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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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편돌이 하는데 가난한듯한 부녀가 들어왔는데

옷도 허름하고 막 몸에 먼지도있고
코흘리는 여자애랑 아버지도 옷이 허름했는데
인디언밥 우유 4개랑(원플원)
빵2개 사더니 딸이 계산전에 뜯으려고 하니까
아버지가 말리는데 딸이 막울어서 먼저 까드셔도 된다고 하니 진짜 너무배고픈듯이 먹어서 좀 안쓰러웠는데
계산도 아동급식카드로 하시더라구용
막 먹더니 엄청 밝게 인사하는데 안쓰러워서
딸내미한테 내 근무시간때 배고플때 언제든 오면 먹을거 줄테니까 들리라고 했네요 휴
애들 배고파하는거가 제일 불쌍한듯요

댓글
  • 이키루 2019/07/14 14:59

    ㅠㅠ

    (UnzfhH)

  • 트라부세 2019/07/14 14:59

    아니 이런 착한 양반을 보았나.
    분명 얼굴도 이쁠 거야.

    (UnzfhH)

  • flythew 2019/07/14 14:59

    추천드립니다

    (UnzfhH)

  • 카카카카ab 2019/07/14 15:00

    좋은일 하셨습니다. 먹는걸론 절대 서러우면 안돼죠.

    (UnzfhH)

  • 바다개구리 2019/07/14 15:00

    잘하셧어요

    (UnzfhH)

  • 연상기억 2019/07/14 15:00

    ㅠㅠ

    (UnzfhH)

  • Piazzolla 2019/07/14 15:00

    복받으실거에요

    (UnzfhH)

  • squeezeplay 2019/07/14 15:00

    (UnzfhH)

  • 마포쌥쌥이 2019/07/14 15:00

    (UnzfhH)

  • 아트정 2019/07/14 15:00

    에고 배가 많이 고팠나보네 ㅜㅜ

    (UnzfhH)

  • 에베베 2019/07/14 15:01

    잘하셨습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UnzfhH)

  • 좌의정 2019/07/14 15:01

    이분 인성보소

    (UnzfhH)

  • 유키사랑 2019/07/14 15:01

    ㅠㅠ

    (UnzfhH)

  • 쿠마쿠마 2019/07/14 15:01

    좋은일하시네요

    (UnzfhH)

  • 키니네 2019/07/14 15:01

    중복에 다시 찾아와
    민물장어 도시락 3개를 요구하는데

    (UnzfhH)

  • Jack5707 2019/07/14 15:01

    복받으실거에요~

    (UnzfhH)

  • LIGHTBOMB 2019/07/14 15:01

    ㅜㅜ

    (UnzfhH)

  • 기운센기훈 2019/07/14 15:01

    따뜻한분이시네요

    (UnzfhH)

  • TBDJ8 2019/07/14 15:01

    맘이안좋네요

    (UnzfhH)

  • 란무엇인가 2019/07/14 15:03

    추천드립니다

    (UnzfhH)

  • MacSun 2019/07/14 15:03

    복받을겁니다...착한 친구네 ㅎㅎ

    (UnzfhH)

  • 위시본애쉬 2019/07/14 15:05

    키니네// 눈치 되게 없네 ㅉㅉ

    (UnzfhH)

  • 600410 2019/07/14 15:08

    애가 겁나 착해서 맘이 더 아프네용

    (UnzfhH)

  • 20센치소년 2019/07/14 15:09

    키니네// 농담이라도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UnzfhH)

  • 幸せな結末 2019/07/14 15:10

    배고픈 아이를 보는 3자의 마음도 안쓰러운데 그 아버지는 맘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글 읽고나니 눈물이 나네요.

    (UnzfhH)

  • 풋고추지니 2019/07/14 15:12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복받으세요!

    (UnzfhH)

  • 키니네 2019/07/14 15:15

    20센치소년// 죄송합니다, 추천 박으면서 농담한 건데 부적절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도 G드림카드 가맹사업자에요 악의 없습니다.

    (UnzfhH)

  • 키니네 2019/07/14 15:29

    위시본애쉬// 눈치 없는 리플 죄송합니다. 보통 지자체 아동급식카드로는 편의점에서 과자 구입이 불가능한데 인디언밥을 샀다는 내용에, 맛있는 거
    먹고 싶어하는 나이라서 과소비했나보다 생각들다가 그냥 농담조로 그럼 비싼 고급 도시락이 먹고 싶으면 글쓴님이 사줘야ㅋㅋ 뭐 생각이 들어서 악의없이 한 농담입니다. 제 사고방식이 좀 엉뚱해서 그런거니 이해해주시길.

    (UnzfhH)

  • Pppppp 2019/07/14 15:33

    [리플수정]키니네// ^^ 가볍게 하실 수 있는 농담이라 생각됩니다 ㅎ....분위기 훈훈하군요 ㅎ

    (UnzfhH)

  • 올때메로나 2019/07/14 16:14

    좋은분 복받으세요^^!!

    (UnzfhH)

  • 키니네 2019/07/14 16:19

    변명을 좀 더 붙이자면, 보통 급-부식카드나 무료식사일을 하다보면
    나이 드신 분들은 대접받는 것에 아주 당당하다못해 좀 뻔뻔(반찬 타박은 예사)한 경우가 더러
    있는 반면 아동청소년들은 그 인원수가 많지는 않지만 거의 대부분 주눅들어있고 쭈삣거리고
    눈치보고 그럽니다.
    초창기에는 저도 이게 정말 애들 위하는 거 맞는가, 회의적일때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청소년무상급식 전면시행이 정치적 이슈로 번졌던 시기에, 불펜에 처음으로
    인증까지하며 비슷한 글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저도 짬빱 먹어서 아이들한테는 되도록 사무적으로 대하고, 사적인 대화나 관심표현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다늙은 어른들이 어떤 수를 써도 아이들 가슴속에 '가난해서 밥을 얻어먹는다'
    라는 자격지심을 지워줄 수 없다고 생각해서요. 이걸 받아들이기가 처음 몇년간은 어려웠지만
    결국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불펜 좌담에 어느 파스타집 사장님이 급식지원대상 학생들에게 당당하게 행동해달라고
    올린 글 보면서, 그 사장님의 마음이 백번 이해되면서도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제가 본문글을 마음 불편하지 않게 다 읽었던 것도 아이가 음식을 먹고 밝게 인사했다는 부분
    떄문입니다. 정황상 아직 사춘기가 오기전인 어린아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쪽 일 해본 사람들은 주눅든 아이들 표정 보는 게 괴로운 일인데
    이런 글에서라도 반가워서 아이가 더 당당하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상상을 입혀서 드립이랍시고
    친 것이 확실히 좀 부적절했던 거 같습니다. 글쓴님한테도 죄송하고요.

    (UnzfhH)

  • 갈마아재 2019/07/14 16:55

    키니네님 사업 번창하세요..
    좋으신분 같네요..글쓴분도 그렇고..ㅎ

    (UnzfhH)

  • 꼬마거북이 2019/07/14 17:04

    복 받으실 거에요.

    (UnzfhH)

  • 대륙지터 2019/07/14 17:06

    복받으세요, 그리고 번창하세요

    (UnzfhH)

  • 청동여울 2019/07/14 17:07

    이런글보면 마음이 참 짠해지네요.
    복받으세요!

    (UnzfhH)

  • 20센치소년 2019/07/14 17:14

    키니네// 부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제 마음과 손가락을 날카롭게 했나봅니다. 본의아니게 주말에 마음 무겁게 만들어 저도 죄송합니다.

    (UnzfhH)

  • 보이드 2019/07/14 17:27

    갓돌이 인정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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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조제 2019/07/14 17:46

    복받으시길

    (UnzfhH)

  • STANTHEMAN 2019/07/14 17:52

    덕 을 쌓은 만큼 복 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좋은일을 많이 하셔서 모두들
    복 받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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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홈 2019/07/14 17:54

    아... 글만 잠깐 읽었는데도 마음이 아프네요..

    (UnzfhH)

  • mygoyang 2019/07/14 18:12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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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론 2019/07/14 18:20

    제가 다 감사하네요. 좋은 일 하셨어요.^^
    키니네님의 좋은 글도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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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마을 2019/07/14 18:24

    눈물 찔끔 나왔습니다.
    제가 직원으로 채용하고픈 인성을 가진 분이시네요..
    그 마음 정말 고마워요

    (UnzfhH)

  • 소신과중도 2019/07/14 18:29

    병치레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여전히 쉽지 않지만 그래도 물심양면 도움주셨던 분들 때문에 많은 위로받고 기운내서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세상 아무리 각박하고 힘들어도, 아직 글쓴분과 같은 분이 계셔서 살만한 듯싶습니다.
    부자의 적은 돈은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있지만, 많은 평범한 이들의 적은 도움은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정부가, 사회가, 세상이 모든 가난을 구제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현실이라는 이름 아래 너무 각박하게 살아가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UnzfhH)

  • [랭이] 2019/07/14 18:35

    아이들 문제는 진짜 어떻게든 해야합니다

    (UnzfhH)

  • 판신 2019/07/14 18:35

    이글은 곧 기사화 됩니다,님 최고 입니다

    (UnzfhH)

  • 요시스토리 2019/07/14 18:41

    복받으실거에요

    (UnzfhH)

  • cls400 2019/07/14 18:43

    착한분들은 꼭 복받으실겁니다

    (UnzfhH)

  • 데프 2019/07/14 18:51

    아이들은 진짜 배 골리면 안됩니다. 님이 너무 잘 하셨어요^^

    (UnzfhH)

  • 필굿필 2019/07/14 19:23

    정말 복받으실거에요!!!!!

    (UnzfhH)

  • 내멋대로 2019/07/14 19:31

    ㅠㅠ
    글쓴분 넘 좋으세요

    (UnzfhH)

  • 그냥해 2019/07/14 19:34

    키니네// 와 저는 재밌는 농담이라 킥킥 웃고 지나쳤는데, 이게 지나친건가요 ?

    (UnzfhH)

  • fancyman 2019/07/14 19:35

    숫자 아이디인데 이런 분도 계시네요....
    추천 드립니다.

    (UnzfhH)

  • DH박용택 2019/07/14 19:42

    잘하셨습니다.

    (UnzfhH)

  • 카베시 2019/07/14 20:16

    훈훈하네요.

    (UnzfhH)

  • 오댕유댕 2019/07/14 20:22

    ㅠㅠ

    (UnzfhH)

  • 면서 2019/07/14 20:25

    정말 잘 하셨습니다.

    (UnzfhH)

  • 나의둡저씨 2019/07/14 20:41

    그 분들이나 글쓴이 님 한테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UnzfhH)

  • 눈자동차 2019/07/14 20:43

    복받으실거예요~~아이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UnzfhH)

  • 머리가띵요 2019/07/14 20:43

    제가대신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UnzfhH)

  • veuxvannes 2019/07/14 20:44

    키니네// 키니네님 가끔 댓글 평범하게 주고 받은적 있는거 같은데, 20대 정도 젊으신분인줄 알았는데 (좋은의미로) 사업자 셨군요. 진지한 댓글 보니 생각이 매우 깊으신거 같습니다. 사업 번창 하세요!

    (UnzfhH)

  • 600410 2019/07/14 20:44

    아이고 이렇게 칭찬받을일도 아닌데.. 다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릴때 중식지원을 받을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서 아이들이 배고픈건 못보는지라 ㅠ 물론 딸내미와 아버님의 자존심 안상하게 작은 목소리로 딸에게만 장난스럽게 얘기했습니다!

    (UnzfhH)

  • veuxvannes 2019/07/14 20:45

    600410// 정말 본성이 따뜻한 분들도 많구나 느낍니다.

    (UnzfhH)

  • 큰바다오리 2019/07/14 20:47

    천사같은 분.. 사업 대박 나세요~~^^

    (UnzfhH)

  • 리미셔니 2019/07/14 20:49

    복받으셔유 백번천번 받으서유~

    (UnzfhH)

  • 발롱블루 2019/07/14 20:55

    존경스럽네요..늘 건강하세요^^

    (UnzfhH)

  • 편돌남 2019/07/14 20:58

    애나 어른이나 착한사람 보면 괜히 더 잘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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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요정 2019/07/14 20:58

    아직 살만한 사회군요

    (UnzfhH)

  • 기가트윈스 2019/07/14 21:02

    잘하셨어요 복받으실겁니다

    (UnzfhH)

  • letitbe 2019/07/14 21:07

    복받으실겁니다

    (UnzfhH)

  • 그린블루 2019/07/14 21:09

    잘 하셨어요. 복 받으실거예요

    (UnzfhH)

  • 영일양월군산 2019/07/14 21:10

    ㅠㅠ 복 많이 받으세요

    (UnzfhH)

  • 박명은 2019/07/14 21:23

    베풀어준 마음의 1만배 이상을 돌려받으실겁니다. 추천

    (UnzfhH)

  • 짝빼이 2019/07/14 21:23

    아....마음이 넘 아프네요
    그래도 님 같은분 계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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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이유리 2019/07/14 21:29

    존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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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케 2019/07/14 21:32

    대한민국은 이런 친절한 분들 덕에 돌아갑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UnzfhH)

  • BabyBull 2019/07/14 21:34

    보상을 받자고 하시는일은 아니겠지만
    수천 수만배로 돌아올껍니다 분명!

    (UnzfhH)

  • 노네임드 2019/07/14 21:43

    복받으세요.

    (UnzfhH)

  • 샤키레또 2019/07/14 21:46

    나도 그리 부유한것도 아닌데 왜 이런 사연에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그리 잘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보다 좀 더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나누며 살아야죠..
    감사합니다.

    (UnzfhH)

  • 백열 2019/07/14 21:50

    복 받으세요

    (UnzfhH)

  • 달나라상인 2019/07/14 21:51

    뒤늦게 추천합니다 ㅠㅠ

    (UnzfhH)

  • 양평 2019/07/14 21:51

    복받으실거예요

    (UnzfhH)

  • 체게바라 2019/07/14 21:54

    야 이 좋은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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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희힝 2019/07/14 21:56

    부자되시길

    (UnzfhH)

  • taltalcom 2019/07/14 21:59

    거 가게 혼좀 내줘야할듯

    (UnzfhH)

  • 잔크다르 2019/07/14 22:03

    짧은 글에 울컥하고갑니다 ㅠ 복 많이 받으세요

    (UnzfhH)

  • 해동청골 2019/07/14 22:04

    좋으신 분이네요 훈훈합니다

    (UnzfhH)

  • (Z)얼레한디려 2019/07/14 22:04

    복받으시길 기원합니다

    (UnzfhH)

  • 알란파슨스 2019/07/14 22:07

    제 마음이 편치않네요 ㅠ

    (UnzfhH)

  • 우나리 2019/07/14 22:08

    와...어디죠 제가 더 주고싶네요

    (UnzfhH)

  • 뾰족이 2019/07/14 22:10

    편돌이가 사장님인가요? 그동안 알바생인줄 알았네요.

    (UnzfhH)

  • 수난의정석 2019/07/14 22:12

    항상 건강하시고 복많이받으세요

    (UnzfhH)

  • 미투12 2019/07/14 22:13

    맘아프네여 ㅜㅠ

    (UnzfhH)

  • hampstead 2019/07/14 22:13

    복 받으세요.

    (UnzfhH)

  • 요기_베라 2019/07/14 22:17

    글쓰신분의 따뜻한 베푸심에 추천~
    키니네님께도 마음으로 추천~

    (UnzfhH)

  • 쓰살 2019/07/14 22:21

    더운거 추운거 힘든거는 어찌어찌 버텨도 정말 배고픈건 버티기 힘들죠. 정말 따뜻한 분이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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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뽀롱 2019/07/14 22:21

    추천!

    (UnzfhH)

  • 의지없대한 2019/07/14 22:26

    잘하셨습니다. 복받으실꺼에요~~~!!!!!!!!!!!!!!!!!

    (UnzfhH)

  • 안녕요정 2019/07/14 22:28

    하~~~글만 읽어도 눈물 쏙 뺐네요..ㅠㅠ
    존경하고 배려심과 착한 맘에 감동 받고나가요!!

    (UnzfhH)

  • 신사동이글 2019/07/14 22:30

    글쓴이분 그리고 그 부녀 분들 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UnzfhH)

  • 모카프레소 2019/07/14 22:50

    딴거 몰라도 배고픈 아이만큼은 도와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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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2019/07/14 22:53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중에 하나가 정없는 부류인데 님은 정이 따숩네요..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빌어 드리겠습니다^^

    (UnzfhH)

  • 덤벼기레기 2019/07/14 22:57

    추천 인색한 인간인데, 이건 진짜 추천을 안할수가 없네요.

    (UnzfhH)

  • 워터프런트 2019/07/14 22:57

    따듯한 마음 고맙습니다. 반드시 배가 되어 복으로 돌아올겁니다.

    (UnzfhH)

  • 포사리오 2019/07/14 23:03

    그애도 복받고 님도 복받으세요
    배고파서 주늑든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네요

    (UnzfhH)

  • 알베르까뮈 2019/07/14 23:08

    따뜻한 마음에 추천 줄려고 로그인 했네요
    베푸신 사랑만큼 앞으로 복 받으실거에요

    (UnzfhH)

  • 할말은한다 2019/07/14 23:17

    배고픈게 제일 서럽습니다 그 마음 알아서 그런지 글 읽으면서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UnzfhH)

  • 알바비날림 2019/07/14 23:21

    마음이 정말 이쁘신 분이네요
    복받으실 겁니다^^

    (UnzfhH)

  • 영유 2019/07/14 23:22

    글쓴분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UnzfhH)

  • 스플리터99 2019/07/14 23:35

    복 많이 받으세요!!

    (UnzfhH)

  • 플라잉사자 2019/07/14 23:49

    따듯하신 마음 가진 이런분들땜 에 아직도 살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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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퍼지 2019/07/15 00:00

    요즘세상에 눈물난다

    (UnzfhH)

  • 눈의꽃72 2019/07/15 00:10

    제가 대신 고맙다고 말씀드려요
    아이가 그런모습보면 안타까워요
    님 복많이 받으세요

    (UnzfhH)

  • 신규가입 2019/07/15 00:19

    멋지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UnzfhH)

  • 살다가 2019/07/15 00:19

    배우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UnzfhH)

  • 600410 2019/07/15 00:25

    뾰족이// 아 저 알바맞아요 ㅋㅋ

    (UnzfhH)

  • 600410 2019/07/15 00:27

    아이고 칭찬해주시는거 감사드려요. 이럴려고 쓴글은 아닌데 ㅋㅋ 여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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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미옥특양 2019/07/15 00:28

    그 아이가 자라서 또다른 따뜻함을 나누는 사람으로 자라날겁니다.
    별일이 아닌, 큰 일을 하신거에요 글쓴님.
    한수 배우고 갑니다.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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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kAaron 2019/07/15 00:36

    잘하신 일이고 복 받을 일 하셨습니다
    다만 글쓴분이 관두고 다른 사람이 오면
    그땐 상실감이 들 수가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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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xhinsoo 2019/07/15 00:37

    아 근데 왜 눈물이 나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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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리 본즈 2019/07/15 00:50

    역시 내불펜
    당신은 나의 수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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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minjim 2019/07/15 00:52

    배고파하는 아이는 마음 아프네요
    좋은일 보기 좋네요
    마음이 예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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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밤햇밤 2019/07/15 01:06

    불펜보고 많이배우고 많이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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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리젤예뻐 2019/07/15 01:12

    그분들은 어떤사연일런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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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문 2019/07/15 01:33

    페미나 외노자한테 주는돈을 여성가족부는 배고픈아이들에게써라 진짜 여가부생각하니 더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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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운보초 2019/07/15 01:42

    한 아이의 엄마라서인지 제가 막 감사하네요. 훌륭하신분 어디서든 인정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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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정파] 홈런왕 루피 2019/07/15 01:47

    쪽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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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아재 2019/07/15 01:5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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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iya88 2019/07/15 02:1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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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lgrim45 2019/07/15 02:30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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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고 2019/07/15 02:4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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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타 2019/07/15 03:24

    [리플수정]제가 편돌이라면 그렇게 못했을듯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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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계란밥 2019/07/15 03:49

    이쁜 마음의 소유자시네여.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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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더높이~ 2019/07/15 04:30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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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gag 2019/07/15 05:52

    키니네// 저도 인디안밥에서 응? 이게 가능? 했는데 보니까 인디안밥우유네요. 인디안밥이라는 이름의 우유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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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김성한 2019/07/15 06:49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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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옷 2019/07/15 08:30

    좋은 일 하셨어요! 정말 훈훈하네요. 부녀에게 큰 힘이 되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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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로리 2019/07/15 08:33

    복받으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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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교박사 2019/07/15 08:41

    [리플수정]다음날 얼굴이 상기되어 찾아온 아이가 허겁지겁 음료칸으로 걸어가더니...
    진열장 문을 확 열면서 콜라한캔을 집으며 말한다.
    아저씨 오늘 저 열받는 일이 좀 잇는데
    일단 콜라(따악~따며) 한잔 좀 마실게
    불펜좌담에서 봣어 나 이제 공짜 맞지?
    (윙크와함께 쌍권총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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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세 2019/07/15 08:58

    아침부터 울컥했습니다.
    님, 복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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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릅 2019/07/15 09:4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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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어렵다 2019/07/15 09:56

    감동입니다. 덕을 쌓으시니 분명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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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교육시전 2019/07/15 10:03

    와... 어디 편의점입니까 이런데는 매출 올려줘서 알바하시는 글쓴이님 보너스 좀 받게해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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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직한사람 2019/07/15 10:11

    좋은 일에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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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팀사랑 2019/07/15 10:17

    마음 따뜻해지고 갑니다 복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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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hakd 2019/07/15 10:19

    아이는 아이답게 먹는거 걱정안하고 주눅들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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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GO 2019/07/15 10:41

    가슴아프네요ㅜ 복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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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믄안돼 2019/07/15 10:47

    6살 먹보 키우는 아빠입장에서 글읽다가 바로 눈물이 나네요..
    어린애들 식욕식탐이 얼마나 강한데..
    모두가 좋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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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fuls 2019/07/15 10:57

    멋지기도 하고 .. 안타까운 이야기이기도 하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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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갸캬캬 2019/07/15 11:39

    별 거 아니라면 별 거 아니지만
    사람냄새 나고 참 좋은 글이네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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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ed 2019/07/15 12:17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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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수 2019/07/15 12:37

    역시 좋은분들 많으시네요. 아직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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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in 2019/07/15 12:53

    별거 아닌 것, 쉬운 것
    그런걸 당연한듯 하는것이
    대단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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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달이 2019/07/15 13:07

    추천꾸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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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애리 2019/07/15 13:12

    ㅗㅜ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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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띵배 2019/07/15 13:21

    에잇! 추천이라 먹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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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라 2019/07/15 13:22

    제가 다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다른 건 몰라도 애아빠 되니까 애 굶는다는 것만큼 마음 아픈게 없네요. 필요하시면 제가 돈 낼 의향도 있습니다. 그 아이 오면 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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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한숨 2019/07/15 13:36

    먼훗날 아이의 기억속에 슬픈 유소년기로
    기억될지언정
    이런아저씨가 있었지 하며 가슴한켠 따뜻하고
    자라서 어른이되면
    단 한번이라도 받았던 따뜻함 언젠가 베풀것 같네요 넘 좋으신분이네요
    눈물나요 아이를 키우고 부터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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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렁이 2019/07/15 13:37

    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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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찬호랑이 2019/07/15 14:19

    와 천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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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다이강 2019/07/15 14:36

    와 눈물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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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rdSilver 2019/07/15 14:48

    이성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후반부는 잘하신거 맞다고 생각하지만.
    결재전에 먹지 않게 하는거에 참견한거는
    다른 집의 가정교육에 간섭을 하신거고 안 좋게 간섭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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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410 2019/07/15 23:23

    도움주시고픈 분들이 쪽지주셨는데 마음만 받을께요!! 아직은 그아이 환경을 다 알수없기때문에 상처를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마음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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