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를 미화해서는 안되지만 그의 고통도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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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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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하나하나 싸이코패스임
지가 쏴서 죽여놓고 무슨 남이 선택을 했네...약자와 아이를 위하네...
괴롭힘 당한 기억은 진짜 평생 남아요~!
부모님의 훈계는 그렇다 치더라도 형제 / 선생 / 학우 / 군대선임 / 사회 직장동료 및 상사 들 ........에게
당한 학대나 괴롭힘은 왜 내가? 니들한테 라는 의문점만 남죠........
잘참으면 그럭저럭 트리우마만 있지만 개 빡치게 되면 저렇게 되도 할말 없는 겁니다..........
이글 보며 누군가 내가 싫어해서 괴롭히거나 장난으로 괴롭히거나 하는 대상이 있다면 당장 그만 두세요~!
총이 없다고요? 언젠가 칼 들이 됩니다~!
이런 사건 경위가 잇엇구나
그냥 맹목적 살인인줄 알았는데.. 이런 인종차별과 왕따로 인하여 이렇게 나온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지랄 옆차기 하고 앉았네.
고딩 때 애들이 괴롭힌걸 대학교 와서 저 지랄을 했다고??
VT 안에서 Racism 관련해서 R 자라도 꺼내면 캠퍼스 경찰 와서 조사들어오고, 무조건 신고하게 되어 있는데. 뭐가 어째?
아침에 여자친구였는지 누구였는지 문 열라고 개소리하다가 RA 쏴죽였던 놈인데 울분?
당시에 학교에 있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이러니 저러니.. 어후.
4/16, 2007년. 아직도 기억나는 판에.
인종차별한 애들한테나 그랬으면 몰라.
1,2학년 수업들 듣고 있었던 애들에, 지 전공하고는 개뿔 상관도 없는데.
아 짜증나네.
살인은 정당화될수 없다.
괴롭힘또한 정당화될수 없다.
어느쪽에 무게를 두는가는 개인에 달려있다....
End of the road 를 도로의 끝으로 번역했네...
막다른곳 아닌가...
인종차별이.. 저정도구나...ㄷㄷㄷㄷㄷ
이왕이면 괴롭힌 애들만 골라서 보복했으면 나았을걸.
무고한 피해자들이 있으니 미화할수는 없습니다.
그 역시 무고한 피해자 였지요.
그 피해가 다른 피해를 이끌고 왔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선의'의 탈을 쓴 살인 행위는 잘못된 것입니다.
참으로 감당하기 힘들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이유없는 살인은 없겠죠..
즐길려고? 억울해서? 정의를 위해서?
그는 이유를 말했죠..
이제 우리가 고민을 해봐야 할 일이네요....
또다른 가해자,피해자,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 누군가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외국에 여해으로 갔을 때에도 알게 모르게 차별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기억이 그나라에 대한 평생기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반응 개웃기네....
자기 괴롭힌 사람들 찾아내서 연쇄 살인 했으면 모르겠는데 말이지
그냥 사람이 죽이고 싶었고 무고한 사람들 죽인다는 죄책감을 덮고 실행하기 위해 변명논리를 만든것 뿐임.
일면식이나 있을까 말까 한 사람들 쏴죽이면서 자기 정당화한거에...
테러리스트들 전부 자기들의 논리는 다 있는데 여기 댓글보면 다 측은할 따름이네
싸이코패스도 문제지만
남의 아픔을 이해할 생각이 없는 소시오패스도 문제입니다
그래도 용서할 순 없지만 적어도 왜 그래야했는가 정도는
이해가 가네요 아니 이해하면 안되겠지만..
멀쩡한 학생을 집단으로 따돌리고 힘들게 내몰아서
맞지도 않은 약처방해서 먹이고 계속 스트레스 받게해서
애가 싸이코가 되고 망상에 빠진 사명감으로 살상을 저지른거죠.
여기서 누구 잘못인가를 흑백논리로 따질수 있을까요.
따지고보면 저기 교사들이 제일 문제인거 같은데...
묵인했고, 엉뚱한 약이나 처방하고 있었으니.
런던에서 유학할 당시, 먹을 것 사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무리지어 놀던 흑인 여자애들이 다짜고짜 욕하고 놀리기에 중지 하나 세워주고 들어 갔는데, 다음날 여덟명의 커다란 흑형들이 둘러싸고 후드려 까서 쇄골 하나 조각조각 부숴지고 전신 타박에 몸살로 열흘을 넘게 고생했었습니다. 신고 했지만, 개뿔 뭐 조치도 없었고..
전 그 후유증으로 아직도 흑인 보면 소름이 돋아서 인종차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속으로만 하지요..
인종차별 참 웃긴거에요..
군대에서 가끔 나오는 테러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는데.. 무고한 사람도 있었을 거니 잘못은 잘못이고
좀 잘 나간다고 사람 괴롭히고 정치질로 뒷담화 ㅈㄴ 해대는 쓰레기들 때문임 쯧
너의 고통 충분히 이해 하겠지만
그로인한 너의 무자비한 살인은 너의 감정 만으로 정당화 하기엔 그 죄가 너무 크다.
딱 요정도 까지만 생각 합시다.
소시오패스니 감성팔이니 하지 말고...
가해자들을 죽인게 아니라 상관없는 사람들 죽이지 않았나요?
총있는 나라에서 저랬어면 욱하고 나도 다 죽였을 수 도 있겠다 쉽다 정신적으로 절대 온전할 수 없다 학교가 학생을 정신병걸리게 했네 선생들도 나쁘고 저놈의 인종 차별도 나쁘다 호로새끼들 자 자기가 자초했네 죄없는 사람은 불쌍 하고 암튼 저것도 다 인과응보다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고 쓸려했는데
괴롭힌애들도 아니고 다른 애들한테 쏜거 였다면 그냥
살인자네요
인종 차별 안좋은것인걸 누구나 다 알고, 저사람 고통 받은 것도 알고, 지금도 인종 차별이 알게 모르게 여기저기서 발생 하는건 다 아는데 고딩 동급생들이 한걸 전혀 일면식도 없는 대학 동창들 에게 푼다? 저건 그냥 끼워 맞추기라고 생각해요.
저사건 일어났을때 저 대학 좀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저 일 때문에 한동안 한인들 엄청 걱정했어요. 911때 아랍 출신 미국인들이 성조기 걸듯 한인들도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말도 나왔고 실제로 집앞에 성조기 건사람들도 봤어요. 제 조카는 중학생 이었는데 학교 가고 올때 친구들이 한국인 출신이라고 좀 놀리고 괴롭히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반적인 반응은 응? 미국인이 미국인 또 쐈네. 슬픈 일이고 애도는 있어야 겠지만 왜 한국인들이 걱정을 해?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이렇게 저 조승희 학생을 괴롭힌 사람도 일부고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도 일부 인데 왜 엄한 사람에게 저런 짓을 저질렀는지 참 안타깝죠. 좀 나쁜 맘으로 하는 말이지만, 정말 괴롭히던 친구들을 쏴 죽이고 싶을 정도였으면 고등학교때 해당 학생들에게 했어야지요. 그냥 의기소침하게 맘의 병이 든 상태로 대학에 진학하고, 적응 못한 상태에서 나쁜 마음 먹은것 이상도 이하로도 안보일 정도였어요.
왕따 문제에 인종 문제가 겹친것 같은 사건이지만, 일부가 한 일을 나머지 생면 부지에 저런 짓을 한 것 자체가 이미 저사람 잘못이고 아이가 정신에 혹은 마음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걸 방치하고 알지 못했던 부모의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 자살은 자신을 자살하게 만든 인간들을 데리고 가야지.
어린 시절 힘들고 어려웠던 고통은 있어서, 살인의 충동이 생겨난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걸 실행에 옮겨 무고한 생명들을 모두 자기를 괴롭혔던 한통속이라고 생각하고 죽이는 행위는 엄연히 잘못된 부분입니다.
미국 사회에서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 같은 백인들끼리의 왕따 시키는 행위 혹은 아시아 인 혹은 흑인들을 차별하는 행위들이 사라지지 않으면 제 2의 3의 아니 여려명의 살인자들이 생길 것입니다.
그냥 이런 글을 읽고 안타까워하며 우리 사회에서 내가 혹시라도 이런 행동을 하고 있지 않는지 확인하고 돌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중 고딩때 당한걸 아무죄도 없는 대학생들 죽여서
그당시 버지니아 인근 한인 관련 비즈니스는 문닫을 지경까지 가야했고 한인교포들은 왠만하면 집잒에 잘 안나갔어요. 저 사건에 대한 증오범죄도 몇건있었고요.
서구권이 생각보다 ㅈㄴ 무식함
인종차별+학교폭력도 문제고
무분별 총기난사도 문제임. << 총기국가에서 맨날 무고한 사람 죽음 ㅠㅠ
본문의 경우엔 사전에 타인들이 충분히 복수심을 느낄수도 있었을텐데
저 행동을 막거나 그전에 친구가 되어준 사람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어릴때 괴롭힘으로 대학교 입학후 무작위 32명의 목숨으로 멘탈딸딸이친 미친싸이코가 불쌍하다는 글이 올라오고 그글에 측은하다는 댓글 달리는 오유 급 정떨어지네 ㅎ 그들이 저 싸이코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32명의 목숨과 그 유가족들의 아픔을 모욕하지말아라. 역겹다.
혁명가급 아닌가요? 조승희 같은 분이 여럿 나온다면, 예를 들어 지금 전 세계 서양권에서 동양인이라고 무시받는 한중일등 삼백만명이 동시에 10명씩만 죽이고 자살한다고 가정해봅시다. 과연 그 뒤에도 동양인비하가 여전할까요? 소폭 줄어든다에 한표 던집니다. 그는 선구자 입니다. 역사에 기록되어야할. 마치 지동설을 주장한 것처럼. 노예해방운동을 최초로 한 그 흑인목사처럼요. 유관순처럼요. 유관순과 조승희의 차이는. 유관순은 다수의 호응을 받았고. 조승희는 다슈의 호응을 못 받은. 홀로 외로운 싸움이죠. 그의 주장이 틀렸다기보다는 그만큼 사회에 정의로운사람이 줄어든건 아닐지요
인간이라면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야죠.
그걸 답습하면 지성체인 인간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죠.
저 사건의 본질은
사회가 어떻게 악마를 만드는가 입니다.
악마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분명 중간중간 제도적 허들이 있었는데(선생, 경찰, 의사)
안이하게 넘어갔죠.
이것도 문제.
설상 안이하게 넘어가더라도,
애초에 학교에서 왕따 현상이 없었으면 됩니다.
이게 근본 원인이죠.
진짜 원인을 해결하려는 사회적 분위기와 환기가 필요한데(애들 왕따 문화 없애도록 관심가집시다, 부모들 부터요 식으로)
유독 사건의 가해자에게만 초점이 맞춰져서
싸이코패스니 시시비비니 이해간다니 할게 아닌거 같은데요..
왜 비극 속에서
유유히 빠져나가는건 근원이고,
주변에는 계속 비극만 잔류하는가?
이해하면 안되지만
한편으로는 괴롭히면 죽을수도 있다는 두려움때문에
지금 미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괴롭힘은 조금이나마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합니다.
정말 이해하면 안되지만, 아주 조금 아주이주 조금의 마음만은 이해를 하고 있네요 ㅠㅠ
조승희도 피해자인 건 맞으나, 그 방법이 완전히 틀렸죠. 아무 죄없는 무관련자를 대상으로 묻지마 사살은 그 이유를 막론하고 용서받지 못할 죄악이죠. 함무라비식으로 자신에게 이지메를 가했던 이들만 노려서 죽이는 것 까지는 법적으론 용서할 순 없어도 감정적으론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일이죠. 하지만 이미 집단괴롭힘의 트라우마로 정신적 한계에 몰려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된 시점부턴 그럴 계획을 세울 수 있을만한 치밀함이나 인내심을 발휘하기 힘들었겠죠. 집단괴롭힘 하는 ㅅㄲ들은 청소년이라 해도 심각한 범죄로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에 미국 학생 사회에서 한국인에 대한 집단괴롭힘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
폭력의 정당화
도망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죽이는걸 선택했다
그의 환경은 죽느냐 죽이느냐의 전쟁터가 아니다
어떤식으로도 이건 미화 하면 안된다 아직 덜 성숙한
이들이 보고 분노하며 동정하고 그로 하여금 폭력 살인이 정당화 된다면 또 같은 일이 반복 될 뿐이다
이유야 어째든 그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이민와서 학교도 다녀보고 10년 넘게 현지인들하고 일하면서 지내다 보니 저 친구가 어떤 고충을 겪었을지 조금은 알것 같네요. 기숙 학교에서 일할때 중국, 한국 어린 친구들 화장실에서 괴롭힘 당하는거 구해준게 한두번이 아니고 괴롭히는 놈들은 대부분 한국인 누가봐도 20대 이상으로 보이는 덩치도 크고 어른 같이 생긴놈들이 대부분입니다. 제 3자 입장에서 봐도 저놈들 어떻게 해버리고 싶을때가 있는데 당사자 마음은 오죽할까요.
조승희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자살할 바에야 날 자살까지 몰아놓은 놈을 죽이는게 더 낫단 생각도 들긴 합니다 쩝...
아니... 제글에 반대 겁나 박히겠지만 대부분의 댓글쓴이들 소름돋네요...
괴롭힌 애들이 아니라 32명의 무고한 사람이 죽었다구요... 이해가 간다니... 아니 너무 소름돋는데 이거....
피해자들은 가엾지만 인종차별은 확실히 없어져야하죠... 차라리 진짜 본인을 괴롭힌 인간들을 찾아가 총알을 맥였음 더 좋았을텐데...
진짜 총만있으면 한새끼 죽이고 싶다는생각 다들해봤을텐더...
만약에 동남아 출신의 노동자나 국제결혼 부부 밑의 혼혈아가 한국에서 인종차별을 겪고 자라서 인근 대학교의 무고한 학생들을 연쇄살인했어도 이런 댓글이 달릴까? 어떻게 연쇄살인마에게 공감이고 이해고 하는 단어가 붙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 왜 이렇게들 감정적인지
저 친구엿나
사건후에 한국사람들 미안하다고 할때 미국인들은 미국사람이니 너희가 미안해하지말라고 했던걸로 유명했던...
조승희 미친 사이코색기 맞음.
그런데 그 이유를 이해못하겠다면
자식이 죽임을 당해도 할말이 없지
왜? 그런 범죄자가 생기는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될 것 아닌가?
무작정 아 쟤는 범죄자일뿐 이라며 치부하는게 다임?
이거 완전 대한민국 군대잖아?
그렇게 총기사고 감추기만 급급하다가
근본 원인 해결에 뒤늦게서야 욕쳐먹고 관심갖는?
한국 군대. 이거외에 다른 비유가 필요함?
아아... 총기사고 당사자들도 비난만 받아야겠구나
살인을 했으니.
걔네가 샤워실에서 성폭O을 당하던
356일 아침 점심 저녁 폭행을 당하던
온갖 폭언을 당하던
관심없고 걍 살인자네 끝?
애초에 건드리지 않았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음. 인터넷 하면 알 만한 사건 있잖음. 아들을 괴롭힌 일진에게 복수를 해준 회사 사장. 그때 반응 기억함? 도의적으로는 잘못됐지만 저 사장에게 충성할 거라고.
인간이 기계라면 '좀 괴롭힌 걸로 살인까지 한다고?'라는 반응을 보여도 되겠지만, 인간에겐 감정이 있음. 가만 있다가 총을 갈긴 것도 아니고. 본문 데프콘 반응도 그걸 왜 참았냐는 것. 다만 살인이 아니라 개인 간의 복수 정도였으면 좋았을 듯.
편을 들고 자시고 살인이라는 큰 죄 앞에서
다른건 모르겠지만
집단괴롭힘 , 인종차별이 살인만큼 중죄라는 건 알겠다.
감히 둘 중 어느것에 무게를 두지 못 하겠네...
방송과 글의 요지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요.
조승희가 대표적으로 집단 따돌림의 최악을 결과라고 보여준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