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잘 모를 나이도..
나이들어 성숙된 나이도 아닌
20대...밝게 웃은 기억이 없네요.
몇년 동안 집안에만 있고 그랬는데 문득 생각나서 잠이안오네요.잠이 안와서 엉뚱한 생각이 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첫월급 부모님 선물 고민하고 어버이날에 화목한 가족보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2030이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부모 살아계신 집이 많다보니 초면에 인사치레라도 부모안부 물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는 참 뭐라고 해야할지모르겠더라고요..여러 가정환경이 얽혀있다보니..지금까지도
계실 때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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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기운내세요~ 좋은날 오리라 믿습니다
본인 잘못도 아닌데 죄인이 된 듯한 느낌이겠지요.
하늘나라에서 잘 계실 터이니 힘내셔서 좋은일 많이 생기길 빕니다.
님께서 열심히 당당히 살아가신다면,
그것이 효도겠지요.
저도 얼마전 젊은 나이에 누님이 먼저 가셨는데..
조카들을 보면 공감이 됩니다.
후회없이 사시기 바랍니다.
좋은 날이 분명 올거에요!
저도 26살에 아버님 돌아가셨는데 그때는 장남으로써 무서워 참 많이 울었네요;;;(임종때) 지금은 40중반인데 문득문득생각나지만 돌아가신분도 남은사람도 아쉬운 점이 참 많네요ㅠㅠ 지금은 그냥 내 복이려니 생각하고 삷니다~ 힘 내세요...토닥토닥 눈물나지만 참을께요...
ㅠㅠ...
아이고 힘내세요.
2살 때 부모상 당해서 이번 생은 망함
2살이면 어떻게 살아오셨나요 삶이 궁금해지네요 2살때면 ㅠ
계실때 잘해드려야하는데.. 우리가족은 왜이리 서로 상처주며 크게 싸우는지.. 배려를 넘어서버리는 극과 극의 성격이라 조절하려해도 맘처럼 안되고 이러다 어느날엔가 떠나셔서 빈자리가 되면 그땐 또 얼마나 허전하고 마음아플까 걱정이고... 요즘 부쩍 혼자남을 때가 자꾸만 상상되서 우울해집니다.
10대때 돌아가시는게 훨씬 힘듭니다
부모님 사랑과 케어가 필요한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