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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전문가님들 도움부탁드립니다(긴급)

장인어른댁 별장에 얼마전 땅바닥 돌무더기 안쪽에 새가 알을 낳았는데
방금 와보니 새끼 두마리가 부화해서 이렇게 밖에 나와 입을 벌리고 있네요... ㄷㄷㄷ
그냥 놔두고 멀리있으면 어미새가 알아서 보금자리로 데려가려나요?
날이 더워 저러다 죽을거같은데.. 물이라도 줘야되는지..
둥지가 어디인지 몰라 옮길수도 없고.. 불쌍한데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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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바람의섬 2019/06/28 16:21

    어잌후! 이런일이..ㅎㄷㄷ
    그냥 두면 죽습니다.
    작은 새들은 어미라도 새끼를 이동시키지못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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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컵㉿ 2019/06/28 16:22

    그냥 두세요 ㅠㅠ 어찌
    해줄수 있는
    상태가 아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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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렘 2019/06/28 16:27

    아이구 근처에 둥지가 있을거 같은데 ㅠㅠ 벌레라도 잡으시면서 늑대님이 키우셔야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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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9/06/28 16:45

    장인 장모님께서 키우셔야될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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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9/06/28 16:30

    둥지를 찾아서 안에 넣어주면 괜찮을까요?.. 가까이 다가가니 막 우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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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9/06/28 16:39

    다행히 둥지를 찾았네요! 일단 두 마리 다 안에 넣어놨습니다만..
    날이 더운데 물이라도 한방울 넣어줘도 될까요?..
    벌레는 주변에 많긴한데 산속이라-_-;; 개미 같은거 먹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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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렘 2019/06/28 16:44

    난중에 200대포 물어다 주면 좋으련만 ㄷㄷㄷ
    좋은일 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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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9/06/28 17:21

    ㅠㅠㅠㅠ 제발 잘 살아줬음 하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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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섬 2019/06/28 16:40

    새끼에게서 사람의 흔적이 느껴지면 어미새는 둥지를 버리는경우도 있어요.
    저는 눈뜨기전에 지붕에서 떨어진 참새를 키워서 보낸적이 있는데..
    눈을뜨고 어미를 알아버린 상태면 키울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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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섬 2019/06/28 16:42

    아..찾으셨군요.
    무사히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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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9/06/28 16:43

    네.. 아직 눈도 못 뜬 상태라서요...
    아까 어미새가 주변 배회하는것 같았는데..
    다시 돌아왓음 좋겠네요... ㅠㅠ
    일단 물이라도 줘야될것 같은데 손가락에 한두방울
    묻혀서 입에 떨어트리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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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섬 2019/06/28 16:49

    그냥 놔두세요.
    둥지를 찾았으니 이제 어미가 알아서 하겠죠.
    잘 키워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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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9/06/28 16:48

    화질이 안좋지만 어미새와 부화전 알 사진입니다..
    종이 뭔지 아시는분 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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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컵㉿ 2019/06/28 16:53

    할미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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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9/06/28 16:56

    역시! 조류의 왕국 니콘당 ㅠㅠ
    감사합니다.. 지금 밖에보니 어미새가 전깃줄에 앉아 멀리서 한동안 계속 있네요..
    일단 놔두고 가급적 둥지 쪽으로는 다니지 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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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컵㉿ 2019/06/28 17:00

    네..
    사람손 탔다하면 열심히 안키웁니다..ㅠ
    사람때문에 고양이 꼬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절대 둥지 근처에 가지 않습니다 ㅠ
    몇일 잊고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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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9/06/28 17: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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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늑대 2019/06/28 17:20

    아이쿠야.. ㅠ 하필이면 둥지가 집 입구 계단옆인데
    지나가다 두 마리 더 발견해서 넣어놧네여.. ㅠ
    근데 왠지 어미새가 안올까봐 걱정되네요.. 둥지 전체가 다 부숴져 있어서
    얘네들 넣어주기위해 부득이 둥지를 좀 만졌는데 어미새가 보면 불안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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