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궁중에서도 안씀
2016년에 한국 국방부에서 압존법 폐지함 지금 쓰면 부조리
일본에서는 비즈니스 예절이라면서 아직도 일본회사에서 쓰는데
실제로 일본인 신입사원들도 헷갈려하고 고통스러운 수준으로 한 술 더 떠서 복잡하고 난해한걸보면
일본에서 들여온거로 추측되고 있음
국내에서는 이제 군대빼고 점점 사장되가는 문화
조선시대 궁중에서도 안씀
2016년에 한국 국방부에서 압존법 폐지함 지금 쓰면 부조리
일본에서는 비즈니스 예절이라면서 아직도 일본회사에서 쓰는데
실제로 일본인 신입사원들도 헷갈려하고 고통스러운 수준으로 한 술 더 떠서 복잡하고 난해한걸보면
일본에서 들여온거로 추측되고 있음
국내에서는 이제 군대빼고 점점 사장되가는 문화
응? 앞존법이 일본에서 들어온 거였어??
말입니다 저 말투 없어지는거 진짜 환영합니다 도데체 어디서 온 말인지 알수없는 ...
모든 말 뒤에 말입니다만 붙이는 비정상적 말투 입니다
반말뒤에 말입니다를 붙이면 존대가되는 병신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어휘력이 딸려서 그러는건지 군대 2년2개월동안 들었지만 정말 듣기 싫은 말투였습니다
휴가 가셨습니다.
별 이상한 인간들 다 같은 공간에 밀어넣고, 매일매일 할 일도 없이 심심하게 있다보니까 진짜 별 이해 안되고 설명도 안되는 병신 짓거리들을 지들 좋다고 낄낄거리면서 하고 시키는 그런 병신같은 곳이쥬.
그나마 요즘에는 그나마 사람다운 구석이 많아졌다니 다행이지 말입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말입니다.. 가 병신체는 맞지 말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쓰는 방법이 귀찮으니까 말입니다, 이렇게 붙여서 쓰는거예요.
.. 다행이죠, 라고 말하려는데 다로 말을 끝내야 하니까 다행이지... 말입니다? 로 바뀌는겁니다.
그냥 다행입니다. 라고 말하면 되는데 그건 또 습관이 안되어 있거든요.
압존법같은 허구를인기드라마 미생에서도 진짜인것처럼 방영함
"장그래씨, 무슨 존대말이 그래?"
방송부터 저 짓을하니
압존법이 아마 군대에서 서열을 똑바로 알기 위해서
강제로 가르치고 배워야 했던 말이죠
달끼리 선임 후임을 구분짓는다면 후임은 선임에게
다른 선임에 대해 이야기할 때 몇월 군번인지 알지 못하면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털렸습니다.
예를들어 말을 전하는 선임이 있고 그 대화에서 지칭하는 사람도 선임인데 선임이 몇월군번인지 모르고
김뭐뭐상병님이 뭐뭐하라셨습니다 했다가
걔 나랑 동기야 또는 걔가 내 후임이야 이러면 개털렸죠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확실한건 사회에서 지적하는 사람은 없다는것
저 극혐인 말투인 말입니다.가 드라마 한편으로 멋짐의 상징이 되버리는 이상한 현상을 우리는 겪었지요.
물론 지금은 태백의 후회로 기억되지만 말입니다.
쪽본의 악습이 또...
압쪽법
없어져야할 악습이 아주 많지요
유교가 최악이다
군대에서 6년 가까이 있어봤던 경험으로 얘기하자면...
군대야말로 쓸 데 없는 언어예절을 다 없애야 한다고 생각함.
급박한 전투상황에서 언제 관등성명 대고 언제 예절 지켜가며 명령 전달함?
군대는 신속 정확한 의사 전달에 필요한 언어를 써야 함.
(그렇다고 상하 구분 없이 맞먹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소대장이 나한테 님이냐?? vs 소대장이 니 친구냐??
압존법은 가정에서 쓰거나 스승 제자관계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언어예절이고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것은 예절에 맞지 않습니다.
01군번 앞존법 없었어요 존댓말 잘못쓰면 싸다구만 날라왔음
중대장님께서 압존법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지 말입니다.
본문 예시중에 앞존법이면 스즈키 없습니다가 아니라 님을 빼서 스즈키 과장 없습니다가 맞지않나요?
군대에서도 앞존법할때 누구누구중위 없습니다. 라고했는디
압존법 그거 어려워서 헷갈리는데 압존법 쓰게 하지 말지 말입니다
그냥 ㅈ병신들이 어떻게든 갈굴거리를 만든다고 밖에 생각 안듦.
~요 쓴다고 군기가 빠진다고 생각하는것도 얼탱이가 없고, 다나까 쓴다고 군기가 생긴다고 믿는것도 뭔 논리인지 씨벌 ㅋㅋㅋㅋ
저의 군생활 압존법은
윗사람에게 아랫사람의 직함을 먼저 말하도록 배웠습니다
김병장 : 또식이 어딨냥 막내야?
막내 : 일병 김또식 출타 중입니다
이제 민방구 중인 1234
" ~원 나오셨습니다. "
" ~ 하실게요. "
압존법 기억나는게 군대전역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대학원 실험실에서 포닥 누님이 겁나 심각하게 압존법 꼭 지키라고 해서 소름 돋은적 있음.
군대에서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았는데.
한국 군대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일본군사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이었습니다. 독립군보다 황군에서 활동했던 장교들이 주를 이뤘죠. 그렇기에 일본식 군대 말투까지 닮게 됐습니다.
직장 상하관계 같은게 없는 관계인데 나이만 많다고 반말하는것도 일제 잔재라더군요. 서로 친해지면 쌍방간에 반말을 하는게 정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