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벨이기에 , 소설의 영역에 안 매여,
지면의 활용과 삽화의 활용이 자유롭다
그 점을 활용한 '멘탈 깨져 소리지르며 눈물콧물 뿌리며 추하게 전력질주' 하는 장면
용왕이 하는 일 3권 中
라이트노벨이기에 , 소설의 영역에 안 매여,
지면의 활용과 삽화의 활용이 자유롭다
그 점을 활용한 '멘탈 깨져 소리지르며 눈물콧물 뿌리며 추하게 전력질주' 하는 장면
용왕이 하는 일 3권 中
추가로 저런 특정 씬을 제외하고도
대국 들어갈땐 늘 이렇게 연출함
만화와 소설의 혼합이라 생각하니까 이해하기가 쉽더라
라노베의 개성이랍시고 있는 게 일러스트레이터가 힘을 절반만 쓴 거 같은 삽화인데
항상 표지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퀄리티는 물론, 한 발 늦게 삽입되고 전혀 연출에 써먹히지 않는 게 아쉽다 생각했었다만
저건 완벽하네
저거 대박인 연출인게
지면을 저렇게 해두니 소설에 몰입해서 읽을때 페이지를 딱 넘기면 진짜 눈 앞으로 달려오는 느낌이 남
일러레 실력이 끝내주지. 어디서 퐁칸같은 놈이 1위 쳐먹을땐 이해가 안 갔는데
시라비가 1위 먹은 건 이해가 되더라.
오, 이건 좀 괜찮은데?
저런거 보면 등신같긴 한데 한편으로는 머리좋네 싶기도 함
저거 대박인 연출인게
지면을 저렇게 해두니 소설에 몰입해서 읽을때 페이지를 딱 넘기면 진짜 눈 앞으로 달려오는 느낌이 남
만화와 소설의 혼합이라 생각하니까 이해하기가 쉽더라
저런식으로 페이지를 팍팍 쓰면서 등장인물의 심리상태를 과장하여 표현하는건 꽤 좋은것같음
그리고 초창기 몇몇 한국 수입사는 저 일러스트 배치를 이해 못하고, 위치선정이고 뭐고 없이 그냥 집어넣기만 했지.
정말 아니다 싶었던건 풀메탈 패닉 최종권 키스신.
오..
일러스트 활용은 100%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출 자체는 멋지네??
쓰르라미울적에 소설판도 저런거 쩐다던데
아.. 김원호 소설 생각난다
라노베의 개성이랍시고 있는 게 일러스트레이터가 힘을 절반만 쓴 거 같은 삽화인데
항상 표지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퀄리티는 물론, 한 발 늦게 삽입되고 전혀 연출에 써먹히지 않는 게 아쉽다 생각했었다만
저건 완벽하네
추가로 저런 특정 씬을 제외하고도
대국 들어갈땐 늘 이렇게 연출함
오이거 쩐다
뜨거움 장인
이 양반 전작부터 하던 연출임. 더 강화댐.
마치 루리웹 광고같군
나중에는 저만큼 좁아진다고?
오 내용은 모르겠는데 개쩔어
이런거 괜찮네
저런 연출 기성문단에서 한번 활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딱 한번이었는듯
당장 베르나르 소설 중에 신에서도 마지막권에 저런 연출 나오잖아 일러는 없지만
어이거기 인간! 보고있나?!
대회 지고 빡치고 쪽팔려서 50km정도 뛰어가는 장면임
체력 좋네 50....
대회 두 번 지면 마라톤 선수해도 되겠는데
일러레 실력이 끝내주지. 어디서 퐁칸같은 놈이 1위 쳐먹을땐 이해가 안 갔는데
시라비가 1위 먹은 건 이해가 되더라.
이건 어디서 나온거
저작가가 저런거 좋아해
그거 생각나네 뭔 만화였더라 으아아아아 로 페이지 가득 채우는거 만화는 재밌게 봤는데 채우는 부분도 나름 디게 절박한 상황이었고
마왕 쥬브나일 리믹스
마왕
마왕 기억하시는 분이 있네 ㅋㅋ
연출이 진짜 영화같이 된 장면이 많아서 두고두고 봐도 감탄하게 되더라 ㅋㅋ
옛날에 학교다닐때 빌려본거같은데 가아끔 유게에 저부분만 짤로 나와서 계속 상기시켜줌ㅋㅋㅋ
소설도 재밌는데, 그래스호퍼랑 마왕이랑 잘 섞어서 재밌게 만든 만화였음
근데 기왕이면 클로즈업만 하지말고 팔도 반대로 그려서 달려오는 느낌을 더 살렸으면 좋았을텐데
일러하나 아무렇게나 박아놓고 하는 것보단 재밌네. 서브컬쳐의 발전이지. 애초에 순수문학과는 다른 궤를 가지고 있으니
이것도 나름 괜찮았음 ㅋ..
호옹옹옹옹옹옹옹옹옹
괜찮은 방식이라고 생각함. 캐릭터 절규하는 장면에 한페이지 통째로 아아...가 들어간 거 보고 진짜 바로 다음권 보게 되드라구.
오오 좋다
어... 생각보다 연출 좋네
연출은 좋네
라노벨 볼때 일러 활용이 아쉬운 경우 많았는데 이건 좋다
라노벨은아닌데 외국소설중에 어떤 독묻은책 펴는데 책내용이 다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이렇게 두지면 꽉채운게있었음 그러고 1권이끝남
농림 부터 페이지 하나 가득채우는 일러스트를 잘 써먹은,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리는 작가라고 생각함
농부에 이어 장기 기사라는, 독특한 직업(?)에 관한 내용을 쓴 다는 것도 독특하고
용왕이 하는 일 재밌다고 해도 안믿더라. 이게 다 애니메이션이 노선을 잘못잡은탓이다.
이 작가는 농림9권 마지막의 너희들이 나의 날개다 하는 연출도 개터졌음 ㅋㅋㅋ
이영도작가가 저런식의 파괴적인 연출을 자주 선보여서 조아함.
퓨처워커에선 글을 뒤집었고, 눈마새에선 글 두개를 동시에 진행했고 폴랩에선 대화사이에 대화를 끼워넣거나 대화의 선후관계를 뒤집었고, 피마새에선 돌돌돌돌 이나 항문에 불침을 놓아주마 나. 드래곤커브 같은거 썼고. 그림자 자국에선 문단 가르는 기호를 이용했고.
시니컬병 걸린 등신들이 나스문체를 하도 까서 그렇지
저런식으로 감정표현을 하는건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함.
나스체는 화면 출력을 봐야 하는건데 , 그냥 텍스트만 갖다놓고 동어 반복이라고 생각해서 그랰
나스체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들어가있는 비쥬얼노벨에 쓴거고...
공경같은 라노벨쓸땐 그런식으로 안씀 그냥 매체따라 적합한 표현법을 쓸 줄 아는 작가인거지
뱀프 1권 마지막 장면도 삽화로 이래놔서 임팩트있었는데 이게 더 발전하네ㄷㄷ
전작 농림에서부타 시작했지
업계 탑급인 시라비의 일러와 잘 조화되어 보기 좋음.
애니화된게 원작의 연출을 너무 못살려서 아쉬울 정도.
단순히 내용 자체로 평가해야 하는가
VS
문단 배치 등에 따른 시각적 효과도 평가해야 하는가
생각해보면 재밌음
txt파일과 pdf파일의 차이?
나눠서 둘 다 해야된다에 한 표.
그러고보니 글로 보는 만화가 라노벨이었지...
그래봤자 페도
옛날에 양판소에서 저런연출쓰면 여론 개같았는데 이젠 좀 괜찮네? 평가받는거보면 묘함
그땐 연출이 아니라 페이지 날로먹기로 보였으니까.
레벨업 도배하던거밖에 생각 안나는데
저런 연출이 납득이 가게 만들었으니까.
사상 4번째 장기기사 됐다고 우쭐해하다 개털리고 쪽이란 쪽은 다팔라셔 뛰쳐나가는 장면이라 임팩트있게 다가옴.
라노벨이나 판타지소설 무협 안본진 오래되서 요즘 연출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옛날 나는 괜찮게 연출했다 싶었던 그런문단마저도 요즘 양판소 날로먹음 ㅋ 하면서 유머글로 올라오는거 보면서 아... 그런가...? 했었음
시간이 좀 지나면서 루리웹에서도 대중적인 이미지가 되어서 그런가 호의적인 이런 글을보면 신기하면서 묘함
글자연출 괜찮게 써먹은 양판소 종종 있었음. 그런 애들은 걍 욕하고 싶어서 하는거야. 요즘도 캐릭터가 좀 엉뚱하거나 신념이 이상하게 나온다 싶으면 작가가 의도하고 그런 캐릭 만드는거 뻔히 보이는데도 작가 빡대가리라고 욕하고 비웃는 글 맨날 올라오자너.
유게만이 아니라 웬만한 커뮤니티 유머 게시판들은 진짜 ㅄ처럼 만드는거랑 ㅄ처럼 보이게 의도적으로 연출하는거랑 구분 안하고 싸잡아서 욕하고 비웃는 일이 자주 일어나드랑
작가가 글 잘 쓰는걸로 아는데
일러스트도 연출 뛰어나네 일러레분도 작품에 애정있나보네
쟤들은 장기를 두는 거냐, 아니면 이능력 배틀을 시작하려고 하는 거냐.
그 서민 샘플 어쩌고도 저런 소설형식 깬 연출 좋던데 ㅋㅋ 그 소설은 전형적인 하렘물 억지설정인데도 재밋게 읽엇음
나는 소설 사이에 삽화 들어간거 보고
대체 왜 이렇게 쓰지 않는건지 답답하더라.
생각한지 15년만에 이런 소설이 있다는걸 알게됬구만
메타픽션에서는 50년 전에도 잘만 써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