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한마리 잡았다 하면 가죽에서 젤라틴까지 뽑아 양갱만들어 먹었던 민족
소 피까지 뽑아서 국끓여먹었던 민족 수준
연골은 물론 뼈까지 팔팔 끓여서 먹을 수 있는건 다 뜯어먹었던 민족 수준
소 내장에 붙은 똥 다 씻어서 그걸 또 뒤집어 까 구워먹던 민족 수준
소 한마리 잡았다 하면 가죽에서 젤라틴까지 뽑아 양갱만들어 먹었던 민족
소 피까지 뽑아서 국끓여먹었던 민족 수준
연골은 물론 뼈까지 팔팔 끓여서 먹을 수 있는건 다 뜯어먹었던 민족 수준
소 내장에 붙은 똥 다 씻어서 그걸 또 뒤집어 까 구워먹던 민족 수준
대중에 알려진 것보다 소 엄청 잡았어..
오히려 육고기 중에선 돼지보다 더 흔했다던데
소를 너무 잡으니까 나라에서도 농사지으려면 제발 소 좀 잡지마라 했을 정도라 함
고려시대때 불교가 국교라 고기는 먹기 힘들다가
조선시대 오면서 유교가 국교로 되면서 고기에 미쳐날뛰기 시작함..
하도 잡아먹다보니 일할 소까지 잡아먹어서 나라에서 제한령 날림..
이제 잡아먹을수있는 소가 한정되다보니 한정된 소를 더욱 세분화
시켜서 이왕이면 더욱더 맛있게.. 라는식으로 발전하며
전같으면 안먹었을거 같은부위까지 먹어치우기 시작함..
그래서120부위로 나눠 먹는게 지금까지 내려져옴..
그럴수뿐이 소고기자체가 엄청나게 귀했으니
소가 가진 의미가 농사짓을수있는 노동력에 연결되니까
못먹고 산것도 아님
못먹고 산것도 아님
그당시 조상님 먹는 양에 비하면 못먹은거겠지
120등분의 ..
유목민급으로 낭비없이 먹는 방법을 터득
고려시대에 이미 유목민출신 백정들이 정착했음
몽골의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 함
그럴수뿐이 소고기자체가 엄청나게 귀했으니
소가 가진 의미가 농사짓을수있는 노동력에 연결되니까
오히려 육고기 중에선 돼지보다 더 흔했다던데
소를 너무 잡으니까 나라에서도 농사지으려면 제발 소 좀 잡지마라 했을 정도라 함
대중에 알려진 것보다 소 엄청 잡았어..
별로 안 귀했어요.
하도 많이 잡아먹어서 대기근 때 제외하면 소고기는 돼지고기보다 쌌어요.
전후라면 맞는 이야기고 조선시대라면 오히려 너무 잡아대서 그만 쳐먹으라고 했을 정도
그건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였어
농우땜에 소 수가 많아서 많이 먹긴했는데
농우다보니 되게 질김
조선시대에 수의사가 은근 대접 잘받음
소 잡을 수 있는 경우가 병든소 죽기전에 먹는다 라는 명분으로 잡았는데
술과 이래저래 대접 받으면 암튼 병든소임 할 수 있었으니까
조선시대에 소고기가 땡긴다 할때 쓰던 비기가 있었지
소의 쪼인트를 까서 뿐질러버림
관아에 소를 보여주면서 일하다 굴러떨어졌다고 구라를 깜
그걸 가축을 볼줄 아는 자를 구워삶아서 맞사옵니다 함
사또와 적당히 합의봐서 별 수 없이 다리가 부러져 잡아야겠다고 함
그렇게 쪼인트 까인 소 한마리로 소고기 파티
얼마나 쪼인트를 많이 까면 일소들이 허구헌날 다리가 부러진다고 비꼬던게 조선시대 기록일 지경
세종실록보면 세종대왕이 돼지고기 먹자고 했다가 반대당한거도 있음. 한국에서 돼지는 원래 잘 안먹던 고기지
이정도면 보릿고개가 구라인거 아냐?ㅋㅋㅋ
옛날 조상님들 식사량 보면 보릿고개가 구라는 아닐 듯
사실 보릿고개가 2가지 의미가 있습
일제 지나고 현대에 나온 진자 굶어죽기 직전에 먼저 나온 보리죽을 먹는 계절이랑
정부에서 쌀빌려준거 보리로 값는 시즌이랑 조선은 명백히 후자 빌린쌀 보리로 값앗씁
나이드신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삼겹살을 많이 먹게 된게 대략 70년대 이후부터입니다.
그전에 안먹은게 아니라, 그전엔 고기면 보통 쇠고기를 얘기하는 거였죠.
비싸게 팔라고 특수부위를 자꾸 만드는거 아님>?
고려시대때 불교가 국교라 고기는 먹기 힘들다가
조선시대 오면서 유교가 국교로 되면서 고기에 미쳐날뛰기 시작함..
하도 잡아먹다보니 일할 소까지 잡아먹어서 나라에서 제한령 날림..
이제 잡아먹을수있는 소가 한정되다보니 한정된 소를 더욱 세분화
시켜서 이왕이면 더욱더 맛있게.. 라는식으로 발전하며
전같으면 안먹었을거 같은부위까지 먹어치우기 시작함..
그래서120부위로 나눠 먹는게 지금까지 내려져옴..
하긴 소장, 대장까지 먹으니 뭐 ㅋㅋㅋ
소장 대장은 애교고 소 두골도 먹었음
소가 존나 귀하니까
미친 것 같지만 사실이다
생명에 대해 존중하기에 뼈하나하나까지 다먹어치우는거지.
미식의 민족
그리고 가격도 미쳐버리고 말았.....
참고로 한국 쇠고기는 금가루를 뿌렸다고 합니다... 가격에만....
실제로 한우는 1년에 한번 먹을까말까함...
그많은 한우 누가 다 먹는건지
저렴하게 해왜로 수출하고 있어요!
농협서 하는 직판정육식당 가끔 가는데 주말 저녁에는 앉을자리도 없더라
아니 싸게팔거면 뭐하러 수출을해
우덜식 ... 내수 경제 돌아가는 곳이 여기임
뼈만큼은 어쩔수 없나
뼈도 존나게 고아댄걸로 봐서는 별로
사골 우려먹잖아
뼈는 국물 우려내고
뼈? 곰탕! 갈비탕!
존맛
조선시대때 나라에서 막으니까 다리 부러져서 못써먹으니 먹었다는 핑계를 댔다지 아마?
그런거 많지 뭐. 다리다쳤다, 장이 꼬였는지 앓다 쓰러져 죽었다 등등...
유목민들이 뇌요리에 피순대까지 싹싹 해먹는 것과 같은 수준 아니냐
한국 소고기 요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가 실제로 있지.
조선시대 백정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사실 타타르인이라지.
어디보니까 발굽요리도 있던데
근데 은근히 년간 소도축이 많았다고 함... 뭐 개고기도 많이 먹었지만...
영국인 별명이 카우 이터 인데
기분 조오오옿다고 소고기 사묵겠지.
.
고기도 종류, 부위 웬만해서 거르지 않고, 잡초들도 웬만해선 다 먹지.
그리고 그런 내장은 회로도 먹었다더라.ㄷㄷㄷ
뼈골까지 우려 먹은 덕분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이 탄생 했잖아!
괜히 조선시대에 법으로 소 도축을 금한게 아니었지... 그런데도 뒷구멍으로 도축해서 먹고 그랬지.
곱창 뒤집는거였음??
천엽 융털 제거할 때 까 뒤집기는 하지
120 부위 저건 좀 진위여부가 애매하지 않나? 마가렛 미드가 저 협회 저널에 저런 논문을 기고했다고 인용하는 글은 많아도 몇 호의 몇 페이지에서 그랬다는 내용은 하나도 못 봄. 검색해도 안 나오고. 그걸 안 했다고 소고기를 덜 먹은 건 아니지만 (실제로 많이 먹었으니) 정체가 확인되지도 않은 논문을 인용하는 건 아닌 거 같음.
중국=돼지고기, 일본=생선, 한국=소고기
인 건가
그래서 소몰래 도축하면 벌받았구나
그럴수 밖에 가축을 키우기 쉬운 유럽이나 미국놈들이 한국을 알겠나
근데 지금은 소고기 먹기 드럽게 힘듬 개비싸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ㄷㄷ
중국기록에 조선사신들은 소고기아니면 고기를 안먹으니 소고기 준비하라는 내용이 기록될정도니 ㅎㄷㄷ
조선의 유교정치가 나중에 삼정의 문란이나 뭐 이런걸로 문드러지기 전까지는 진짜 농경사회에서 끝판왕급으로 백성들 먹이는거에 집착하는 제도인게 클 듯.
잡세가 많았다고는 하는데 잡세들 다 고려해도 다른 나라보다 세율이 낮았으니까.
삼정의 문란이 심하던 조선 후기에 온 서양인들 기록에도 참 잘먹고 사네 하는 이야기가 있고 조선인들 키가 동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제일 큰 축이었던거 보면
확실히 영양공급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