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태극기 집회하죠

그러면 기레기들에게 탄핵 반대 시위로 공작 당하죠

들고나오셔도 될듯.
오늘 대나무가지같은거에 태극기 미국기 꼽고 온 사람 봣어요

전 오늘 광화문에 태극기 들고온 사람보면서 박사모가 뭔깡으로 여기를 겨들어와 하며 벌레보듯 처다봤는데 태극기 위에 노란리본을 걸어두었더라구요 어떤분은 태극기 깃대에 촛불을 끼워놓은 분도 계셨구요 우리도 이렇게 어레인지 해서 활용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생각했어요. 방금 동네에서 길다가 바닥에 떨어진 태극기를 보면서 첨 든 생각이 ' 이런 제길 우리동네에도 박사모가 있어? ' 하면서 극혐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 태극기인데 . 우리의 국기인데 이렇게 나쁜 기분이 들게한 그들이 너무 밉네요. 지금이라도 우리도 태극기 들고 그래서 태극기의 오명을 씻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다들 같은 생각 하실거 같은데....그러면 친박들이 그 인원을 자기네 시위로 카운트 할거라서요.
진짜 태극기 혐오증 만든거 하나만으로도 박근혜는 아웃입니다.

수구가 사용하는 상징기호 중 반드시 박탈해야 할 것이 4가지가 있습니다.
1. 태극기
2. 애국
3. 어버이
4. 엄마
사실 가장 손쉬운 방법이 촛불집회에서 태극기를 드는 것인데, 그게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요새 '구좌파'로 지칭되고 있는 기성 좌파/진보 운동권쪽에서 일단 '국가'와 엮이면 조건반사적으로 파쇼로 간주하기 때문이죠. 박사모 카운팅, 이건 그냥 우스갯소리일 뿐이구요.

집회에 만들어서 들고 갈까 생각만 하고
용기가 없어서 실행 못한 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