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73561

케첩에 밥 비벼먹던 친구

16ba9b50c82494d6a.jpeg

댓글
  • MarryMe달링♬ 2019/07/01 23:10

    감동

    (1eQPpk)

  • 날씨좋네요 2019/07/01 23:23

    부녀가 참 많이 닮았다는 글을 본 친구의 강펀치에
    내 코에서는 비릿한 케첩이 질질 흘러내렸다..

    (1eQPpk)

  • joynjerry 2019/07/01 23:25

    케찹에 밥 비벼 먹다가 케찹을 멀리하게 된 그녀는 졸업 후, 오뚜기 케찹 공장에 취업하게 되는데...
    인사부장 : 이제부터 신입 여러분은 오뚜기 케찹에 밥을 말아 먹어야 할 것입니다! (단호)
    일동 : 오왕 오왕 오왕왕왕~

    (1eQPpk)

  • 채나린 2019/07/01 23:47

    아, 저 뒷얘기 퍼오면서 잘렸네요
    피곤한지 옆에서 쿨쿨 자고 있댔는데

    (1eQPpk)

  • 날아라야옹이 2019/07/02 00:52

    케찹에 밥비벼서 김싸먹음 맛나는디

    (1eQPpk)

  • 장준호 2019/07/02 01:05

    케챱에 밥을 말아먹으면 되잖아

    (1eQPpk)

  • 쓰리쿠션 2019/07/02 01:10

    세상에 내 가진거 아무런 댓가없이 전부 주고도 그거밖에 못줘서 미안하다는 사람은 부모님밖에 없는거 같음

    (1eQPpk)

  • 마마무맘뮤 2019/07/02 01:33

    엄청 속상할 것 같긴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되니까 저 마음이 너무너무 이해가 가네ㅠㅠ..

    (1eQPpk)

  • 검은늑대™ 2019/07/02 02:40

    군대 있을때 군대리아 안먹는 족속들이 많이 생기니 캡찹이 남음...이걸 어찌 처리 할까 하다 밥비벼먹음 그 환상의 맛...모든 음식에 캐찹이 안들어가면 못먹는 수준까지...아주 무서운 얌념임..ㅋㅋ

    (1eQPpk)

  • 뒷북일까나 2019/07/02 06:37

    그러니까 친구가 아빠닮아서 시커먼 얼굴에 주름진 얼굴이라고 디스하는거임??

    (1eQPpk)

  • 돈으로줘 2019/07/02 08:14

    밥먹다가  혀깨문  날  보며  어머님이 하신  말씀,
    "왜? 밥이  모자리나?"

    (1eQPpk)

  • 아는누나남친 2019/07/02 08:36

    케첩(나폴리 직송, 철갑상어알 함유 트러플향 첨가)

    (1eQPpk)

  • 블랙레인 2019/07/02 08:39

    전역하고 케챱에 밥비비고 라면에 쩐져먹고..그러니까 금방 살찌대유. 마르신분들 참고하세유.
    ㅎㄷㄷㄷ

    (1eQPpk)

  • 드륵드륵흠칫 2019/07/02 08:49

    감자깡 케챱에 비벼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존맛탱인데 ㅎㅎㅎㅎㅎ ㅎㅎㅎㅎ

    (1eQPpk)

  • 7형 2019/07/02 10:03

    옛날에 너무 배고프고 돈은 없고 해서
    롯데리아 들어가 눈치보다가 케찹 몇개 집어들고나와
    공중화장실에서 먹던 기억이....

    (1eQPpk)

  • 볼빨기사춘간 2019/07/02 10:41

    머스타드는 괜찮지않나?

    (1eQPpk)

  • 용이2 2019/07/02 11:08

    이젠 계란후라이라도 얹어서 비벼묵어용  훨 맛남

    (1eQPpk)

  • 용이2 2019/07/02 11:09

    생각해보면 고추장에 밥말아먹었으면 뭐라 안 했을텐데 케찹이라 그런가... ㅋㅋㅋ

    (1eQPpk)

  • 안생기고싶냐 2019/07/02 13:56

    아무리 본인이 맛있다고 해도
    부모의 입장에선
    과거의 가난때문에 자녀가 일반적이지 않은 입맛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한스러움.

    (1eQPpk)

  • shinejade 2019/07/02 15:05

    저도 저런 적 있어요.
    어렸을 적에 고추장에 밥 비벼먹는 거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께서 저 임신하셨을 때, 돈이 없어서 고추장에 밥을 늘 비벼드셨다고 하더라고요.

    (1eQPpk)

  • 조성진여친 2019/07/02 16:07

    아니 그럼 딸에게 좋게 이야기 해주면 되지... 꼭 사람 먹고있는 밥그릇을 싱크대에 던지고 버럭 해야 하나? 밥먹다 놀라서 얹히겠네. 저런 사람들이 자기는 원래 표현을 못하는 성격 이라고 유체이탈 화법 씀.

    (1eQPpk)

(1eQP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