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군)
전하, 지금 저희 군사의 연사력으로는 적들에게 대적할 수 없습니다.
연사력을 높일 방법을 고안해야만 합니다.
세종)
우리 무기가 연사력이 딸린다고?
그냥 한 번 쏠 때 많이 쏘면 되지 않느냐?
조선군)
... ...
조선군)
그러네요?
여진족: 뭐야 시바 살려줘요
무려 당시 왕세자였던 문종이 멱살잡고 설계팀짜서 만든 물건이다.
진짜 저거나올때 여진족은 충공꺵일수밖에 없는게 ㅅㅂ 인구수 ㅈ도없는새기들 엌ㅋㅋㅋ 이랬다가 기술로 개털린거임 ㅋㅋㅋ
왜구: 그새끼들 시벌 대들보를 쏘더라니까
조선군의 흔한 대인화기
여진족 : ㅎㅎㅋㅋ무슨 수레를 가져다놓고...
퓨슈슈슈ㅠ슛수ㅠ슈슈수수ㅜ수수수슈슈
여진족 : 어? 어어??
무려 당시 왕세자였던 문종이 멱살잡고 설계팀짜서 만든 물건이다.
설계팀:저하, 이건 좀...
문종:해
설계팀:예?
문종:하라고
.
.
.
세계 최초 MLRS
문종은 현대로치면 밀덕이라고 들음
까라면 까의 긍정적인 경우인가...
심지어 운용설계는 문종 본인이 직접했다.
진짜 저거나올때 여진족은 충공꺵일수밖에 없는게 ㅅㅂ 인구수 ㅈ도없는새기들 엌ㅋㅋㅋ 이랬다가 기술로 개털린거임 ㅋㅋㅋ
화차로 쏜건지 모르면 저정도의 사람이 있는걸로 생각하고 후퇴한 경우도 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가 사실 큰 타격ㅇㅇ
말들이 존나 놀래서 통제가 안됨ㅇㅇ
여진족의 경우엔 특히나 치명적이지
조선이 여진족보다 인구수가 적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군의 흔한 대인화기
사람한테 저걸 쏜다고???
적 마차 개박살내는게 아니라 사람한테?
왜구: 그새끼들 시벌 대들보를 쏘더라니까
이게 현자총통인가 ?
물리(물리)
일총통임. 그리고 승자총통..
여진족 : ㅎㅎㅋㅋ무슨 수레를 가져다놓고...
퓨슈슈슈ㅠ슛수ㅠ슈슈수수ㅜ수수수슈슈
여진족 : 어? 어어??
저게 임진왜란 때 행주대첩 때도 쓰였던가 해서 왜놈들 싹 털어먹었지. 해외에서도 워낙 유명하니까 미스버스터에도 등장해서 효과 입증했음.
마네킹에 박히는거 보니까 장난 아니던데
아니 뭘 '그러네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린점을 찾기엔 너무 핵심을 찌른 한마디라서
한반도가 땅도 작고 인구도 많지 않은데, 맨날 위에서나 옆에서나 세력 좀 모았다 하면 기본 수만 단위로 처들어 와대니...
예나 지금이나 이 땅의 국가는 한번에 다수의 적을 상대할 무기를 준비해놓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음.
인구가 적다니 본문에 적힌 여진족이 들으면 울겠네 울겠어
임란 직전기준으로 세계9위의 인구대국이였음
상대적으로 인구 적은거 맞음.
주로 싸운게 여진족이긴 하지만, 조선 입장에선 중국도 가상적국이었거든.
특히 조선건국할때 주원장이랑 충돌 많이해서, 비위 맞춰주면서도 경계를 많이 함.
한반도 특) 세계적으로 보면 목에 힘좀 주고다녀도 될 국력인데 옆에있는놈들이 세계 최강레벨이라서 약해보임
효종~숙종 당시 조선이 양란 이후 군비를 재강화하던 시절에 "나라 살림도 어려운데 수입산(당시 조선 화약들은 전부 수입한 제료로 작업함)을 왜 이리 낭비합니까?"하는 반대 의견이 나오자 국왕을 비롯한 찬성측이 논박하기를, "저새끼들이 물량 빨로 계속 밀고 와서 어택땅 찍어대는데 어쩌라고?" 이말 하나로 아닥했다는게 전설...
시즈탱크 연사력이 딸려요
그럼 시즈탱크를 열대씩 뽑아
듣고보니 그렇네
10팩토리 ㄷㄷ
현대사: 우리에게 탱크만 있었다면 ㅠㅠ
포병의 시작?
이게 방사포의 조상급인가?
하지만 화약 수급이....
흔한 조선의 대함미사일
임진왜란 당시에 판옥선에서도 저걸 사용했는데
일본수군 졸병들 입장에서는 열심히 배로 이동해서 판옥선을 기어 올라가야 하는데
문제는 저런게 날라오니 이동용 보트수준인 세키부네로서는...
그리고 접근에 성공을 해도 바로 위서 돌 던지고 장병기로 쑤시니 입에서 욕이 나옴.
그런데 나중에 거북선이 나오면서 그만...
대장군전 저거 역사스페셜인가에서 어릴때 테스트하는거 봤는데 은근 정확도도 좋더라
저 화차를 설계하도록 하던 "문종"은... 무기 뿐만 아니라 농업계쪽에도 엄청큰 인물이었음. 무려 몇몇 사람들이 장영실이 만들었다고 소개된 "측우기" 조차도 원래 문종이 만들도록 지시 하고 설계를 한거.
세종대왕이 당뇨로 말년 10년정도는 거의 장님에 가까운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그 기간동안은 문종이 대리청정지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문종은 실제 제위기간보다 통치기간 자체는 길다고 보라고 하더군
어떻게 보면 문종은 명군인데.. 좀 과소평가를 받은 왕이라고 보는편.
유감스럽게도 현대 한국군이 중장거리 투사 화력을 늘리는 것은 조금 슬픈 이유라고 하네...
바로 징집병의 낮은 숙련도로 인해, 근접전 양상으로 가는 경우 적,아 단일제대간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상정하고
적과 교전시 중거리에서 이미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놓고 시작해야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 이유 때문임...
멀리 있을 때 조져 놓는다는 전술은 그냥 스탠다드 한거 아닌가 싶음.
뭐 그렇기는 한데 나 훈련소있을때 아빠가 무슨 국방어쩌구 단체 회장인 애가 말해준거여
걔네 아빠가 참모총장이랑 골프치러댕기는 사이라는데, 걔가 군대 가기전 아빠한테 들었다는 말이
어차피 국군 높은 장교들도 병들 전투력 기대안한다고, 만약 전쟁나서 적 마주치다 힘들면 싸우는 척 하다 항복하라고...
그런 일 없게 하려고 포병이랑 전차에 돈 쏟아붙는 거라 했다네
포방부: (흡족)
왜군의 백병전 실력이 막강해 접선하면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못올라오게 가시판을 덮으면 돼겠네
?...... 그러네요?
거북선 탄생
그리고 접근하기도 힘들게 화포로 떡칠해서 원거리에 조지는
역시 킹세종
이것은 신기전이여!
하나.. 둘...셋...
(쾅 콰콰쾅 콰오!!!)
문종이 조금만 더 오래 재위했다면 조선 군 부대마다 화차가 100대씩 있었을거야
문제는 그걸 굴릴 수 있는 화약이 없음
아아.. 이건 대신기전이라는 것이다. 길이는 5.3m에 2,900g의 화약이 들어가지...
압록강을 넘어갈 필요 없이 그냥 압록강 너머로 쏴서 오랑캐들을 잡는데 썼지. 사정거리가 1~2km 였거든..
이것은 자매품 산화신기전이라고 하는 것이다. 세계 최초 2단 로켓이지.
1단 로켓으로 수 백m를 비행한 후에 2단 로켓인 지화에 점화되면 목표 지점으로 날아가서 발화통의 화약이 펑하고 터져버리지.
역시 화력덕후 전통...
저래봐야 화약이 없어서...
http://www.mgoon.com/ko/ch/ruwk143com/v/2046974
외국에서 실제로 제작하고 실험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