지.
일제같은 악독한 착취가 아닐뿐이지 정당한 대가없이 강제적으로 원치 않는 근로시키는걸 강제 징용이라 부르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

ILO가 "한국 니들은 우리 조약 전부 비준도안하고 니들도 강제노동시키면서, 일본건 인정해달라고? 이중잣대하지말고 비준해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징병하면서 적절한 대우는 해주는 거죠?

그럼 돈이라도 많주던가 ㅠㅠ

명분만 있으면 강제징용도 어쩔 수 없는 일이 되는 모습이다

공익은 다 끌고가려고 작정한 징병 대상에서도 제외된 하자있는 몸들을 싼 값에 사회 투입해서 노예부리는거니 어쩔수 없는거 아님....

최저임금은 줘,인간대우해줘

응. 안 해줘.
그냥 ㅅ/ㅂ 존나게 굴러야 돼.
그래도 요즘은 군대 엄청나게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스마트 폰이라니 ㅋㅋㅋㅋㅋ
나 때만 해도...

난 병장때 한달 월급이 얼마였더라...
만원 정도 였던가 3만원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

ㅈ 같아도 뭐 별 수 있나.
전쟁 나면 나가서 싸워야지.

난 이등병 때 7만원 받고 다녔는데 ㅋㅋㅋ 이제야 와서 애들이 스마트폰을 갖고 다닐 수 있는 게 이상한 거지. 라떼 이즈 호스할 게 아니라 여태까지 대우가 개븅신인 걸 욕해야 하는 게 맞다고 본다.

레알 국방부 놈들 진짜 강제 징병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정상적인 애들만 뽑자...
나 때도 정신지체 좀 있는 애 와서 부대 전체가 힘들었었다...

민간인보다 대우 안 해주는 국군사병들... ㅠㅠ
직업 군인 아니면 걍 노예임

해주는게 맞지만
주겠니?

ㅇㅇ
그래서 나때는... 하면서 아무 말 안했잖아 ㅋㅋ
진짜 군대 병영 부조리는 내가 겪어 봐서 아는데 진짜 없어져야 됨.
특히 내무반 부조리. 사병들끼리 부조리 같은 거.
그래도 요즘은 나때보다 많이 없어졌을 거라 믿어본다 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2년 버린거 진짜 후회된다. 다시 20살로 돌아가면 이민을 가든 지랄응 하든 절대 안간다

이거 당장 내가 전역/소해 했다고 끝난게 아니라 나중에라도 갈 동생,친척,자식 생각해서라도 바꾸자고 나서야되는거임

글 싸는거보니 그냥 어그로 충이네.

그렇게 생각하지마.
우리나라 남자들 다 갔다 온 거다.
아마 대부분 남자들 군대 갔다 온거 다 너처럼 생각할 거임.
군대 갔다 온다고 해서 뭐 인정 해주는 것도 아니고,
벌써 수년 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어떤 여자들은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이 무슨 사람 죽이는 기술을 배우네 어쩌네 하는 개소리까지 함.
아무튼 이미 갔다 온 거 후회하지 말고 그냥 인생 및 사회 경험 빡세게 했다 치고 걍 열심히 살아야지 뭐.

그건 그냥 니 생각인 거고.
이딴 걸로 어그로 끌어서 뭐 한다고.
난 그냥 사실 그대로를 말 했을 뿐인데?

이전에도 글 같은 제목으로 올라왔을땐 댓글 분위기도 정반대였음

나라를 위해 내가 희생되어야 한다면, 나라를 위해 국민이 소비되어야 한다면.
그게 일제랑 뭐가 다름? 정도야 좀 다르겠지만.

모병이 아니라 징병

그 발언은 강제징용자에 대한 굉장한 실례인데??
말로는 저래도 진짜 인간취급 못받고 소모품처럼 쓰이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강제징용자 분들이랑
개판이니 뭐니해도 대다수는 사지멀쩡하게 나오는 군복무랑 같음?
그리고 징병제는 어차피 주변 국가 사정 환경에 의해서 피치못하게 선택하는건데
노예병이랑 시민병이랑 같다고 하는 수준인데

내 나라에서 모병되면 뭐 갮같은 대우 받아도 당연하게 여겨야 하는 거임? 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2년을 희생했는데 오히려 더 잘 대해줘야 되는 거 아님?

ㅇㅇ 잘못썼네

그래서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쓴거 아니냐 저런생각이 들게 했다고
근데 그걸 강제 징용이랑 쳐비교하면 애초에 맞지가 않는건데

말했잖아.
'정도'는 다르다고, 하지만 본질이 비슷한건 부정할 수 없어.
내가 원해서 군대 간 것도 아닌데.
최저시급의 반. 아니, 반의 반의 반도 못되는 돈을 받으며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해가며 밤잠도 못자가며 군역을 치룬건데.
이게 정당한 일이라고 생각함? 나라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

그건 님 말이 맞다. 흥분해서 미안 ㅎ

ㅇㅇ 그래서 사실 일본은 잘못이 없음. 당시 한국은 타국이 아니라 내선일체로 일본국이었음. 자국에서도 징용하고 식민지 한국에서도 똑같이 징용한건데 한국만 피해자 코스프레하니까 어이가 없는게 맞지.

강제징용 = 문제 있는거 맞음.
당시 일본 = 잘못한거 맞음.
현재 한국 징병제 = 잘못하고 있는거 맞음.

올 초 한국 군대에 자원 입대한 LA출신 한인청년 김믿음 군이 뇌염을 앓다가 뇌에 손상을 입어 걷지 못하는 장애를 얻었다
김 군은 입대한 지 한 달이 됐을 무렵 고열에 시달렸다. 의무실을 찾은 김군에게 당시 군 의무관은 “꾀병이 아니냐”며 “훈련일수가 부족하면 다시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하며 해열제만 처방했다.
그러나 김 군의 상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됐고 결국 5월 6일 뇌염으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수도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어머니 김씨는 “군에선 2주 동안 아들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고 심한 균형 장애 증상을 보일 때가 돼서야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군에서 김 군의 가족에게 병세를 알린 것은 처음 고열이 시작된 지 3주가 지나서였다
보고 있냐 졷방부 씹것들아

설마 이걸로 일본 강제징용한거랑 같다 ㅇㅈㄹ 할려는거는 아니겠지?

그니까 스샷 글은 막나간 것 같음. 저 사죄배상만 없어도 그러려니 하는데 공갤 똥글이니 별 수 없나 싶다

공익이랑 일제 강제징용을 완전 비교하긴 힘든데, 한국은 이중잣대라서 ILO에 극딜맞은 적이있음.

애초에 일제강점기시절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들먹이면서 유머로 넘어갈수있다고 생각하는게 개빡대가리 아닌가? 중졸도 아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