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의 일이네요
제가 바이크를 타고있는데 안입는 슈트가 있어서 바이크 카페 장터에 내놨는데
저녁때 사러온다고 하더군요
집근처에서 만났는데 한번 입어본다고 하더군요
당연하다고 입어보시라고 하고 입어보더니 자기체형에 딱 잘맞는다고 하더군요...
여기까진 좋은 거래가 될거라 생각 좋았는데...
자기가 다른 장터에서 다른 판매자슈트도 좀이따가 보기로 했다고
그거 보고 다시 연락주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ㅎㅎ
생각해보니 그판매자는 지보다 멀리있고 저는 지보다 가까운데 있으니
제 슈트로 지몸 사이즈 확인만 해보고 그사람 슈트를 구입하려는 속셈 이었네요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https://cohabe.com/sisa/103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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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판매자의 심정을 간접경험하셨군요
그런거 같습니다 ㅠ.ㅠ
구매자는 지 나름대로 짱구굴리고 합리적이라고 판단 ㄷㄷㄷ
네 차라리 입어보니 불편하다 그런 거짓말이라도 하면 그런줄 알겠는데 이건 ㅎ
어처구니가...
바이크 타는 사람들이 보기와는 달리 순수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인간은 참 ....
황당한 넘이네요 ㄷㄷ
그쵸 지금 생각해도 황당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사이즈 확인하고 온라인에서 할인 받아 사는 느낌 ㄷ ㄷ ㄷ ㄷ
ㅠ.ㅠ 그렇잖아도 올린가격보다 좀 빼줄려고는 했는데 이건 완전 뒷통수 맞은 느낌이네요
원래 슈즈나 옷은 중고라도 시착금지 아닌가요 ㄷ ㄷ ㄷ ㄷ
그건아니예요^^
쓰레기 새끼네요 ㅋㅋㅋㅋㅋㅋ같은 사이즈니까 입어보고 거기서 거래한다니
네 거기제품을 산다는 말은 안했어도 뻔한것이지요
중고거래를 그렇게도 이용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별별인간들이 다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ㅎ
세상엔 또라이들이 참 많습니다 ㄷㄷㄷ
네 차라리 입어보니 불편하다 이런 거짓말이러 하지...그러면 자도 그렇구나 하고
그냥 왔을텐데요 이인간 덕분에 평소보던 디스커리채널에서 좋아하는 방송도 중간만 보고 니왔네요 ㅎ
같은 사이즈라도 회사마다 다 틀린데 ;;
다이네즈 가죽 슈트인데 같은 회사제품을 보러 간다고 했습니다 ㅎ
어떻게 보면 솔직하기도 하네요. 집앞까지 와서 그런거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길. 어디 발품 파셨으면 쌍욕 시젼
네 그러게요 ㅠ.ㅠ 차라리 몸에 안맞는다고 하지 .....미리 애기못한거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황당합니다
ㅠ.ㅠ