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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도 내 아들인만큼 껍데기에서 벗어날 수 있단다.
우선 껍데기 일부부터 떼어내 보자꾸나.
돈가스 사줄게.
아니 왜 저렇게 디테일하게 아일 괴롭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000씨 껍데긴 뭔뎈ㅋㅋㅋㅋㅋ
저도 제 사촌동생한테 비슷한거 함 ㅋㅋㅋ
누워서 과자 먹고 있는데 얘가 다급한 목소리로
동생 : 형아~ 소돼 일어나아
나님 : 야 이런거로 소 안돼 (누워서 쳐묵쳐묵)
동생 : 형아~ 빨리 일어나아(매우 다급)
나님 : 음메에에에에~~~
동생 : 으아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 빨리 일어나!!
나님 : 음뭬~~~~~~
ㅋㅋㅋㅋㅋㅋ놀리는거 졸잼
이제 작성자 고문하면 첨단기술 나오나요?
어머니께서 딱히 거짓말을 하신 것 같진 않은데...
인간 배아는 양수에서 자라니까 물속에서 만든 것 맞고,
어머니 고향이 경기도 화성시라면 화성인인 것도 맞고...
인간의 본질이 정신 또는 영혼이라고 한다면
육신은 그저 껍데기에 불과한 거니까 그것도 맞고...
어머니께서 엄청 철학적인 분이시네.
저럴때 엄마 지갑에서 만원짜리 빼면
바로 강제소환 될텐데
엄마 대단하신 분이네ㅋㅋㅋㅋㅋㅋㅋ나도 자식생기면 저래 놀릴듯ㅋㅋㅋ
헉 우리엄마가 했던 말이랑 50퍼센트 비슷해서 놀람!!!
어렸을 때 엄마가 자신은 안드로메다에서 왔고, 그곳은 육체는 존재하지 않고 정신들만 존재하는 곳이라고 하셨음!
네 암튼 전 안드로메다인 하프입니다.
ㅋㅋ 저런거 하고싶어도 애기 투라우마 생길까봐 장난 못치겠어요 ㅋㅋ
사촌동생한테 곤충가지고 막 겁주고 장난쳤더니 27살인 지금도 곤충보면 경끼하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어릴때 엄마가 다리밑에서 주워왓데서 겁나 펑펑 울었음ㅋㅋㅋㅋㅋㅋ 그럼 내 엄마는 어딧냐고 하면섴ㅋㅋㅋㅋ.....
어머니 : (입꼬리 씰룩씰룩)
머 진지할 일은 아니지만..
실제로 저정도 장난은 하면 안됨... 진짜로 트라우마 생겨서 교육상 안좋음...
돈까스와 바꾼, 9살때 잃은 내껍데기는
지금 KFC에서..
어렸을 때 동생들이 엄마한테 혼나 침울해 있을 때 기분 좀 풀어주려고 살짝 거짓말을 한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정말 몇년간 사실인줄 알았다네요 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는 마녀고 엄마가 밤마다 우리가 실수하게끔 마법을 거는거 어제 밤에 화장실 가면서 봤어~~’
저는 우리 6살 9살 딸들이 하도 때를쓰고 올라타고 못살게굴어서
실은 내가 4살 동생인데 거인거인버섯을 잘못먹어서 이렇게 커진거라고..
누님들 장난감 다 나주고 아이스크림 사달라고하니
진짜로 믿고 하루종일 잘해주더이다.
까불고 보챈다고 엄한 표정으로 혼도 냈어요ㅠ
하지만 돼지껍데기는 잘 드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