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58973

문화필리핀 보홀 여행 다녀와서.. 몇가지 정보 공유

지난주 연휴를 이용해서 필리핀 보홀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패키지여행은 싫어해서 항상 자유여행으로 가는지라...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엠팍에서도 여행가는 곳에 대해 검색해보고 정보를 얻곤 했었는데요.


혹시 저 같은 분 계실까봐 이번에 다녀와서 여행가기전에 궁금했었는데 찾지 못했던 정보들을 중심으로 몇가지 간단히 공유해봅니다.





1.공항(항구) 픽업/센딩


여행가기전에 고민했던것중 하나가 공항 픽업/센딩이었는데요.


처음에는 걍 공항에서 택시타고 가야지 했었는데... 검색해보니 택시 구하기 힘들다는 얘기도 많아서... --;

(그런데 실제로는 공항에 도착하니 택시 호객꾼들 엄청 많았습니다. (참고로 탁빌라란(팡라오)공항으로 오후 4시쯤 떨어졌슴


택시가 얼마인지는 안타봐서 모르겠네요. 한 번 더 참고로.. 팡라오공항에서 알로나비치쪽 리조트는 무지 가까웠습니다. 차타고 5~10분 거리)



검색해보니 제일 싼 곳이 1인당 1만 2천원 이런 식으로 비싸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저희는 9명이어서... 인당 1만2천원이면 픽업/센딩 둘 다 하면 왕복 20만원... --;)



그러다가 아래의 사이트를 우연히 찾았습니다.


https://www.klook.com/ko/activity/6721-tagbilaran-airport-or-tagbilaran-seaport-transfer-bohol/


여기는 VAN 한대에 1만3천원이어서(1명에 1만3천원이 아니라 VAN 한 대에.. 물론 픽업/샌딩 각각)


9명이서 VAN한대 1만 3천원으로 다녀왔습니다.



너무 싸서.. 혹시 공항에서 바람맞으면 걍 택시타고 가야지 하는 마음도 일부 가지고 예약했었는데...


탁빌라란(팡라오) 공항 내리니깐 제 이름 있는 종이 들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무지 편안하게 숙소까지 싸게 이동했네요.



돌아올때도 호텔로 시간맞춰 기사분 오셔서 공항까지 잘 갔음요.







2.호핑투어/데이투어/반딧불투어 등등...



보홀 여행가기전에 가서 할 Activity들 미리 예약하려고 많이 검색해봤는데요.


너무 비싸더군요. --;;;



호핑투어나 데이투어는 싼 곳이 1인당 4만원대... 반딧불투어도 아무리 싸야 1인당 2만원대 이런 식이어서...


저희는 9명이라.. 기본만 하더라도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



그러던중... 현지 여행사에 가서 직접하면 훨씬 싸다고 해서...


걍 현지에 가서 Local 여행사통해서 가려고 한국에서 하나도 예약하지 않고 갔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아무것도 못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 걱정이 다 기우였습니다. --;



알로니비치 주면에 Local 여행사들, 여행사 호객꾼들 천지였구요.


그중에서 알로나비치 중심가(?)에 있는 SeaShine이라는 조그마한 여행사무소 들어가서 예약을 했는데...


가격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 돌고래워칭 포함한 호핑투어는 입장료같은거 포함해서 9명에 9천페소 정도..(23만원 가량)


  9명이어서 저희 일행 전용 보트(3,500페소)에 인당 600페소 정도의 돌고래워칭비용 및 각종 입장료(발리카삭 등등등)가 들었습니다.


  투어코스는 돌고래워칭 → 발리카삭섬 이동 → 발리카삭섬에서 스노쿨링(거북이 봤습니다)

  → Old 버진아일랜드, Pontod섬 상륙(풍경 진짜 환상이었습니다) → New 버진아일랜드(해상에서 먹을것 파는)


  6시쯤 시작해서 돌아오니 1시가 좀 넘었었습니다.

  


- 쵸콜릿힐데이투어는 8시간 기사딸린 렌트카(VAN)을 2,500페소(6만5천원)에 빌렸구요.

  (참고로 저희 일행은 9명)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숙소로 오후 3시 30분정도에 돌아왔는데... 중간 일정은 저희가 가자는대로 해줬습니다.


물론... 로복강투어(점심부페포함 인당 650페소)라던가 쵸콜릿힐이나 타르시어 원숭이 입장료, ATV 등등 비용은 별도 부담이었구요. (렌트카 기사가 데려다준 ATV업체는 인당 30분 550페소, 1시간 900페소였습니다)



- 반딧불투어는 원래 인당 500페소라는데... 많이 예약해서 할인해달라고 했더니 인당 400페소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돌아다니면서 여행사 호객꾼을 만나 관련 대화를 나눴었는데...


사실 단순 호객꾼이라기 보다는... 정부에서 허가를 받은 호객꾼(?)같은 분이었구요.



무슨 가이드 자격증같은.. 사진과 이름이 박혀 있는 커다란 목걸이 같은걸 차고 있더라구요.


그 분 말씀에 따르면... 보홀에서 관련 액티비티 서비스나 가격 이런걸 필리핀 정부에서 다 통제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업체가 동일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그래서 바가지를 씌우지도 못하고,

반대로 깍는것도 어렵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딧불투어 인당 100페소씩 깍긴 했네요)


따라서 한국에서 여행 Agent 이용하는것보다 직접와서 하는게 훨 싸다고... 많이 홍보해달라고 신신당부하셨...




그 아저씨는 사실 바나나보트 탈려고 말걸었다가 대화를 하게 된건데...


그래서 바나나보트는 인당 300페소인데 깍는거 안되고...


대신 페러세일링? 모터보트에 낙하산같은거 달고 하늘로 올라가는거... 그건 2500페소인데 1800페소에 해주겠다 하더라구요.






3. 반딧불투어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이게 이바탄강으로 가는거랑 로복강으로 가는거랑 두 종류가 있다는걸 사전조사로 알고 갔었는데요.


다들 로복강으로 가면 반딧불 별로 없다고 이바탄강으로 가는걸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현지 업체에서는 로복강으로 가라고 강려크하게 추천하길래... 그냥 믿어보기로 했었는데...


로복강 반딧불이 아주 제대로였습니다. 너무 환상적이었음...




나중에 VAN기사에게 물어봤더니...


예전에는 로복강 반딧불투어가 하류쪽에서 출발했는데... 지금은 좀 더 상류쪽에서 출발하는걸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반딧불투어 배타러 가는 도중 폭우가 쏟아져서... 이렇게 비오는데 배타고 반딧불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도착하니 빗줄기는 잦아들었고...




비왔으니 반딧불 다 숨어 있는거 아니야 했었는데 왠걸...


무슨 나무에 크리스마스 램프들을 잔뜩 달아놓은것처럼 장관을 목격하고 왔네요.






4.돌아올때 공항세로 낼 페소 없어서 낭패보는 경우 많다고 해서... 공항세로 낼 페소를 넉넉하게 남겨놨었는데...


  공항세 전혀 안냈습니다. --;



  참고로 저희는 only 보홀만 가는거라... 인천-마닐라(아키노공항)-보홀로 가는 필리핀항공을 이용했었구요.


  필리핀항공은 비행기티켓에 공항세 포함되있다는 얘기도 있긴 했는데...


  여튼 보홀공항(탁빌라란)에서도.. 마닐라에서도 안냈습니다. --;


  다른 항공사나 다른 공항(세부나 클락공항 같은)은 공항세 별도로 내는지 모르겠네요. --a





5.아.. 유심은 마닐라 공항 내렸더니 30일짜리 5기가였나? 1,000페소 달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비싸서 안하고.. 보홀와서 알로나비치 메인도로에 있는 'Globe'라고 써있는 가게에서 했는데...

  (약간 구석에 있었는데... 제가 봤던 유일한 유심파는 가게였습니다 --a)


   유심 55페소에 1기가 Data 90페소 도합 145페소에 했음...


   어차피 필리핀 인터넷 구려서.. 동영상 보기도 힘들고.. 호텔이나 가게에서는 와이파이 쓰고...


   그래서 1기가면 충분했었어요.





흠냐 짧게 쓸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 --;






혹 올 여름에 보홀 가시는 분들 계시다면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댓글
  • 우리우리 2019/06/10 15:21

    감사합니다.

    (dVxUX7)

  • 빤스러너 2019/06/10 15:22

    사실 더 싸게도 가능한데 저정도면 엄청 싸게 잘하신거네요

    (dVxUX7)

  • 꽃케이 2019/06/10 15:23

    [리플수정]저는 세부에서 보홀로 넘어갔었는데 세부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할 땐 공항세 받아요

    (dVxUX7)

  • marky792 2019/06/10 15:23

    우와 감사합니다. 보홀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리조트는 어디가 좋나요, 저는 2인만 갈거라서요.

    (dVxUX7)

  • BellaGazza 2019/06/10 15:26

    추천합니다.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dVxUX7)

  • HRVATSKA 2019/06/10 15:26

    5번은 필리핀의 경우 후불제가 발달되어있어 엄청 싸요.. SM같은 대형 몰에가도 50페소에 통화가능한 심이 있어요.

    (dVxUX7)

  • 일주매 2019/06/10 15:27

    빤스러너// 처음에 알아본것보다 비싼것도 있었는데.. 걍 했었던게 몇개 있었네요. 쵸콜렛힐 ATV도 사전에 알아본건 30분 450페소였고... 로복강크루즈도 생각했던것보다 인당 1~200페소 비쌌구요.

    (dVxUX7)

  • 멋진문재인 2019/06/10 15:28

    감사합니다

    (dVxUX7)

  • TryAgain!! 2019/06/10 15:30

    [리플수정]marky792//알로나비치에 5성급(현지기준) 리조트가 헤난하고 비그랜드,아모리타 있습니다. 비그랜드도 좋다는데 위치가 좀 애매하고 컨디션은 헤난이 젤 좋다고 하네요. 전 헤난 가려다가 풀예약이라 못가고 아모리타 갔는데 그냥 그랬네요.

    (dVxUX7)

  • 일주매 2019/06/10 15:30

    marky792// 저는 그냥 무난하게 헤난리조트 갔었어요. 회사에서 지원도 되는 리조트여서...
    다른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헤난리조트의 장점은 좋은 수영장과 수영장 바로앞에 해변이 있다는거... 그래서 저희집은 애들이 있어서 딱이었어요.
    또 하나의 장점은 리조트 주변에 식당들 마트들 이런게 무지 많았던것도 편리했어요. 차타고 나가지 않고 걍 리조트 해변쪽으로 걸어나와 밥도 먹고 과일도 사고 차도 마시고 할 수 있어서...

    (dVxUX7)

  • 일주매 2019/06/10 15:32

    TryAgain!!님 말씀에 덧붙혀서...
    비그랜드는 반딧불투어 갈 때 다른 예약자 태우려고 잠깐 들렸었는데... 리조트는 좋아보였는데 위치가... 여행사-식당-가게 등등이 있는 알로나비치 메인스트리트로 나가려면 차 없이는 못가는 위치긴 했었어요.
    그쪽 해변은 못봐서 모르겠네요.

    (dVxUX7)

  • 뽕디스파뤼 2019/06/10 15:41

    보홀 알로나 비치근처 리나우 리조트 짱좋아했었는데ㅎ
    간지 오래돼서 잘있는지 모르겠네요ㅋ

    (dVxUX7)

  • 루비루비루 2019/06/11 01:04

    아주 옛날에 보홀갔었는데요. 2번 ㅎㅎ
    돌고래 투어에서 돌고래 엄청 봣었거든요. 요새도 잘 보이나요? 그때는 진짜 몇백마리 봤었습니다.
    이후 발리에서 봤던 돌고래 투어는 실망이더라구요.. ㅠㅠ 근데 보홀도 예전같지는 않을것 같은 느낌

    (dVxUX7)

  • 페페로치노 2019/06/11 01:54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dVxUX7)

  • NC득템즈 2019/06/11 07:04

    BBC(bohol beach club), 아마렐라라조트 잊지못하는 추억이네요.
    여행 안다니고 해변에서만 놀아도 좋죠.

    (dVxUX7)

  • 곰팅2 2019/06/11 07:4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필리핀 갈 기회 있으면 참고하겠습니다

    (dVxUX7)

  • Jade떡볶이 2019/06/11 08:02

    .

    (dVxUX7)

  • 이휘경 2019/06/11 08:12

    허... 교통비 정말 비싸네요. 샌딩 1인당 1만 2천원이라니...

    (dVxUX7)

  • 황제 2019/06/11 08:13

    저도 작년 여름휴가로 보홀에 갔는데 정말로 좋더군요.
    신행때 칸쿤가서 그런지 칸쿤 생각도 날 정도로 흡사한 모습이였고요.
    안마를 자주 했는데 확실히 현지에서 비싼 안마가계는 왜 비싼지 이해가 가더군요.
    이미 질이 틀린...ㄷㄷㄷㄷ
    먹을 것도 풍부하긴 한데 세부보다 비싸긴 했던거 같고..
    다만 공항이 무슨 과거 울나라 고속버스 터미널 보다 못한 느낌이라...ㄷㄷㄷㄷ
    (이륙하고 하늘에서 보니까 리조트쪽 근처로 신 공항이 건설이 되는거 같은데...아직은 멀었겠죠)

    (dVxUX7)

  • 클림트 2019/06/11 08:20

    보홀 8월에 가는데 이번엔 현지에서 액티비티 해야겠네요 발리카삭 호핑 스노쿨 장비는 괜찮나요?

    (dVxUX7)

  • [SNSD]전야제 2019/06/11 08:28

    크룩이 동남아에서 다 유용합니다. 저는 발리에서 유용하게 썼어요.

    (dVxUX7)

  • 뚱빵베어스 2019/06/11 08:56

    동남아 여행갈때 klook 정말 좋긴해요 가격대 비교로는 최고긴

    (dVxUX7)

  • 그냥울지요 2019/06/11 08:57

    8월에 가는데 감사합니다!!

    (dVxUX7)

  • 일주매 2019/06/11 09:17

    황제// 리조트쪽 신공항 완공됐어요. 저 이번에 그 신공항으로 다녀왔으요.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30~40분 걸린다 알고 있었는데... 10분도 안걸려서 깜짝 놀랐던... 알고보니 팡라오섬안에 공항이 새로 만들어졌더라구요.

    (dVxUX7)

  • 일주매 2019/06/11 09:17

    클림트// 스노쿨링장비 빌려주긴 하는데 대체적으로 별로였어요. 가능하면 개인장비 들고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dVxUX7)

  • marky792 2019/06/11 09:22

    혹시 마사지 잘하는 곳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dVxUX7)

  • 일주매 2019/06/11 09:23

    이휘경// 네.. 그래서 고민하는 와중에 klook에서 VAN 한 대 당 1만3천원하는걸 발견해서... 9명이 단돈 1만3천원에 픽업서비스를 받았죠.

    (dVxUX7)

  • 일주매 2019/06/11 09:25

    marky792// 죄송합니다. 마사지는 안해봐서... ㅠ.ㅠ
    다만 가게는 아니고 걍 해변에서 호객해서 즉석에서 안마해주시는 업체(?)는 많이 있더라구요. 헤난리조트 바로 옆에 베드 20개 정도 깔아놓고 파란 유니폼 입은 덩치 좋은 아주머니 십수명이 열심히 호객하시면서 한쪽에서는 안마해주곤 하더란...

    (dVxUX7)

  • 세이헬로우 2019/06/11 10:12

    기회들 되시면 보홀 밑에 카미귄 아일랜드도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천주교 순례지이기도 하고, 핀리핀 현지인들의 휴향지입니다.

    (dVxUX7)

  • 간범이 2019/06/11 10:23

    조아요~

    (dVxUX7)

  • 술병처리반 2019/06/11 10:42

    전 보홀에서 한달살았는데
    돌고래와칭+발리카삭, 로복강 보트부페, 차로 투어한게 다네요.

    (dVxUX7)

  • 곰이 2019/06/11 10:52

    지우지 말아주세요!!!

    (dVxUX7)

  • 비나리 2019/06/11 10:57

    한달전 막탄 다녀왔는데 막탄공항 공항세 냈어요

    (dVxUX7)

  • UnderDog 2019/06/11 12:04

    보홀섬에서 배타고 한시간 더가면 버진아일랜드인가 거기도 좋아요
    근데 보홀섬 남쪽의 큰섬이 좀 무서운곳이라 ㅠㅜ

    (dVxUX7)

  • 태봉씨 2019/06/11 12:59

    UnderDog// 버진 아앨랜드 참 좋죠..
    10년전에 갔었는데...

    (dVxUX7)

  • 성ㅈㅣ순례 2019/06/11 13:24

    작년 장기 출장이 잦아서 필리핀 자주 갔었는데 유심 회사별(globe, smart) 둘다 써봤는데 globe가 좀 더 나았고 느낀점은 느려서 일주일에 1기가도 다쓰기 버겁습니다. 와이파이도 겁나 느린편이고.. 보홀같은 도시야 뭐 그래도 좀 터지는데 외곽으로 한번 가보시면 산하나 넘을 때마다 신호가 떨어집니다 ㅋ 공항세는 없어졌구요. 택시비나 투어코스의 경우 마닐라는 걍 만나는 사람의 90%가 사기꾼이라 보면 되구요. 대체로 도시가 더럽고 습도 높아 찜찜해서 대부분 그냥 타지만 공항에서 나갈때는 정가로 나가도 돌아올때는 두배 예상해야 합니다.

    (dVxUX7)

  • #11김성한 2019/06/11 13:4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엔 검색하고 놀러다니는거 참 좋아했는데, 나이드니 다 귀찮네요 ㅠ ㅋㅋ

    (dVxUX7)

  • 멍군이닷 2019/06/11 14:25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dVxUX7)

  • 제스토리 2019/06/11 14:31

    보홀은 다좋은데 먹을게 참.. 그냥 헤난리조트 뷔페가 젤 낫더라고요.

    (dVxUX7)

  • 어살것 2019/06/11 14:44

    와 이제 배 안타도 되나보군요!
    보홀은 현지 오토바이택시(?)탈때도 바가지면 신고하라고 단속하고 나름 바가지 관리는 하는것 같더군요

    (dVxUX7)

  • ZICO 2019/06/11 14:44

    감사합니다
    정보글은 언제나 환영, 추천!

    (dVxUX7)

  • 성교박사 2019/06/11 15:09

    보홀// 뭔가 연상되지 않나요?
    보x 홀(hole)

    (dVxUX7)

  • 일주매 2019/06/11 15:23

    UnderDog// 버진아일랜드는 호핑투어하면 기본으로 들어있는 코스구요.
    그런데.. 지금은 섬 전체가 물에 잠겨있어요. 대신 버진아일랜드랑 연결된 섬이 Pontod섬인가 그런데... 무슨 유명한 카톨릭신부님 성지 같은 곳.. 그 섬에 호핑투어배가 내려줍니다. 그러면 물에 잠긴 버진아일랜드로 갈 수 있어요. 한 허리정도까지 물이 차더군요.
    지금은 뉴버진아일랜드라고..(섬이름은 까먹었네요) 물에 잠긴 버진아일랜드 북쪽으로 바나나구이나 전복 새우구이 등을 파는 해상시장이 있는 곳에 호핑투어배가 데려다 주더군요.

    (dVxUX7)

  • 일주매 2019/06/11 15:25

    어살것// 저는 인천-마닐라(환승)-팡라오(탁빌라란)공항으로 비행기 타고 갔는데.. 여전히 세부에서 배타고 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인천-보홀 직항이 올해 3월까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짐... 보홀 직항편 생긴후 세부-보홀간 오션젯 손님이 크게 줄어서 직항이 없어졌단 얘기도 있더라구요.
    다시 직항편 생길지는 미지수라고...

    (dVxUX7)

  • 딕스빌노치 2019/06/11 15:43

    성교박사/ 부끄럽지않나요?

    (dVxUX7)

  • 뜨거운이별 2019/06/11 21:59

    보홀 가려고 계획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dVxUX7)

(dVxUX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