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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안한 친구 때문에 눈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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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터 찡하네~ 돈이 뭐가 중요하라.
저런 친구는 돈으로도 살수 없는걸.....
아침 부터 찡하네~ 돈이 뭐가 중요하라.
저런 친구는 돈으로도 살수 없는걸.....
돈이뭐라고...세상이 너무 각박해짐..
그 골목길인가 리어커 사과장사 친구와 소설가의 경험담이라고 하던 내용과 많이 비슷한 글이군요
두사람 우정 부럽네요.
보기 좋다!!
추천 ㅠㅠ!! 울보아제 아침부터 울리면 앙되요!!
잊을만 하면 보게되는 고전이지만, 볼때마다 감동입니다..
나까지 눈물나네
둘다 부자 되고 그 우정 영원하길,,,,,,,
사내새끼가 오글거리고 말 많네
오만원을 빌릴곳도 없는 찌질이네
니 주변에 친구라도 있는지 모르지만
있어봐야
너같은놈은 오십원짜리도 안될 인성을 가진놈이라고 할거다.
축의금 못낼 특별한 이유가 있겠지요. 이렇게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친한친구가 결혼하는데 밥도 안먹고 도망치듯 갔다면 .......
남일이라고 함부로 애기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는 돈으로 가치를 판단할수 없는게 많죠.
두 분 우정 영원히 변치 않기를 빕니다.
이런게 친구지
부럽네요 저런친구들
천금을 주고도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부럽다.
식장 참석하여 준것만이라도 고마운친구
부모님상 당했을때 내내 있어준것만으로도
축의금보다 더한 값진걸 선물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의우정 너무보기좋음
이런 글 아침부터 읽고 맘이 찡하거나 눈물이 찔끔나는 우리 한국인들이 많다는건...
한국인들 사실 정이 많은 민족이란것.
여러분들 모두 사랑해요.^^
아..예전생각나네ㅠㅠ
20 대때 친구녀석(그당시는 친구) 결혼식때
일하던곳 부도나고 3개월동안 월급도 안나오고
마누라 있는돈 탈탈터니 3만원...
그 돈이라도 축의금내고 결혼식 보니
다른 친구들 뒷풀이 가는대 ...쭈뼛 대는 나를본
다른 친구가 모하냐? 빨리가자해서
따라갔던 뒷풀이서 그당시 나이트클럽 중앙에
40 명정도 길개 테이블 연결해놓고
부르스 타임때 신랑이 테이블 올나가서
저를 지목하며 하는말...
너는 돈!!!3만원 내고 여기까지 따라왔냐!!!!
하...눈물 나대요 속에서는 천불났지만..
걍 바로 나왔네요 그이후로 절교!
지금은 그넘보다 잘살고 있으니 ㅎ
ㅜㅡㅜ
와... 말도 안되. 친구를 돈 3만원과 비교를?
저도 20년전에 친구 결혼식에 돈이 한푼도없어 사진도 못찍고 부랴부랴 도망치듯 나왓던기역이 나네요...
정말 힘들때엿는데.... 지금은 그때 얘기나오면 웃으면서 얘기하곤 하는데....
이친구랑은 정치 얘기만 하면 싸우네요 ㅋㅋ
두분우정 정말 부럽네요.
내성적이라 표현을 잘못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말없이 어머니 상에 3일동안 함께있어준거라면 그 무엇보다도 고마운 일을 해준 것이네요.
서로 배려하는 친구분이나, 글쓴 분의 우정이 부럽습니다.
돈보다 갚진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