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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X)신카이 마코토 '날씨의 아이'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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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 관람했습니다!

 

아침 9시 상영으로 보고싶었는데 이미 좋은자리는 몇일 전부터 전부 팔려서  눈물을 머금고 개봉 당일 보는건에 의의를 둠 ㅠ

 

먼저 총평은

 

'역시 신카이 마코토다'

'또 신카이 마코토다'

의 중간 어디쯤인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자가답습 혹은 왕도' 로 정리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캐릭터들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2시간 상영이라는 영화의 한계상 주변인물들에 대한 묘사가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전철 별로 안나옵니다.

 

OST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결론은 개인적으로 너의 이름은 쪽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만 날씨의 아이도 충분히  수작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꼭 감상하기를 추천합니다.

 

 

영화 보러 들어가기전에 구름끼고 빗방울도 추적추적 내려서  영화랑 어울리는 날씨네 하고 하늘 사진찍은건데 (윗사진)

 

영화 보고 딱 나오니까 어느새 완전 맑게 개서 햇빛까지 비추고 있었음 (아랫사진)ㅋㅋㅋㅋ

 

100% 하레온나~?! 

 

댓글
  • 두더두더쥐 2019/07/19 14:59

    전철 별로 안나옵니다. - 중요

  • e-motion03 2019/07/19 15:00

    뭐 감독 자신도 스스로 자평하긴 했지만 최소한 당분간은 전작을 넘어서긴 힘들지 않을까 싶긴 했음. 유례적으로 '너의 이름은'이 정말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까지의 작품세계랑 확 달라졌고 큰 성공을 거뒀긴 한데, 기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라는 양반은 항상 마이웨이로 남녀의 거리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탐구하는 작가였고 오덕 주류도 대중 주류도 아닌 그양반 스스로의 감성에 끌린 매니아층을 주로 공략하던 사람이었으니.

  • 루리웹-4500339454 2019/07/19 15:03

    느그이름쪽입니다 ㅋㅋ

  • 루리웹-4500339454 2019/07/19 15:07

    공감합니다. 너의 이름은이 정말 규격외의 물건인거죠... 지금처럼 신카이 마코토감독이 과거의 성공에 연연해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작품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 샤이넨 2019/07/19 15:10

    그거 알면 영화 안봐도 되자나...

  • 욕망의항아리 2019/07/19 14:58

    한국엔 언제 들어오려나 보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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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quaStellar 2019/07/19 14:59

    10월, 배급 : 미디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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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의항아리 2019/07/19 15:00

    미디어캐슬인건 알고 있고 10월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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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strans 2019/07/19 15:00

    이번에도 더빙인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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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로이즈카 미조레 2019/07/19 14:58

    평 좋나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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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더두더쥐 2019/07/19 14:59

    전철 별로 안나옵니다. -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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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아악 아니야 2019/07/19 15:12

    ㄹㅇ 그 놈의 전철 + 철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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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라마나바 2019/07/19 15:00

    초속5cm 같은 느낌인지 너의이름은같은 느낌인지 쪽지로 알려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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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500339454 2019/07/19 15:03

    느그이름쪽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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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아벨 2019/07/19 15:00

    해피엔딩인지만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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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500339454 2019/07/19 15:04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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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넨 2019/07/19 15:10

    그거 알면 영화 안봐도 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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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락치카푸치노 2019/07/19 15:12

    우리도 우리 인생이 해피엔딩인건 알지만 살아가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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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세-튜브캬루 2019/07/19 15:14

    해피엔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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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락치카푸치노 2019/07/19 15:15

    핵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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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모하임 2019/07/19 15:16

    어차피 인간은 죽어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 얼마나 해피엔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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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otion03 2019/07/19 15:00

    뭐 감독 자신도 스스로 자평하긴 했지만 최소한 당분간은 전작을 넘어서긴 힘들지 않을까 싶긴 했음. 유례적으로 '너의 이름은'이 정말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까지의 작품세계랑 확 달라졌고 큰 성공을 거뒀긴 한데, 기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라는 양반은 항상 마이웨이로 남녀의 거리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탐구하는 작가였고 오덕 주류도 대중 주류도 아닌 그양반 스스로의 감성에 끌린 매니아층을 주로 공략하던 사람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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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500339454 2019/07/19 15:07

    공감합니다. 너의 이름은이 정말 규격외의 물건인거죠... 지금처럼 신카이 마코토감독이 과거의 성공에 연연해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작품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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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가이즈 2019/07/19 15:01

    어디쪽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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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500339454 2019/07/19 15:07

    지금은 한국삼 전에 쇼난 산적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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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밥인생 2019/07/19 15:09

    한국식으로 읽으면 천기의자네.
    에디슨이 좋아할 거 같은 제목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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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맨 2019/07/19 15:10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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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에엑 2019/07/19 15:10

    전기의자 쉽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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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1448707037 2019/07/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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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en Kranz 2019/07/19 15:10

    너의이름이랑 언어의정원 중간쯤이라보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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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정품 2019/07/19 15:11

    쪽지로 좋으니 초속10cm 엔딩인지 너의 이름은 엔딩인지 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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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정품 2019/07/19 15:11

    전자면 거르고 후자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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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북 2019/07/19 15:11

    솔직히 느그이름도 난 별로 였고 언어의정원이 참 좋았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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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빠웹18 2019/07/19 15:11

    왠지 호소다처럼 되가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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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 2019/07/19 15:12

    이번엔 배드엔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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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ror37 2019/07/19 15:12

    첫짤의 아저씨 머리좀 가려주시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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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W11 2019/07/19 15:12

    너의 이름들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이것도 재밌어보이네요. 너의 이름들처럼 열린 결말일지 해피엔딩일지 기대가 되네요. 여캐는 매력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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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2019/07/19 15:13

    이 감독의 자기 완성은 초속에서 끝난거 같아서 이 이후에는 여러가지 실험적인 것도 좋다고 봄.
    니이름 보단 초속이나 언어의 정원 같은게 취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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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박 2019/07/19 15:13

    해피엔딩인지를 몰라서 못보겠다 나중에 스포 나오면 스포보고 보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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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ider-X 2019/07/19 15:13

    몇일 x
    며칠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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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olet haze 2019/07/19 15:15

    초속 팬들은 다 너의 이름은 새드 엔딩 기대했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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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돌이! 2019/07/19 15:16

    어제 궁금증 못참고 날아갤 가보니까 별쫓아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했고 호불호 좀 갈릴거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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