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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수술을 못 해주는 가난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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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까는농부 2019/06/29 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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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호접지몽o 2019/06/29 01:10

    세상에 이런일만 있다면, 살만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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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는닉내임 2019/06/29 06:04

    왜케 앞이 뿌였치. 아참 오늘 비온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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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gner0664 2019/06/29 06:35

    독일에서 취업을 한지 2년된 주민입니다.
    저희부부도 얼마전에 이곳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분만당시 태반 박리후 20시간이넘도록 진통을 하는데도, 아이가 골반 밑으로 내려오지 않아 심정지위험으로 추가 하반신 마취후 결국 Kaiserschnitt로 아이를 꺼내야만 했습니다.(아이와 아내는 출산즉시 추가 검사를 위해 별도의 치료실에 들어갔다 나왔으며,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것으로 확인되었슥니다.)
    거기까지 들어간 의료 서비스를 받고서 내심 걱정했는데 비용은 "0" 유로였습니다.
    외국인인 저희 아내와 제 아이를 구해준 독일에 감사하며, 적어도 제 아들만큼은 독일 국민으로서 보답할수 있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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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말하는사람 2019/06/29 07:13

    매번 개인 성금으로 해결할게 아니라 의료보험을 강화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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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고구마 2019/06/29 10:27

    비기와 잠도 안와 그래서 난 눈물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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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rvice 2019/06/29 10:31

    아침부터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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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장수 2019/06/29 10:36

    정말 잘됐다 ㅠ 앞으로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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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이니라 2019/06/29 10:50

    어린 생명의 생존이 개개인의 동정심에 달린 게 아니라, 국가의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보호받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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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드애로우 2019/06/29 11:35

    정말 적어도 신생아때부터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 모든 의료비용을 국가에서 내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기가 아픈데,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해주면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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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트만두 2019/06/29 12:10

    적게 내고 적게 보장받는 시스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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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곰 2019/06/29 13:36

    우리나라도 요즘은 좀 달라지고 있는게. 저희 아들이 27주만에 태어나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100일 정도 있다가 나왔습니다. 선택 검사비용 제외하고 나머지 청구된 치료비가 천만원 조금 안되는데 (이것도 보험 적용되서 엄청 많이 줄어든 비용입니다.) 행정시 보건소에서 이른둥이 지원금으로 80퍼센트 가까이 돌려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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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cific 2019/06/29 14:26

    큰 돈 드는 큰 병 위주로 보험재정이 투입되도록 재편되는게 바람직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미 넓고 얇게 발라둔걸 뺐겠다고 들면 당연히 정치인 입장에서도 안좋고 행정쪽 입장에서도 민원난리 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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