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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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출신이 직장에서 받은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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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다 다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랑은 경우가 다른게 제주도는 상당이 크고 인구도 많지만 신안은 사실 코딱지 만한 곳...
제주도도 한다리 건너면 다 감귤농사 하는데 신안정도 크기면....
신안이면 인정
그 동네 사람들도 다 공모 한거라 생각하고 경찰도 그지경이였는데
큰섬 하나가 아니라
진짜 군도라는게
어쩔 수 없는 거에요
필리핀이 왜 개판인데요
군도거든요
다른 섬으로
도망치면 그만인데
또 반대로
그 섬에 배 갖은 사람 들끼리만
편먹어도
출입 통제가 되어버리니...
섬이 저렇게 넓게 퍼져서 830개나 돼요
문득 이게 생각나네..
스르륵에 현지인이 직접 썻던글보다가 소름돋던게 생각나네요
정신병자들.
이세돌도 신안출신인데 그러면 노예한테 염전시켜다가 번 돈으로 바둑둬서 성공했나? 신안에 섬이 몇개고 사는 사람이 몇인데 거기 있는 사람이 전부다 집에다 노예 두세명씩 끼고 있으면 사단 하나 만들어서 공화국 차리겠다. 그렇죠?
저 사람보고 이 동네 저 동네 다니면서 노예해방운동이라도 벌이길 바랐을텐데, 만약 저 사람이 그짓하다 어떻게돼서 인생이 잘되든 망하든 당신네들은 관심도 없을테고 말이지
욕을 쓰고 반말을 하고 재수없게 군다고 악플이 아니라 당신들처럼 넷상에서 가면쓰고 존댓말써가면서 사람하나 쓰레기 만드는게 악플이야.
네 이래서 직원 구할때 신안쪽 사람 안뽑았습니다 ㅎㅎ
지금 저 댓글들이 정상임???
섬마다 다르다니....
역시 알고들 있었다는 소리....
예외란 게 없는 신안출신들....
섬마다 다르다는 건.. 노예거 있는 곳도 "알고"있다는 거죠..? 모른다면 모른다고 했을테니까요..
예전에 신안 터졌을때 오유 한분이 신안출신 인증하면서 티비에서 나오는 그정도는 아니라면서
노예가 있는걸 당연히 별거 아니라는듯이 말씀하셨다가 욕먹고 삭제하고 도망가신거 봤는데...
아 마인드가 다르구나 싶었죠.
저긴 좀....
염전 노예가 오늘 어제의 일이 아니며 이를 해결하려는 의지도 없는게 문제다. 밝혀진 후 책임회피 및 억울함을 호소하지 말고 깨끗하게 자정하여 이런 문제가 절대 없게 한다면 누가 신안을 욕하겠는가? 이런 자정작용이 지금 있는가? 지금 아직도 신안에 노예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가? -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으면 소인배나 다름이 없다 - 꽁즈
830개 섬 중에 노예가 있는 섬이 있긴 있는거네요..
위에 댓글을 보니
그렇다고 문제 해결하고 해방하기에는
일개 소시민은 불가능하죠
이미 경찰 공권력도 무리이고
장관이 찾아가도 방에 가두고 문을 잠궜으니..
앞으로 절대 섬으로는 여행 안 갈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 글과 댓글 상태는???
신안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단체에 경찰서가 없는 곳이죠.
목포경찰서가 관할을 하는데 목포는 항상 경찰력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동네다보니 신안의 그 많은 섬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사실상 손놓고 있는 상황에 가깝습니다.
통제가 느슨하다보니 큰 섬들에 파견된 소수의 경찰들은 지역사회에 유착하기 쉽구요.
신안경찰서가 설립되고 섬근무자들의 지속적인 순환근무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이런 유착관계를 끊기는 어려운데 항상 문제는 예산이죠. 인구 4만 밖에 안되는데 정상적인 독립 경찰서와 최소 100여명의 경찰을 배치한다면 또 예산낭비라고 난리를 칩니다.
ㅋㅋㅋㅋ섬마다 다르대ㅋㅋㅋㅋ
좋겠다 섬마다 달라서
염전노예가 잘못된 거긴한데 그걸로 전체 사람들 욕하고 차별할 빌미를 찾는거 아닌가
외국에서 보면 모든 한국사람들이 저렇게 하겠네 생각해도 맞는건가?
당최 여기 댓글로 신안군 출신이니 그런 욕 먹을만하다는 식의 댓글 다는 사람은 자기들이 메갈과 다를 게 하나 없는 논리체계를 가지고 있단 사실을 알까? 님들 주변에 성매매 이야기 하는 사람, 여자 비하하는 사람, 님들이 앞장서서 척결 못했으니 메갈에게 한남충 비하 들어도 감수합니까?
섬마다 다르다는 말이 어떻게 알고는 있었다가 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살면서 알게 모르게 내로남불 일반화 안 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지양 합시다. 서로 상처만 생기고 혐오만 확대재생산될 뿐 입니다.
아 혼란스럽다
인천 옹진군에도 염전있는데, 왜 거긴 노예 이야기가 없을까?
차별이 옳다는 비상식적인 사람 너무많네
차별입니다.
전형적인 지역혐오
설령 신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다고 한들 그게 그 지역 출신자 전체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지는 않음.
저도 시골 살았는데 우리동네 어르신들이야
어릴때부터 알고 살아서 아는거지
바로 도로 하나 건넌 옆동네나
작은산 하나 넘은 옆동네나
저짝 골짜기엔 누가 사는지도 모릅니다
근데 어른들끼린 아는경우가 있으니
왠만하면 몰라도 인사하고 지나가곤 했어요
저를 늬집 딸래미 아니냐고 알아보신께요
그나마 저희 동네는 큰도로랑 가깝지만
여기저기 골짜기 마을은 거기 버스가
어디까지 들어가는지 길이 어디까지 인지
뭐가 있는지 안가봐서 잘 몰라요
친구가 골짜기 살 때 놀러간것도 두번정도고
거긴 버스도 하루 세번 가다
두번으로 줄었다더라고 들어나봤지
그쪽 버스를 제가 탈 일도 없었거든요
도시는 여기저기 뭐가 있어서 놀러가지만
시골은 그 동네가 그 동네라 다를게 없어서
뭘 구경가고 그런것도 잘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시골은 쪼그마니깐,
사는사람 별로 없으니까
서로 다 아는거 아니냐 하는데
시골은 마을도 띄엄띄엄 있어요
동네사람이랑 친하지
옆동네랑은 딱히 신경 안쓰기도 해요
저 일이 있는 동네서야 알고서 쉬쉬했는지
모르고들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군에 살았다고 싸그리 공범 취급하면서
비아냥대고 극혐하는건 좀 아니지요
댓글 수준들이...
자기 아파트 옆집 이웃이 뭐하는 집인지도 모르는 게 현대인들인데
댓글 수준이 참 ㅋㅋㅋㅋ 지역차별을 너무 당당하게 해서 놀랍습니다. 몇몇분들은 차단하고 싶을 정도네요.
신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염전이랑 노예인데... 그게 싫으면 한순간의 헤프닝으로 끝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노력하고 협조해야죠... 지속적으로 노예 이슈가 나오니까 이미지가 그대로 굳어 버린거잖아요? 외지인이라도 노예 이슈가 근절될때까지 계속 이슈화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쪽팔려서라도 자체적으로 자제하겠지...
섬은 지역불문
어디든 조심하셔야 합니다.
경찰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많고
사람이 죽어나가도
죽어나가는지도 모르는 곳입니다.
섬에서 직접 살아봤습니다.
거긴 사람 죽어도 모릅니다.
시체도 못 찾고
cctv도 없고
경찰도 파견나온 의경2명 뿐
사실상 경찰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지역불문 무조건 섬은 조심하셔야 하고
신안은 특히 더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같은 전남이어도 거긴
다른 동네입니다.
섬사람도 같은 섬사람을 조심하며
섬은 일본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지만
육지와는 다른 특이한 점이 많을수 밖에 없는
특수한 환경입니다.
하하, 언제한번 우리집 오세요 우리 집 소금국 맛한번 보면 다른데 못가실텐데 ^^
여기 일벤가요? 뭐 이리 당당하게 지역 혐오를..
특정 지역에 그런 일들이 생긴다고 해도 그게 그 지역 전체에 대한, 혐오에 기반한 차별의 정당화가 될 순 없습니다.
혐오 댓글 단 분들, 정신들 좀 차리세요.
이래서야 7시, 홍어 드립 치는 그들과 뭐가 다른가요.
가관이네요.
지역.인종.종교혐오가 병신짓인게 조금만 범위를 넓히면 본인도 포함됨...신안.전라도? 수도권/지방 이렇게 넓히면? 대한민국은 노예도 있다며? 아시아인들은 다 그런가봐~ 결국 인류가 낳은 문명의 소산이라 종국엔 인간은 다 그래...이러면 반박할 수가 없음
김대중 대통령도 신안 출신이십니다....
지역 차이가 아니고 상황의 차이인거라 봐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목사가 수십년동안 지적장애 가진 사람을 노예처럼 부려먹었던 일도 있었고 충청도 농촌에서도 축사 일 시키는 노예가 있었다 하고 그냥 어느지역이든 인간성이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에요
차별이라기보단 놀리는 분위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