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아버지를 둔 아들이 그린만화.jpg

그러닌깐 천재를  이해못하는 평민이라 그레요  우린

아버지.. 말씀대로 요즘은
로보트가.. 원리를 터득해서.. 소설도 쓰고.. 시도 쓰더군요..

아.. 나도 저랬어.. 초딩3까지는 통하던데... 그뒤로는 안되더라고...

모든 교수들이 하는 흔한 착각.
학생들이 지 수업만 듣는줄 안다.

저 아버지 말에 다 공감이 가는데...... 이상한 건가요?

여태껏 토해낸거 첨이라 ㅠㅠㅠㅠㅜ

교수님
그게 그렇게 쉬운 거였으면
대학에서
선생님을 안 뽑아요

천재과인 사람들이 저러더라고요
큰누나랑 매형이 의사인데 완전 노력파라서 둘다 울면서 공부했다고 하는 얘기 몇번씩 들음
친구놈도 전문의 과정 밟고있는 의사인데 이새끼는 이상한새끼임..
중딩때부터 항상 시에서 1등이었고 고딩때부터 전국 100등안에 들어서 종종 상받으러 나가고 그랬음
근데 스타도 엄청 잘해서 kt온라인 연습생도 했었고 진지하게 프로게이머 할지 공부할지 고민하다가
1군 프로들한테 발리고 접은다음에 공부함
근데 스타 프로를 안한거지 피방은 항상가고 킹오파도 잘해서 학교 상위권이었음..
의대간담에도 나오라 그러면 나와서 술먹고 들어감 근데 유급한번 없이 잘 했음

복습 5시간씩 열흘이면 50시간
전공 3학점이라 치고 한학기 18학점이면
총 6과목이니까 300시간이네
여기에 레포트 및 각종 과제는 포함이 안될것이야
게다가 중간고사 , 기말고사로 나누니까 모든 공부와 과제시간에서 X2를 하면 되겠군
하하하

대학원생 시키면 될텐데 저분도 참 힘들게 수업하시네요...

똑같이 생각하는 교수님 7명이면....

공감안되는 말은 처음이야

학생과 교수

진짜 공부머리 타고난 고딩 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는 서울대에 들어갔다. 가만히 공부하는 거 보면 정말 앉아서 몇 시간씩 조용히 앉아서 공부만 했음. 공부 할 놈은 저렇게 스스로 앉아서 공부한다는 걸 느낌.

타고난 머리는 이해하는 부분
그 공부 잘하던 놈이 고3 방학때 아침에 독서실에 가방두고 피시방만 가서 개학하고
첫 모의고사때 털리는거 보고 다시 공부한달 하더니 기존 점수 원상복구
그리고 나서 대학 합격할때는 나한테 물어보던데 성대 공대 합격했는데
논술합격으로 들어가는게 괜찮을지 학생부로 합격해서 들가는게 괜찮을지
왜냐 둘다 넣었는데 둘다 합격함

추천도 잘안하고 댓글도 잘안남기는데 만화 너무 재밋어서 남김ㅎ ㅎㅎ

교수님들 저런분들 많아요. ㅎㅎㅎㅎ
저 아는 사람만도 한손 넘어감. ㅎㅎㅎ
머리는 좋고 그렇긴 한데 성격 또 특이한 사람 많아요.
어떤 분은 자기 남편은 교수 안했으면 사회 어딜가도 도태됬을거라면서
교수란 참 감사한 직업이라고.. 우리 남편같이 이상한 사람이 사회생활하게 해주는 순작용을 맡고 있다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