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손떨방 기능없는 a7s 에 손떨방 기능 없는 삼양 24mm fe 같은 렌즈를
ronin s나 moza air2등의 짐벌에 달았을 경우
혹은
②a7 2세대 이후의 손떨방 있는 카메라에 (혹은 손떨방 줌렌즈) + 위의 짐벌과의 조합
이 두 조건을 비교하면 이미지 차이가 많이 나나요?
예컨데 걸어가면서 찍는 장면이랄지
https://cohabe.com/sisa/1039388
손떨방 기능없는 a7s + 삼양24mm 조합이면 ronin s급의 짐벌 달아도 불안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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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벌쓸때 손떨방 끄는게 좋지않나요 원래?
오작동이 있기때문이겠네요. 그러고보니 콘서트장에서 중저음파때문에 손떨방이 오작동하거나 그럴경우도 있다더군요.
차이가 나쥬.
그런데 그 차이가 '불안정'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걷거나 뛸때 운동 에너지 방향을 보면 상하 움직임이 가장 크죠.
짐벌이 상하z 축만 잡아줘도 비약적인 흔들림이 잡힙니다.
이건 OSS, OIS 등의 스테디샷이 켜져있던 꺼져있던 동일합니다.
다만 켜져있다면 좀더 스무스한 느낌은 들 수 있겠죠.
하지만 대놓고 compare를 위한 푸티지 두장면을 놓고 봐야 보이는 차이지.
단일씬만 보고 '아 저건 스테디샷 on'이네 '이건 off고'
이렇게 3자가 구별 못할겁니다
결론은 로닌이던 크레인이던 짐벌을 사용한다면 분명 여러측면에서 영상 흔들림은 잡힙니다.
PS. 그런데 아무리 삼양 28mm라지만 로닌s에 a7s 달고 뛰어다니면 몇분 못버텨유..
모델이 과격하게 움직이는건 상관없어도 촬영자 본인이 뛰어다닐거면
그냥 가벼운 액션캠이 더 나을수 있어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미세한 차이가 있는 것이군요.
어떤 분이 쓴 글에서 렌즈 무게가 무거울수록 즉 앞이 무거울수록 걷거나할때의 반동으로
짐벌이라도 위아래로 흔들릴 우려가 비례해서 커진다던데
손떨방이 없더라도 삼양 24mm처럼 작고 가벼운 렌즈라면 걷거나 할때 상대적으로 유리한 측면도 있겠군요.
삼양 28mm 바티스 25, 이사금과 같이 500g 이하 렌즈라면 모를까
그 이상의 렌즈 또는 영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2875만 하더라도 당연히 무게중심이
렌즈쪽으로 쏠릴수밖에 없지요.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린 상태에서 무빙 시 앞뒤 웨이브 현상을 잡아주는 것 역시
짐벌의 역할이죠.
짐벌 페이로드가 초과된다면 말씀하신 현상이 발생될 수 있겠지만 로닌s나 크레인2/3급
짐벌에서 삼양28mm 렌즈가지고는 웨이브 발생시키는게 더 어려울겁니다
걷는 촬영에서는 짐벌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뛰기 시작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뛸때 짐벌 촬영에서는 약간의 떨림이 보입니다. 하지만 손떨방+짐벌로 촬영하면 뛸때 생기는 미세한 떨림까지 잡아줍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카메라내의 손떨방 기능이 있으면 금상첨화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