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수학여행 치킨집 술배달 논란

엄마 엄마...

교사가 아니고 엄마가 허락한겁니다

일단 글부터 좀 정독을...

통화까지한 내용으로 이어집니다만 내용은 맞답니다.
그래서 치킨 사장과 학생엄마가 전화로 대판 싸웠다고.

이건 이해가 잘 안됨...닭집 주인이 뭘 잘못했는지...??

닭집주인이 미성년자에게 술은 배달 안되고 닭은 시킨거니 배달할거다 라고 한걸로 이해했는데
뭘 잘못한건가요?

주문이 안되는 주문이 들어왔으면 전체를 취소할 수 있는거건데
닭은 무조건 받아야 된다고 하는게 전 이해가 안되네요.
술집가서 술과 안주 주문했는데 미성년인거 알면, 안주만 먹고 가라 할껀가요?
거기다가 선생님한테 이른다고 협박까지..

술집은 애초에 미성년자가 이용하면 안되는 공간인거고
치킨집에서 치킨은 미성년자는 되는거, 술은 미성년자는 안되는거잖아요.

주문은 1건인데, 그 안에 어떤건 못팔고, 어떤건 꼭 가져가야 하고...
전 이해 안됩니다.
싸워도 당사자들끼리 싸워야지, 선생에게 이른다고 협박하는건 더 이해 안되구요.

술은 안팔고 싶어서가 아니고 못팔아서 못파는거고
치킨은 이미 주문들어가서 조리 시작했으니 그대로 가는거죠.
그게 왜 이해가 안되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이게 말이 그렇지 닭 100마리에 술 1병 시킨 주문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주문은 1건이죠. 그런데 미성년자라 술은 팔 수 없어요.
그럼 닭 100마리 튀긴걸 취소시켜야 하나요?

못팔아서 못팔면 다 못파는거죠.
닭이라도 받겠다고 하면 다행인거고..
닭은 가져가야 한다고 말 할 순 있는데, 안된다고 협박하는건 어느나라 법인가여? ㅎㅎ
제대로 확인못하고 주문 받은 자기 잘못은 싹 빼고, 닭은 무조건 받아가야 하는게 어딨나여?

아 무슨 말인지 알겠다!
애초에 주문 들어올때 주문을 안 받았어야 되는거군요
나중에 술을 따로 시킨게 아니라면
처음 주문할때 닭+술 이라고 주문했을텐데
그때 거절했어야 했다.
이런 의미인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안되는게요
처음에 주문할 때는 엄마가 어른 목소리로 주문하기 때문에 일단 주문은 받는데
나중에 주문자와 수령자가 다르다는걸 알게 됐을때는 어쩔 수가 없어요
처음에 엄마가 주문할껀데 "애가 먹을건데요" 라고 말을 안했으니
닭집 주인은 알 수가 없죠

그리고 협박 문제는
당장 닭집 사장님이 손해를 보게 생겼으니
학교에 상황을 설명할 수밖에 없는거에요
튀겨논 닭 그냥 버릴 수는 없잖아요
협박 하면 안된다고 해서 닭집 주인한테 무조건 일방적인 손해를 강요할 수는 없으니깐요

왜 없는 가정을 만들어서 이야기 하시는지 ㅎㅎ
협박한거에 대해선 왜 암말이 없으신가여?

본문의 후기글을 읽어보면, 통화는 아이가 했습니다. ㅎㅎ

주문을 했으면 올때까지 기다리는 법인데,
배달도 하기전에 술을 팔면 안되는 상황이라는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수학여행시즌이라고도 말하는데요
저런 경우가 다수 있을꺼 같은데 그거에 대한 대책은 알아서 마련해야...
닭집사장도 알꺼 다 알면서, 나중에 닭만 강매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여.

글쎄요.. .저는 저건에서 저정도 이야기가 협박일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요.
저부분에 대해서 엄청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아이들이 뭘 잘못했죠? 술 주문한거? 그래서 취소 당했자나요.
그거에 대해서 따지는 글이 아닐텐데요? ㅎㅎ
그냥 둘다 잘못한 병림픽인거 같습니다.

무슨 협박을 했나요"??
개궁금해지네,.

냅둬유
보통 저렇게 각자 유리한대로 글 쓴것은 상식적으로 재 구성하기 마련인데.
저 사람은 항상 좀 이상하더라구요~
욕도 안했는데 욕했다면서 따지고 들던 좀 이상한 사람이에여~

글에 조리들어간 후에 알게되었다고 나와있잖아요.
조리를시작했으니 무를수없다는건데 왜 문제가 되지요?
협박부분은 님말대로 문제의소지가 있긴하겠네요.
근데 양쪽얘기 들어봐야지요. 진짜 협박을한건지는.

와.... 또라이인가???

글에 보시면 치킨 조리 후 알게 됐다 적혀있는거 보면 주문 후에 술이 따로 추가 됐거나 어른이 처음에 시켜놓고 나중에 보니 미성년자들 이였던거죠 애초에 주문을 잘못했어요 치킨집 사장이 잘못한건 없죠 그리고 엄마입장에서는 협박이라고 하는데 사장입장에서는 이미 튀겨놓은 닭 어떻게 못하니 학교측에 얘기를 해야죠

아래글보면 이미 조리가 들어간 상황에 미성년자라는걸 알았다는글 않보이세요? 첨부터알았으면주문부터 안받았겠지요... 사장입장에선 손해를 덜어야하니 그방법밖에 없었겠죠 그리구 부모와 학생이 뮌생각으로 세상을사는지 진짜 그게 이해가 안가네요..자기딸이 술시켜달라고하면 훈계를해도 모자를판에 엄마년은 나중에 미성년자한테 술팔았다고 신고하거나 몇천만원 뜯을 성격이네요 사장이 참대응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왜 한쪽주장은 글에 나와있고, 한쪽주장은 양쪽얘기 들어봐야 하나요? ;;

그럼 닭집 주인은 무엇으로 보상을 받죠????

닭집 주인 보상이요??
주문 받으면서 벌써 조리 들어갔다고 하는건 명백히 거짓말인데, 뭘 보상해주나요?

글 읽어보면 처음 주문때는 미성년자인걸 모르는 상태로 주문을 받고 조리하던 중에 미성년자인걸 안거 같은데요?

윗글은 엄마년이 지맘대로쓴글이고 아래글이 사장입장에서 쓴글인데.. 저사장마인드면 분명 첨부터 미성년자라는걸 알면 않팔았을겁니다.. 이제 이해가가세요? 엄마글만보시지마시구 이미조리가 들어갔을때 알았다고 사장입장에서 쓴글좀 보시구요..

네.. 빨간 글씨로 치킨집 사장 친구가 그렇게 적어 놓았죠.
저 말이 맞다면,
치킨 먼저 시키고 추가로 전화해서 술을 추가하는 상황이겠고,
그렇다면 치킨집 주인은 아무 잘못 없는거죠.

어떤 심정인지는 아는데, 닭을 몇십마리 시킨거도 아니고 한세트시키고 술을 같이 시킨걸 알았는데 그게 미성년자인것도 알았다? 그럼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전체취소 시키는것이 훨씬 좋은 선택이었을꺼에요 치킨집 입장에서도. 세트를 손해보는게 싫어서 술은 안되고 닭은 먹어야 한다 라고 말한거 자체도 치킨집도 손해보기 싫어서 인거고요. 안타깝긴 하지만, 저런 상황 안생기게 술을 배달에 같이 팔지 말던가 아님 진짜 미성년자인지 확인을 확실히 할수 있는 방법을 찾던가 해야죠.

조리 들어간 이후에 추가로 술 주문한 상황이면 주인 잘못 없다는데 왜 그러세요???

주인 잘못은 없죠 대신 엎질러진 물은 치워야 하잖아요. 저걸 치킨 값은 받아야겠다 하니까 문제가 커지죠. 저기선 치킨도 포기하는게 나아요. 어차피 불법이 저질러진 상태라 모든 상태가 없어지게 만드는게 젤 깨끗하죠. 저쪽에서 술없음 치킨도 안받겠다라는 말이 나온상태에선.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인텐데 그거 주문취소 시키는게 머 어려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