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뼡이 가라앉지 않는 퇴근시간 무렵도선사 계곡 마른물이라도 발담그고 궁박한 도시생활을 잊어 봅니다그 뜨겁던 해가 산끝에 걸리고조금만 더 지체하다 내려가야지 했는데...마나님 '왜 안들어 오냐'는 성화에 오기반 반항반 버티고 있습니다
글과 사진에 푹 빠졌다가,
마지막 두 줄에 정신 차리고 퇴근 합니다. ^^
집에 들어오니 싸늘한 것이 빙하기 같습니다
냉전이 빨리 종식 되어야 할텐데...ㅜㅜ
냉전 얼른 종식하시죠.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사진에서 어린시절 골목길이 보입니다. 아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