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미온느 그레인저(Hermione Granger)
→ 허마이오니 그레인저
빈센트 크레이브(Vincent Crabbe)
→ 빈센트 크래브
케드릭 디고리(Cedric Diggory)
→ 세드릭 디고리
사이빌 트릴로니(Sybill Trelawney)
→ 시빌 트릴로니
질데로이 록허트(Gilderoy Lockhart)
→ 길더로이 록허트
호그와트(Hogwarts) → 호그워츠
그리핀도르(Gryffindor) → 그리핀도어
후플푸프(Hufflepuff) → 허플퍼프
래번클로(R에이브이enclaw) → 레이븐클로
슬리데린(Slytherin) → 슬리더린
이외에도 엄청 많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적지 않겠다
수입사가 사장 딸내미 결혼자금까지 털어서 수입, 배급했지만 한글번역은 경력도 없던 비전공 번역가에게 번역을 시켰더렜다.
얘내들이 즐겨먹던 간식중 하나, 레몬 방울 (Lemon Drops) => 레몬 사탕
드롭스 캔디를 방울이라고 번역해놓음
레이븐클로는 영어만 봐도 오타가 보이네 ㅋ
기즈나아이
파르바티가 맞다고 함
기즈나아이
레이븐클로는 영어만 봐도 오타가 보이네 ㅋ
근데 음역이야 한국인들 발음 편하게 바꾸는거는 별 상관 없다고 봐서
영국식이 원본이라고 미국애들이 그거 맞춰서 읽거나 독일애들이 영국식으로 읽는것도 아니니까
크게 신경쓸꺼는 없다고 봄
당장에 한국인들 이름도 외국에서는 지들 편한대로 읽는판인데
패르바티도 원래는 팔바티 아니더냐?
파르바티가 맞다고 함
그치? 그치? 인도계인거 보고 혹시나 싶었다니깐!
수입사가 사장 딸내미 결혼자금까지 털어서 수입, 배급했지만 한글번역은 경력도 없던 비전공 번역가에게 번역을 시켰더렜다.
어째서요?
돈이 없어서 그랬겠지 뭐
최근에서야 번역에대한 관심도가 그나마 높아진거지, 예전엔 번역을 중요히 여기는 경우가 적었음. 특히 해리포터 같은 가벼운소설들 일수록 그게 심했고.
번역가 인맥이 없어서 그럴껄?
얘내들이 즐겨먹던 간식중 하나, 레몬 방울 (Lemon Drops) => 레몬 사탕
드롭스 캔디를 방울이라고 번역해놓음
레몬 방울이라고 하니 먼가 색다른 음식 같다
영어를 한국어로 옮기는데 시대에 따른 변화는 있는듯. 80~90년대 외국어 표기 보고오셈
영어 줫같네
영국서 학교다닐때 허마이오니 헤르미온느라고 계속 읽어서 지적당함 ㅋㅋㅋㅋㅋ
근데 허마이니는 영국에서도 어떻게 읽는거냐고 문의가 엄청 많았으니, 번역가 탓만 있는건 아니고 롤링탓도 좀 있는듯.
일본애들은 제대로 읽는거 같던데...
그쪽 번역가는 제대로 알아봤나봄. 영어권은 워낙에 알파벳 읽는게 제멋대로라 자기네들도 엄청 헷갈려함. 옛날엔 내 캐나다 친구들이 her-my-o-ni냐 her-my-knee냐 면서 싸웠음. 영화에선 o발음이 약해서 잘 안들리거든. 나도 지금까지 her-my-knee인줄 알았음.
근데 허마이오니는 입에 너무 안감긴다 ㅋㅋㅋㅋ
내가 소설만 다 보고 영화는 비밀의 방 이후로는 안봤는데 영화는 제대로 번역됨?
아니
아 ㅋㅋ..
책에서 대박을 쳐논 바람에
저 번역명 그대로 사용했음
책 때문에 국내 명칭이 죄다 저걸로 굳혀져서 그대로 쓸걸
마법주문도 실제 발음이랑 전혀 다른거 많던데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
미국서 사촌이 내가 헤르미온느 하는거 보고 한참 놀렸던 기억이난다..
레이븐클로는 좀 간지나는데...!?
까마귀의발톱 기숙사라니.
외래어 표기법이 꼭 소리나는 대로 적는게 아닌 점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 어떤 사람 이름이 스펠링과 다르게 발음 되는 경우도 영어에선 다반수라서 그런 것 아닐지...?
물론 윗 댓글에서처럼 레몬방울은 좀 너무했네...
오역 자체도 디게많다는데
근데 허마이오니보단 헤르미온느가 예쁘다. 뭔가 이름이.
문제는 헤르미온느가 근본없는 이름이라는 거...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기타등등 심지어 라틴어를 넣어봐도 죄다 조금씩 어긋남.
세드릭으로 알고있었는데...
당시에는 일본애들이 헤르미온느를 허마이오니라고 읽는다고 비웃는 분위기도 있었는데 사실 잘못읽은건 우리였고..
다르건몰라도 그리핀도르는 애매하지않음? 보로미르같은것도 boromir를 보로미르로 읽은건데 mimir를 미미어가아니라 미미르로 읽는것처럼 읽는다고하면 그리핀도르라고 읽어도 무방하지않음?
우리나라 외래어 표기법은 발음 기준이라 그리핀도어로 번역하는게 맞을걸
https://www.youtube.com/watch?v=okUNLqtHRP8
영화 1편의 기숙사 배정 장면인데 모자가 "그리핀도어!"라고 함요
반지의 제왕은 현대배경도 아니고 톨킨이 번역했다는 설정이니
보로미르가 끝부분이 "르"로 끝나게 번역되는건
실제로 원래 발음이 그렇게 읽어야해서 그럼.
보로미르는 영어가 아니라 요정어 단어라서 보로미어로 읽으면 안되고 무조건 보로미르로 읽어야하거든.
번역계 삼천왕중 한명인 ㅊㅇㅈ잖아 ?
이제야? 항상요
어륀지 생각나네요.. 오늘따라 틈메이러 스파게뤼가 먹고 싶은 날입니다.
틈메이러가 뭔지 잠깐 생각했다 ㅋㅋㅋ
제일 심각한게 혼혈왕자 부제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성이 프린스인데 그걸 직역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를 다이애나 왕자라고 한 수준
그거 어떻게 번역하는게 맞았음?
꺼라위키에선 왕자가 아니라 군주로 번역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함
근데 혼혈왕자 내내 주인공 3인방도 진짜 왕자인지 아님 별명인지 진짜 이름인지 이런걸로 얘기 하던데 혼혈 프린스라고 했어도 번역 뭐같이 했다고 욕먹었을껄? 그냥 가불기임
근데 그렇게 해버리면 중반까지 왕자님 드립치는 부분이 날아가잖어..
사실 중의적인 표현이라 왕자로 번역해도 별 상관 없습니다.
이상하다했다;; 영화에서는 자꾸 허마이오니 허마이오니 이러길래 애칭인가 했더니 헤르미온느 이름이 허마이오니 구나
어차피 규칙없이 뿅뿅대로 읽어서... 별 감흥없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오역된 이름들이 네이밍 센스적으로는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 물론 저 번역자는 다시 꼴보기도 싫지만
허마이니 허마이니라고 하던데
초딩때 영화보고 헤르미온느인데 해리랑 론이 자꾸 할머니라 그런다고 지적함 ㅋㅋㅋㅋㅋ
근데 이미 기존 발음들로 너무 익숙해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