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 1/60에서도 살벌하게 생기는 플리커..
조용한 촬영을 끄니까 괜찮아지더군요.
대기실에서는 불편함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실전에는 처음투입이라
원래 사용하던 d750위주로 찍고 a7m3에는 85.8 물려서 클로즈업 위주로 몇장씩만 찍었습니다.
본식 시작할때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게 제가 조작이 서툴러서 그런건지
아니면 기기특성인지 모르겠는데
AF-c, 플렉서블로 신랑,신부쪽에 터치로 촛점 맞춰 놓고 촬영했습니다.
근데 둘다 입장컷에서 신랑은 한 1m쯤 앞에 있는 양쪽 기둥같은것에 핀이 들어가고
신부입장때도 좀더 앞에 있는 구조물에 핀이 맞았더라구요.
3~4장씩 찍어보고 안될것 같아서 D750으로 나머지 입장씬 문제 없이 촬영했습니다.
포럼분들 팁보고 저장해놓은 와이드 플렉서블 두개를 왔다갔다 하면서 찍은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와이드 모드로 되서 밝고 빛나는 피사체에 가서 촛점이 맞은거 같기도 하고..
암튼 아직 손에 익숙치 않아서 촛점 마커가 내 맘같지 않은곳으로 자꾸 간다는 느낌입니다 ㅎㅎ
몇번 더 사용해보면 괜찮아지겠죠.
요런 상황에서 다른분들 촛점 모드 어떻게 놓고 사용하시는지 팁좀 주세요~
경우에 따라 센터, 와이드, 플렉서블스팟, 터치 다 활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소극장 공연촬영 같은게 아니라면 조용한 촬영은 플리커에 워낙 취약해서 안쓰는 편이 좋더라구요
조용한은 거의 안쓰고 초첨은 플렉시블m 으로 80프로 이상쓰네요.익숙해지시면 대만족 하실꺼에요
일반적인 플리커가 아니라 리드아웃 속도가 후달려서 그렇습니다. 의외로 쓸만한 경우가 많은데 웨딩홀은 조명이 비싼데가 별로 없어서 쓰기 어렵죠 ㅠㅜ a9에서도 은은하게 생길때가 제법 있더라고요
저는 본식에서 플렉시블 m 으로 하여 찍으며 , 아이 af를 af-on버튼에 할당하여 찍습니다. 광각에선 터치로 하여 찍구요. 이렇게 하면 문제는 없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