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안문하살법받아치기.jpg

제발 다시 중국좀 와주십쇼해도 후손이 거부함

가문 시조가 모셔져있는 공묘부터 역대 공씨들 다 묻혀있는 선산까지 싹 밀고 아직 덜 썪은 유골들 다 파내서 갈아서 비료로 썼다며
좋다고 가는놈이 바보지

정확히는 종손이 대만에 있는거 아닌가요?

염치는 갈아엎을때 대신 묻었거든

(감탄)

염치가있었으면 고향사람들이 돌아와달라고 했겠냐

중국에서 대만에있는 공자후손들한테 공부가주 보내면서 제발 한번만 방문이라도 해달라고했는데
자기 집안엔 그런 술 없다면서 단칼에 거절 ㅋㅋㅋㅋ

염치? 짱/깨가?

대만도 자기네 중국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거잖아

미국맨이 여러조각으로 쪼개줬음 좋겠다

말이 함정카드지 걍 무식인증임.
함정을 깔려면 진짜 한국인들이 글케 생각하는지 미리 알아봤어야함

일베처럼 자기들만 연결된 인터넷을 믿으니

묘도 작살내고 후손도 내쫓았으면서 제사를 지내?

공묘뿐 아니라 공가가문묘 다 파헤쳐서 유골들 비료로 쓰기까지 했다더만

그래서 지금 대만에 있는 공자 종가 가주가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지

가불기시전ㅋㅋ

ㅋㅋ대박ㅋㅋ

ㅋㅋㅋ

천재다ㅋㅋ

착한 유게이들은 아무에게나 이런 거 하면 안 됩니다

니 씹노잼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퇴로 차단 개쩜

야 튀지말고 답글 달어ㅋㅋ

아니 이건 없는게 뭐야 ㅋㅋ

아.. 이 댓글보니 본문이 이해되네 무슨 말도 안되는 루머를ㅋㅋ

일본 넷우익들이 퍼트린 자료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이게 거의 정설처럼 떠돔, 그리고 실제로 나는 초등학생때 국사 선생님 중에 환빠이면서 공자도 사실 한국인이었어~ 한자도 사실 한글에서 나온거야~ 하는 선생 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서 반박도 못하겠음 부끄러움

아 초등학생이 아니고 중학생이다 초등학생때는 배우지도 않지

주변에 공씨 성을 가지신분있는데 족보가 공자 후손이래 그런거 와전된거아닐까

한자는 그 전부처 썼고 한글 창제, 반포일자까지 역사에 기록되어있는데 한자가 한글에서 나왔다는 미친 발상을 가진 사람이 대체 어떻게 국사를 가르치는걸까

별로 상관없을건데 그건
한국의 공씨는 공자의 손자중 하나가 온거라서

교원자격 정지 수준인데 그건

일본의 넷우익이나 한국의 일뿅뿅같은 중국애들이나 그러지
어디가서 왠만한 중국사람한테 그런 소리 하냐고 물어보면 손사래부터 침

듣기로는 소수의 환빠 병 신들이 주장
이걸 쪽본새끼들이 덥석 물고 확대시켜 중국에 퍼트림
이순서가 맞을거임

그러니까 일본우익들이 퍼뜨린 구라인거지 소수환빠가 얼마나된다고ㅋㅋㅋ

환빠를 욕하려면 부정확한 정보를 퍼뜨리지 말고.
나도 고딩때 환빠들 책들 정독해봤는데
환빠들이 말하는건 공자왈 맹자왈 하는 공자가 아님.
실제 공자(孔子)는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 문인을 이야기하는거고
환빠들이 주장하는바는 복희 여와등 중국 전설시대에 회자되는 10000년전사람
공자를 이야기하는데 이 공자가 한자를 체계화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하며
공자앞에서 문자쓴다. 라는 우리 속담이 이 공자를 이야기하는거라고 함.
그런 동명이인의 공자가 있었는지, 있었다 해도
정말 한문형성에 큰역할을 했는지,
그게 다 맞아도 정말 동이족? 사람이었는지는 전혀 불분명한데
이미 복희를 동이족 출신이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고대 공자까지는 갈것도 없지.
하여간 환빠들의 환단고기가 일제시대를 지내면서 주작되었다 여겨지니
이 공자앞에서 문자쓴다는 말로 공자를 한민족이라 이간질하는건
일본이 쉽게 할수 있는 짓이 아니었을까.

환빠들이 주장한 공자는 논어의 그 공자 맞음. 공자 조상이 어쩌구 저쩌구 해서 동이족 출신임이 환빠 주장이었음. 한자를 만든 채륜도 동이족. 모두 모두 위대한 환국 출신이 주요 주장이었음. 그게 돌고돌아서 지금 오는거고. 90년대 -2000년대에 특히 그런 주장이 심했음.
그 공자가 공자 아님은 더 이상 안통하는거 알고 새로 들고 나온 면피용 물타기 이론임.

무슨 새로들고온 면피 이론 타령이야
20년도 더 전에 나온 환단고기 책에 이미 그렇게 써있었는데
논어의 공자가 맞다는건 환단고기 제대로 안본애들이 잘 모르고 전파한거고
환단고기의 주장에는 분명히 다른 공자라고 이야기 하고 있음.
공자 동이족 설을 다눈히 논어의 공자로만 주장하는 환빠가 있다면 그건 환빠가 아니지.
환단고기 보고 환호해야 환빠지 남이야기만 듣고 따라 우기는걸 환빠라고 함?
거기에 논어의 공자가 우리나라사람이라 했으면 내가 아무리 고딩때여도 끝까지 읽었을것 같아?
배달국이니 치우천황이니 녹도문이니 하는것들이 최소한 증명하지 못할 뿐이니 끝까지 읽은거지
상식과 정면으로 위배되기 시작하면 아예 안읽었을거다.
소설이라 해도 있음직한 허구어야지
있을수 없는 허구라면 그렇게 환빠를 양산했을리가 있나?

근거라고 제시하는 것) 내가 읽어보니까 괜찮던데

???: 미국이 개입했다!

군주민수를 가르쳐야 되겠군...

근데 정작 공자 본인은 일평생 부도덕한 왕들에게 그렇게 살면 안된다며 훈계하다 쫓겨나는걸 반복했던 사람.

공자가 말한 충은
' 니 목이 잘려도 왕한테 바른말 해라 '
였어요.. 지금 중국이 좀 배웠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