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웹툰작가의 연예인 목격담

돌리고 돌리는 성용이니?

이만기 장사도 위압감 쩌는데, 강호동이면...ㅋ

어 나 저방송 본듯 뭐든 돌리시는분 ㅋㅋ

여태 본 강호동 사진중에 젤 멋있어요.ㅎ

부천영화제에서 장나라 본 적 있는데...
되게 비현실적이었어요.
생각보다 키가 큰 느낌인게 머리는 소멸직전이고ㄷㄷ
모자까지 쓰고 와서 무대에 잠깐 나와서 인사만 하고 들어가는데(작품 배우로 온게 아니라 그냥 영화 보러와서 인사만 한...) 친구하고 저하고 둘 다 헐...하고 입 벌리고 보기만한...

이 웹툰 댓글 장난아니었는데ㅋㅋㅋㅋㅋ 아무말대잔치

1박2일때 덩치큰 횽이라고 생각했는데...

불현듯  생각나는 연예인 목격담
나도 예전 여의도에서 생활(?) 할때...주로 mbc 앞...
이경규...길가에서 불법주차 딱지 주변눈치보며 열라게 떼던 모습...
심은하... 어느 짜장면집 앞에서 심은하 지갑에서 신용카드 떨어트리던걸 우연히 목격했는데 그걸 모르는거임...
그래서 줏어줬더니 " 어머 내 카드" 그러더니 휙 가버리더라...
순간 '뭐 저런 싸가지가 다 있나' 싶더라 끗

신작 나왓는데 졸잼임 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이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이런 산소통 메고 하는 훈련 전혀 없었다함..
기자분이 뜬금없이 산소통 메고 뛰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메고 뛰었는데
이게 평생 갈줄 몰랐다함
ㅋㅋㅋ

실물을 보고 갭이 너무 컸던 연예인은 김창완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이미지는 사람 좋은 인상이지만 실물느낌은 "하얀거탑"의 우용길과 거의 똑같아요.
용산 야외 카페에서 이름은 잘모르지만 얼굴은 익숙한 음악평론가와 이야기 중이었는데 너무 인상이 날카롭고 대화하는 내내 미간에 주름진 상태로 이야기하더군요.
주변사람들이 다들 김창완이라고 수군거렸지만 아무도 섣불리 사인이나 사진을 요청할 수 없는 엄청난 다크한 아우라를 풍겨서 놀랬습니다.

살빠지면 안에 숨은 그뉵들이..ㅎㄷㄷ

추억보정인가 초4~5? 때 봤던 강호동은 무서운 아저씨는 아니였는데

전 故조성민 선수를 본 적 있는데, 저도 작은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키와 덩치에 압도당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